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4명이 서명한 ‘동성애·동성혼 반대 선언’이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제109회 총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기장 소속 목사와 장로들로 구성된 동성애·동성혼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이하 대책위)가 26일 밝혔다... 예장 통합, 정·부총회장 후보 동성애 반대 입장 제출 의무화
예장 통합 제109회 정기총회에서 총회장과 부총회장 후보자에 대한 동성애 등 반대 입장 제출이 의무화 됐다. 24일부터 창원 양곡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총회의 둘째날이었던 25일 회무에서는 ‘총회 임원선거조례’ 조항에 이 같은 내용의 신설이 결의됐다... 기감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후보 이광호 목사 자격 논란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가 오는 26일에 진행되는 가운데 감독회장 후보 기호 1번 이광호 목사의 후보 자격을 취소해 줄 것을 요청하는 소가 제기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노원지방 원천교회 담임 박온순 목사는 13일 감리교본부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후보인 기호 1번 이광호 목사의 후보 자격 취소를 요구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기장 목사·장로 “‘동성애 반대 선언’ 1천명 서명 운동 진행”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는 현재 109회 총회에서 동성애·동성혼 반대 선언을 하고자 1,000명의 동의를 받는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기준 기장 소속 목사 263명·장로 555명 등 총 818명이 서명했다. .. 레위기의 동성애 금지규정, 현대사회엔 적용 안 될까?
모든성경의신적권위수호운동협회(성수협)가 ‘한국교회의 차별금지법 저지와 성경적 선교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성경고등비평신학 용납의 해악과 성경비평신학 배제 운동의 당위성 학술대회’를 20-21일 서울 강남구 한신인터벨리에서 개최했다. 차별금지법바로알기아카데미(차바아) 선교회가 공동 주최했다... 김찬호 기감 중부연회 감독 “성경, 분명하게 동성애는 죄라 말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5회 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 위원장인 김찬호 중부연회 감독이 지난 19일 ‘동성애로 분리된 미국 감리교회, 한국감리교회도 위기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감독은 해당 성명서에서 “2019년 8월 31일 인천퀴어축제에서 이동환 목사는 동성애 축복식을 진행했다. 이에 중부연회 소속 목회자들이 경기연회에 고발했고, 경기연회에서는 사항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재판하.. “‘동성애는 죄’ 동의하나?”… 감독회장 후보 등에 ‘현안 질의’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사무총장 한철희 목사, 감바연)·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사무총장 민돈원 목사, 감거협)·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사무총장 이명재 목사, 웨성협)는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및 각 연회 감독 후보자에 ‘동성애 및 감리교회 현안 관련 공개 질의서’를 보냈다... “파리올림픽 개막식의 동성애 공연, 전 세계 미성년에 해로운 영향”
기감·기장·통합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목회자 연대(상임대표 소기천 교수, 공동대표 김창환·민돈원 목사, 이하 목회자연대)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동성애자들이 음란 공연을 펼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는 성명서를 최근 발표했다. 목회자연대는 이번 사건이 전 세계 인류의 보편적인 가정 질서와 미성년 어린이들에 대한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박한수 목사 “파리올림픽 개막식, 예수 모독… 영적 전쟁 중”
2024 마가의다락방교회 여름 영적무장집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8월 31일(수·목·금)까지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 16:8)라는 주제로 개최된 가운데, 최근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가 ‘영적 전쟁’(엡 6:10~18)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파리 올림픽 개회식 “동성애 논란·기독교 조롱” 비판에 조직위 “사과”
2024 파리올림픽이 ‘사과올림픽’으로 낙인찍히고 있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결정으로 개막식에서 여장 남자(드래그퀸) 공연자들이 명화 ‘최후의 만찬’ 속 예수의 사도로 분장해 등장했다. 이로 인해 기독교계의 거센 반발을 초래했다. 결국 조직위원회는 이에 대해 사과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의 앤 데상 대변인은 29일(한국시간) “이 행사는 공동체의 ‘톨레랑스’(관용) 정신을 .. “대법원, 동성커플 건보 피부양자 자격 인정 판결 파기해야”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진평연,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은 20일 대법원 앞에서 ‘대법원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사법적극주의 유혹 배격하고, 헌법질서에 반하는 동성애 파트너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불허하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태국, 동성결혼 합법안 최종통과
태국 상원은 18일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태국은 동남아서 동성혼을 합법화한 첫 국가가 되었다. 이날 결혼평등법 안은 최종 독회 표결에서 152명 상원의원 중 130명이 찬성했다. 4명이 반대 그리고 18명이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