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구화 교수(합동신학대학교대학원 기독교상담학)가 20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35회에서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게’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홍 교수는 “가정은 하나님이 만드신 최초의 기관으로 이해관계가 아닌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관계로 구성된다.. NCCK 신승민 국장 “동성애, 하나님께 지음받았다 믿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협력국 신승민 국장이 “동성애는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신 국장은 16일 보도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동성애가 병인지, 아니면 하나님으로부터 그렇게 지음을 받은 것인지, 저는 후자라고 믿는다”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 모든 이의 안식처, 그게 바로 교회”라고 정의했다고 한다... “신학교에 반동성애·반차별금지법 관련 강의 개설돼야”
김윤태 교수(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 원장)가 13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34회에서 ‘성과 결혼의 성경적 의미와 차별금지법’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차별금지법이 성별, 장애, 나이, 외모, 지역, 종교, 사상, 학력,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과 혐오 표현을 금지하고자.. 교단장회의 “평등법안 철회 요구한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의)가 최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회의를 열고, ‘우리는 『평등에 관한 법률안』제정을 반대하고 법률안의 철회를 요구합니다’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의안 제10822호)』이 가진 문제점에 대해 이해를 같이하고, 법안의 철회를 요청한다”고 밝히고, 그 근거로 7가지 사유를 제시했다... “평등법, 신앙의 본질 훼손하는 반기독교적인 법”
한국교회정론(대표 소기천 교수)이 13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김윤태 교수(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를 초청해 온라인 줌(Zoom)으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 교수는 ‘성과 결혼의 기독교적 의미와 평등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동성애는 죄’라는 발언을 제재할 우려가 있는 차별금지법(안)은 그동안 끈질긴 입법화 시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동성애, 찬반의 개념 붙일 수 없어”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대표가 15일 KBS 1Radio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열린토론’에 참여해 “동성애는 찬반의 개념을 붙일 수 없는 사안”이라고 했다. 먼저 이날 출연자로 참여한 권수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차별금지법 제정 청원이 10만을 넘어서 국회 소위원회로 넘어갔다. 각국 주한대사들도 제정을 권고하고 있다. 정당 대표가 됐으니, 이와 관련해서 어떤 의지와 역할을 할 것인가”라고 묻자.. 동성결혼 법제화, 반대 52% 찬성 38%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동성결혼 법제화에 반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같은 조사에서 ‘동성애는 선천적으로 타고난다’는 27%, ‘양육이나 사회적 환경에 의해 길러진다’는 46%였다. 한국갤럽(이하 갤럽)은 지난 18일과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치별금지법 제정되면 군형법 제92조의 6 무력화 될 것”
김영길 목사(바른군인권연구소 대표)가 14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22회 강좌에서 ‘군동성애와 젠더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 목사는 “군대 내에서는 군형법 제92조의 6에 의해 군대 안에서 동성애를 못 하게 되어 있다. 이 법은 의무복무하는 병사들 간에 성폭행, 성추행을 예방하고자 하는 보호법”이라며.. 감리교 374개 교회 “동성애 반대”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와 감리교회바르게세우기연대 등이 그들이 벌이고 있는 ‘동성애 반대 300개 교회 프로젝트’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소속 374개 교회가 동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 4월 7일 기감 남부연회의 6개 지방이 동성애와.. “항문성교, 에이즈의 주요 전파 경로”
김준명 교수(연세대 의대 명예교수)가 23일,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19회에서 ‘동성애의 의학적 폐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감염학을 전공한 내과 의사로서 오랫동안 대학병원에서 에이즈 환자를 치료해 왔다. 그들 대부분은 동성애자였다. 그들이 동성애자로 살아가며 얼마나 힘든지 옆에서 지켜봤다. 그들은 동성애.. “오세훈 시장, 서울광장 퀴어행사 더는 허용 말라”
전국 334개 대학교 3,239명의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교수연합’(이하 동반교연)이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에게 ‘양성평등’ 정책 강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13일 발표했다. 동반교연은 “대한민국 헌법은 사람의 성별이 신체에 나타난 생물학적 성(sex)에 따라 여성과 남성으로 구분되는 것을 전제로 하여, 결혼은 한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로 결합되어야 함을 선언.. “정부, 과학적·객관적 근거 없이 예배 자유 제한”
장로회신학대 성서학연구원(원장 소기천 교수)이 ‘예배의 자유와 동성애에 대한 대책’이라는 주제로 29일 ‘줌’(ZOOM)을 이용해 제106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과 조영길 변호사가 나섰다. 먼저 ‘예배의 자유’를 주제로 발제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임마누엘교회 장로)은 “예배의 자유란 절대적 자유권인 내적 신앙의 자유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강력하게 보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