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서 10장 17절 후반에서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Rhema Christou)으로 말미암았느니라"하는 그리스도의 말씀은 무엇인가? 여기서의 '말씀'은 단순히 성경 지식 전체를 의미하기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과 부활에 관한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뜻합니다. 죽어있던 영혼에 믿음이 폭발하듯 생겨나게 하는 '그리스도의 말씀' 12가지를 복음의 순서에 따라 분류하고 강해해 드립니다... 
[오늘의 말씀] 외모가 아닌 마음, 듣는 신앙이 아닌 행하는 신앙
사도 바울은 로마서 2장 11–13절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어떤 기준으로 나타나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하나님은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않으신다. 혈통, 지위, 종교적 배경, 형식적인 의식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특권이 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며, 고백이 아니라 삶이다. 신앙은 외적인 장식이 아니라 내면의 진실이다... 
[오늘의 말씀] 마음에 새겨진 율법, 양심의 증거
사도 바울은 로마서 2장 14–16절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공의로운지 설명한다. 율법을 받은 유대인뿐 아니라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도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마음속에 이미 율법을 새겨 두셨기 때문이다. 바울은 이것을 ‘양심’이라 부른다... 
[오늘의말씀]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은혜 안에서 걷는 길
사도 바울은 로마서 2장 6절에서 분명한 원칙을 선언한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신다. 이는 은혜의 복음과 모순되는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바울은 복음을 말하기에 앞서 먼저 하나님의 공의를 분명히 세운다. 은혜는 심판을 지우는 면허증이 아니라, 심판 앞에 설 존재를 새롭게 사는 길로 이끄는 능력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가볍게 보지 않으신다. 믿음의 고백만큼이나 삶.. 
[오늘의말씀] 인자를 오해한 신앙, 쌓여 가는 진노
사도 바울은 로마서 2장 4절에서 믿는 자들을 향해 매우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그것은 노골적인 불신앙에 대한 책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를 잘못 이해한 신앙에 대한 경고다. 바울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은혜로 누리기보다, 안전장치처럼 이용하고 있음을 꿰뚫어 본다. 심판이 더디게 오는 이유를 회개의 기회로 보지 않고, 죄를 반복해도 괜찮다는 근거로 삼는 태도—바울은 이것을 멸시라.. 
[오늘의말씀] 죄의 목록, 그리고 빛을 거부한 인간의 끝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 29–31절에서 숨 돌릴 틈 없이 죄의 목록을 나열한다. 불의와 추악, 탐욕과 악의에서 시작해 시기와 분쟁, 교만과 무정함에 이르기까지, 그는 인간 사회를 가득 채운 죄의 풍경을 하나하나 드러낸다. 이 긴 목록은 단순한 도덕 교과서가 아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인간 안에 무엇이 차오르는지를 보여주는 영적 진단서다. 하나님이 사라진 자리에는 중립도 공백도 없다. 반드시.. 
[오늘의말씀] 상실한 마음, 무너진 질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 27–28절에서 죄의 마지막 단계를 보여준다. 그것은 단순한 도덕적 일탈이 아니라,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한 선택의 귀결이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인간의 내면에는 공백이 생기고, 그 빈자리는 곧 욕망으로 채워진다. 바울은 이를 “순리를 버린 삶”이라고 부른다. 창조의 질서에서 이탈한 인간은 자유를 얻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잃는다... 
[오늘의말씀] 진리를 바꾸는 예배, 돌이키지 않는 선택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 25–26절에서 인간 타락의 결정적인 순간을 다시 한 번 짚어낸다. 그것은 하나님을 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를 알면서도 그것을 “거짓으로 바꾸는” 선택이다. 진리는 고정된 것이지만, 인간은 그것을 바꿀 수 있다고 착각한다. 조물주를 예배해야 할 자리에 피조물을 앉히는 순간, 예배의 방향은 완전히 뒤집힌다... 
[오늘의말씀] 바꾸어진 영광, 내버려두심의 진노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 23–24절에서 인간의 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냉정하게 보여준다. 하나님을 알면서도 영화롭게 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는 마음은 결국 한 지점에 이른다. 인간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채로 머무르지 않는다. 반드시 그 자리에 다른 무엇인가를 앉힌다. 바울은 이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바꾸었다”고 표현한다. 죄란 무(無)가 아니라, 대체(代替)다... ![[오늘의 말씀] 감사하지 않는 지혜, 어두워지는 마음 [좋은 성경 구절]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로마서 1장 21–22절)](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140545/1-21-22.png?w=188&h=125&l=50&t=40)
[오늘의말씀] 감사하지 않는 지혜, 어두워지는 마음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 21–22절에서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죄의 모습을 꿰뚫어 본다. 그것은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무지가 아니라, 하나님을 알면서도 영화롭게 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는 태도다. 인간은 하나님을 부정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잊어버린다. 존재를 부인하기 전에, 관계를 끊는다. 바울은 바로 이 지점에서 인간의 생각이 허망해지고 마음이 어두워진다고 말한다... 
[오늘의말씀] 창조 세계에 드러난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 20절에서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단서를 개인의 내면뿐 아니라 창조 세계 전체 속에서도 찾을 수 있다고 전한다. 세상의 모든 피조물에는 하나님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이 선명히 드러나 있으며,.. 
[오늘의말씀] 하나님의 진노와 구원으로의 초청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 18절에서 복음의 본론을 열며, 하나님의 진노를 강조한다. 그는 인간이 하나님을 알면서도 그분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으며, 불경건과 불의 가운데 살아가는 현실을 지적한다. 그 결과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로부터 드러난다고 선언한다. 불경건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죄이며, 불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