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가 “성경무오의 절대적 권위를 천명하고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혼합주의, 자유주의 신학을 배격하는 입장을 담은 ‘서울선언’을 발표하고 나흘간의 총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총회는 11명의 국제이사회 신임 이사를 선출하는 등 리더십을 대폭 교체해 WEA 향후 정책 방향과 의사 결정의 변화를 예고했다... 
WEA 서울선언 “성경, 정확무오… 종교다원주의 경계”
서울에서 총회를 진행하고 있는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총회 넷째날인 30일 ‘서울선언’을 발표했다. WEA는 총 7개의 주제로 구성된 이 선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만유의 주님이시라는 핵심 고백을 확증하며 성경에 근거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복음 증거에 더욱 힘을 쏟기로” 다짐하고 있다... 
WEA 신임 의장에 갓프리 요가라자 선출돼… 이사들도 교체
세계복음주의연맹(WEA) 국제이사회(IC) 신임 의장으로 갓프리 요가라자(Godfrey Yogarajah) 현 아시아복음주의연맹(AEA) 회장이 선출됐다고 WEA 측이 30일 발표했다. IC 이사들도 새로 선출했다. 서울에서 지난 27일부터 총회를 갖고 있는 WEA는 총회 셋째날인 29일 이사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또 신임 사무총장에는 보트루스 만수르(Botrus Mansour)가 인.. 
WEA 협력위원장 “성경 최우선… WCC와 달라”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참여및협력위원장이 “WEA와 WCC(세계교회협의회)는 다르다”고 밝혔다. 스미스 위원장은 28일 열린 WEA 서울총회 기자간담회에서 “WEA는 성경의 권위를 최우선으로 삼고 복음의 본질에 있어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친가톨릭·친이슬람” WEA 서울총회 반대집회 열려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가 27일 개회한 가운데, 이날 총회 장소 인근에선 이 총회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집회 참석자들은 WEA 주요 인사들에 대한 친가톨릭·친이슬람 의혹을 제기하며 서울총회가 한국교회 복음주의권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WEA 서울총회 개회, 복음주의 지도자들 한자리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가 27일 개회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총회에서는 ‘전 세계 교회의 복음 일치’ ‘종교 박해’ ‘다음세대 양육’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진다.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북한 인권 등도 다뤄진다. 또 복음주의 교회의 과제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WEA 서울총회 주제 ‘2033을 향하여’의 정체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내세우는 '2033 비전'의 본질은 복음주의의 신학적 경계를 허물고 로마 가톨릭, 신사도 운동과 연대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2033년까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이라는 구호는 표면적으로 복음 전파를 위한 거룩한 목표처럼 보이지만, 그 기원과 추진 방식을 면밀히 살펴보면 심각한 신학적 혼란과 정체성의 위기를 드러낸다... 
“WEA 리더십에 각종 문제… 예장 합동, 서울총회 반대해야”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오는 10월 서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총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 단체의 핵십 리더들을 둘러싸고 신사도운동, 종교 혼합주의·다원주의 등 각종 의혹들이 제기됐다. 특히 총회 개최지가 사랑의교회라는 점에서 이 교회가 소속된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내에서 논란이 됐다... 
기하성, WEA 서울총회 참석 잠정 보류 결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기하성)가 지난 8일 제73차 제11회 정기임원회와 제2회 임시상임운영위원회에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 참석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교단 측에 따르면 이는 한국교회에서 WEA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논란이 해소될 때까지 서울총회 참석을 잠정 보류할 것을 결의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