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사진은 최선희 부상이 지난 2016년 6월 23일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 밖에서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는 모습.
    최선희 北외무상, 트럼프 방한 직전 러시아·벨라루스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북한이 최선희 외무상의 러시아 및 벨라루스 방문을 공식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측근이자 대미 외교를 총괄하는 최 외무상이 자리를 비운다는 점에서, 이번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한 북미 정상 간 만남 가능성은 한층 낮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 시드니 사일러 전 국가정보국(DNI) 국가정보위원회(NIC) 북한담당관이 지난 1월 22일(현지 시간)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CSIS
    트럼프 방한, 북미회담 성사 가능성 낮다는 전망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계기로 전격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실제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wiki
    존 볼턴 “트럼프의 김정은 회담 집착, 비핵화 노력 훼손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것이 한반도 비핵화 노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경고했다고 북한 전문매체 NK뉴스(NK News)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최대 압박” 전략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2019년 6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대화하던 모습. ⓒ뉴시스
    한미 정상, 북미 대화 필요성 확인… 경주 APEC서 회담 성사 주목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북한 문제에 상당한 비중을 두었다. 그는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 개선되기는 쉽지 않다”며 “실제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께서 ‘피스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19년 6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대화하던 모습. ⓒ뉴시스
    美국무부 "북한 인권침해 지속"… 보고서 분량은 절반 축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기 출범 후 처음 발표한 인권보고서에서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 대한 처형, 고문, 강제 실종, 집단 처벌 등 심각한 인권 유린을 계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보고서 분량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정치범 수용소 실태나 독재정권 체제 비판 등 주요 내용이 빠져 논란이 일었다...
  • 2019년 6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대화하던 모습. ⓒ뉴시스
    트럼프, 김정은과 대화 재개 가능성 열어둬
    28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종식시키기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할 의사가 여전히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다시 만나는 데 열려 있다고 여러 차례 밝혀 왔다...
  • 트럼프 전 대통령 공식 홈페이지 사진 슬라이드 중 한 장면으로 2019년 6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판문점 회동 모습이 올라와 있다. 트럼프 당선으로 김정은과 브로맨스가 재개될 지 주목된다. ⓒ45office.com
    트럼프-김정은 교류 재개 가능성… 북미 정상회담 시나리오 다시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교류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며 북미 정상회담 시나리오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최종현학술원은 12일, 북미 정상회담 7주년을 기념해 미국 허드슨연구소와 공동으로 '협상, 교착, 그리고 억제: 북미 외교 재개를 위한 시나리오' 보고서와 정책 제언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일본 이시바 총리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트럼프, 북미 대화 재개 의지 확인… "김정은과 관계 유지가 중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북한과, 그리고 김정은과 관계를 맺을 것"이라며 북미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VTV)
    트럼프 "북한 문제 내가 해결했다…김정은과 다시 만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과거 자신의 행정부 시절 북한 문제를 해결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날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2017년 취임 당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으로부터 북한을 미국의 최대 위협으로 지목받았다고 언급하며 "내가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했다...
  •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회담장에 들어서기 전 첫 만남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 첫 북미 정상회담 후 핵폭탄 15개 더 생산
    북한은 6곳의 미사일 기지들에 무기들을 옮겼으며 수도 평양의 님동부에서 15개의 새로운 핵폭탄을 제조할 수 있는 우라늄을 처리한 것으로 한·미 관리들과 유엔 전문가 패널의 보고서는 밝혔다...
  •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사진은 최선희 부상이 지난 2016년 6월 23일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 밖에서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는 모습.
    北최선희 "북미회담설에 아연…미국과 마주 앉지 않을 것"
    최 부상은 4일 오후 발표한 담화에서 "나는 사소한 오판이나 헛디딤도 치명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후과를 초래하게 될 지금과 같은 예민한 때에 조미(북미)관계의 현 실태를 무시한 수뇌(정상)회담설이 여론화되고 있는데 대해 아연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