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미얀마 군인들이 군부의 통치를 반대하는 시민 시위대를 진압하던 모습. ⓒ현지 영상 캡처
    미얀마 군부, 4년 만에 비상사태 해제… “6개월 내 선거 실시”
    미얀마 군부가 지난 2020년 11월 총선 결과를 무효화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4년여 만에 비상사태를 해제했다. 프랑스24는 7월 31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이번 조치는 오는 12월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선거 준비를 본격화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고 전했다...
  • 그린닥터스재단 미얀마 정부로부터 감사장 수여
    그린닥터스재단, 미얀마 정부로부터 지진 의료지원 감사장 수여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이 미얀마 정부로부터 지진 피해 지역 의료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그린닥터스재단에 정근 이사장은 지난 14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온병원 9층 사무실에서 미얀마 보건부의 공식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미얀마 정부 산하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생명문화운동재단 이사장 김성철 교수를 통해 전달됐다. 김 교수는 현재 미..
  • 성결대학교 미얀마 의료·생필품 2차 지원 참여해 500만 원 기부
    성결대, 미얀마 의료·생필품 2차 지원 참여… 500만 원 기부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산 글로벌생명나눔 물류창고에서 열린 ‘미얀마 2차 지원물품 선적식’에 참여해 행사 준비와 물품 선적비용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선적식은 글로벌생명나눔(이사장 신언항)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흥)가 공동 주관한 국제 인도적 지원 프로젝트로, 성결대학교는 협약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2차 지원은 미얀마 보건부의 요청..
  • 기감 규모 7.7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 현지 모습.
    기감, ‘강진 피해’ 미얀마 돕기 위해 긴급구호금 전달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김정석)이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금 미화 1만 달러(한화 약 1,470만 원)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미얀마 현지 감리교회를 통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되었으며, 생수와 빵 등 기본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긴급지원은 김 감독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아시아감리교회협의회(Asia Methodist C..
  • 미얀마 강진으로 목숨을 잃은 주민들
    미얀마 강진 사망자 3500명 넘어
    미얀마 중부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3500명을 넘었으며, 부상자와 실종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6일 중국 관영 중앙(CC) TV는 미얀마 정부 발표를 인용해 "이번 강진으로 지금까지 3564명이 숨지고..
  • 미얀마 강진으로 목숨을 잃은 주민들
    강진 피해 입은 미얀마 위한 5가지 기도
    미얀마에서 113년 만에 발생한 파괴적인 지진 이후, 영국오픈도어는 전 세계 교회에 다섯 가지 기도를 요청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3월 28일 오후 12시 50분경 사가잉 지역에서 규모 7.7의 강진과 약 12분 후 만달레이 국제공항 인근에서 규모 6.4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에 현재까지 5,000명 가까이 숨지고, 6,200명 이상이 부상, 820명..
  • 30일(현지 시간)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을 수색하고 있다. 28일 미얀마 중부를 강타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56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미얀마 군사정부가 밝혔다고 BBC가 31일 보도했다.
    미얀마 강진 사망자 2056명… 실종자·부상자도 수천 명
    미얀마 중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5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BBC는 미얀마 군사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군사정부 대변인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39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270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계속 집계 중으로, 향후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 1일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만달레이 지역 관청을 봉쇄하고 있다.
    미얀마, 국가비상사태 6개월 추가 연장
    미얀마 군부가 국가비상사태를 또다시 연장했다. 국영 미얀마 라디오·텔레비전(MRTV)은 31일, 미얀마 국방·안보위원회(NDSC)가 전날 국가비상사태를 6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 지난 24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국제자금세탁기구(FATF) 총회 장면. (출처=FATF 홈페이지
    FATF, 북한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재지정
    FATF는 28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총회 결과를 발표하면서, 북한과 함께 이란, 미얀마를 '대응 조치가 필요한 고위험국'으로 재지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2월에 이어 고위험국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 아웅산 수지 전 국가고문
    미얀마 군정, 아웅산 수지 가택연금 조치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지 전 국가고문을 교도소 독방에서 자택으로 이송하여 가택연금 조치를 취했다. 아웅산 수지(78)는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체포돼 민주주의민족동맹(NLD) 활동 등의 혐의로 33년 형을 선고받았었다...
  • 대한성서공회 미얀마 파오어 첫 번역 성경전서를 봉헌하다
    대한성서공회 “미얀마 파오어 첫 번역 성경전서 봉헌”
    대한성서공회는 미얀마 파오어 첫 번역 성경 봉헌식이 미얀마 샨주 타웅지 마을 소재 로웨이 카웅 교회(Lwai Kaung Church)에서 최근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성서공회 측은 “파오어 첫 번역 성경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의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가 2011년부터 12년 동안 후원을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