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례신학연구소가 26일 ‘코로나 위기에 생명신학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현철 목사(사단법인 프로라이프 고문, 전 목산교회 담임)가 ‘기독교 생명윤리와 낙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김 목사는 “지난 3개월 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하나 때문에 전 세계가 갇혀 있었다”며 “자연 속에서 나약한 인간임을 알게 되는 동시에 역설적으로 인간이 연약하기 때문에.. 트럼프 정부 "유엔, 코로나 지원금으로 낙태 합법화 압박” 맹비난
미국 트럼프 정부는 유엔이 '인도주의적 대응 계획(HRP)'에서 낙태 관련 조항을 필수적 서비스로 인정하고 코로나19 지원금을 이용해 각국으로 하여금 낙태를 합법화하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미 연방기관 국제개발처(USAID)의 존 바르사 처장대행은 유엔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코로나19를 대처하기 위해 유엔이 꼽은 .. “성폭력에 의한 임신과 낙태 허용 문제에 대해…”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은 4일 본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낙태 문제에 관해 말했다. 그는 “프로 초이스(Pro-Choice) 곧, 낙태 찬성 진영은 ‘강간당해서 임신한 사람은 어떻게 하느냐?’고 시비를 건다. 대부분 그 사람들의 주장은 아주 지엽적인 한 문제를 일반화시키는 것”이라며 “성폭력에 의한 임신은 아주 극소수다. 이를 일반화시키는 것이 문제”라고 했다... 한해 낙태 사망자 4천만… “그럼에도 코로나보다 둔감”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 서던복음주의신학교 총장이자 크리스천포스트 편집고문인 리차드 랜드 박사가 전 세계 낙태로 인해 한 해에 4천만 명의 아기들이 사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집단 도덕적 양심이 둔감해진 현실을 지적했다... [동성애 인권운동과 낙태를 반대하는 고신총회 주장]
성경은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이 필 요한 죄인으로 규정한다. 예외는 없다. 동시에 성도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다(레 19:18, 눅 10:27). "이웃이 누구인가?” 예수님께서 이런 질문을 받으셨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오히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이웃이 누구인가 반문하셨다. “누가 강 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눅 10:36) 나를 비롯 한 누.. 美네브래스카 주, 낙태의 종식 위해 '주 전체 기도의 날' 선언
미국 네브래스카(Nebraska) 주 지사인 피트 티켓(Pete Ricketts)은 낙태 권리 옹호자들이 1973년 로 대 웨이드(Roe v. Wade) 대법원 판결로 전국적으로 낙태를 합법화한 판결을 기념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1월 22일을 '주 전체의 기도 날'로 선언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는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9년 4천4백만 명의 아기들 낙태로 사망 2020년 미국의 낙태법의 변화
월드메터스 웹사이트는 미국에서 대략 절반의 임신이 의도하지 않은 것으로, 10명 중 4명은 낙태를 선택했으며, 매일 3000건 이상의 낙태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유산을 제외한 모든 임신의 22%는 낙태되며, 125,000건의 낙태가 매일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차별금지법 관련 "국가가 '반대'할 자유 빼앗지 않기를"
백만국민대회 준비위원회(대회장 유정호 목사)가 지난 7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차별금지법·낙태반대·중독 예방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백만국민대회·사랑의나눔문화축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민대회는 오는 2월 29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린다... 美보건복지부 고문, 낙태 제한 국가에서 '자가 의료 낙태' 권장하는 WHO 비판
보건 복지부(Human and Health Services Office of Global Affairs) 고문은 낙태 권리가 제한되는 국가에서 자가 의료 낙태를 촉진한다는 사실에 대해 세계 보건기구(the World Health Organization)를 비판했다... "모든 상황의 낙태를 금지한 앨라바마 낙태 법안 철회"
앨라바마(Alabama) 지방 법원이 29일(현지시각), 앨라바마의 초강력 낙태 법안의 효력을 정지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크리스천 포스트는 30일(현지시각)에 보도했다. 앨라바마 주지사 케이 아이비(Kay Ivey)는 이 법안을 발효하면서 “응급 의료 상황을 제외한 모든 상황의 낙태를 금지할 것”이라 선언한 바 있다. 이는 심장박동이 뛰기 시작할 때부터 모든 낙태를 금지한 법안이다. 이를 어길.. [이명진 원장 칼럼] 신학이 바로 서야 신앙인이 바로 선다
신학이 어떤 위치를 지켜왔느냐가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다. 신학교와 강단에서 선포되는 신학이 복음에 입각한 보수주의 입장을 취하느냐 아니면 세상 사조를 따르는 자유주의 신학을 취하느냐에 따라 사회적 기준이 많이 달라진다. 자유주의 신학에 따르는 설교를 들은 성도들은 목사님의 설교에 따라 자유주의 기준을 받아 드리고, 복음주의 신학에 기초한 청교도적 개혁주의 교리가 탑재된 설교를 들은 성도들은.. "비밀출산제도, 무엇보다 정보 공개에 관한 촘촘한 법망 구축 필요"
성산생명윤리포럼이 21일 오후 7시부터 구로구 명이비인후과에서 열렸다. 이화여대 의대 산부인과 장지연 교수가 먼저 ‘미국 낙태 법안’에 대한 발제를 했다. 그는 “현재 미국 50개 주(州) 중 11개 주(州)가 낙태 금지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오하이오 주, 미주리 주 등이 있는데, 특징은 바로 “태아의 심장박동이 시작된 직후부터 낙태를 금지한다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