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자이자 신앙인으로 106년을 살아낸 김형석 교수의 신간 <나의 인생, 나의 신앙>은 한 시대를 관통한 한 인간의 내밀한 신앙 고백이자, 사랑으로 빚어진 철학의 결정체다. 14세의 소년이었던 그가 평북 송산리의 작은 시골교회에서 주님을 만난 순간부터, 평양 숭실중학교 시절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일본 유학과 전쟁을 거치며 연세대학교 교수로서 지성의 길을 걸어오기까지, 그의 삶은 한결같이 “하나.. 
106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인격자, 모든 행복 가질 수 있어”
도산 안창호 선생 제87주기 추모 강연으로 ‘김형석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가 20일 서울 강남구 소재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렸다. (사)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에서 주최했다.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중학교 시절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1878-1938)을 직접 만나 교류한 바 있다... 
“자유민주주의 지키는 마지막 고비… 보수·애국 세력 힘 합쳐야”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수호를 위한 '대한민국 체제 수호 결의대회'가 14일 국방컨벤션에서 열렸다. 행사는 제1부 시국 기도회와 제2부 대한민국 체제 수호 결의대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KAFSP) 주최로 열렸다... 
‘그리스도인으로 백년’ 김형석 교수 “사랑이 있는 고생은 행복”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3월 28일 서빙고 성전에서 ‘원더풀 라이프(Wonderful life)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기독교인으로서 104세 철학자인 김형석 명예교수(연세대 철학과)가 ‘그리스도인으로 백년을’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형석 교수의 믿음, 삶, 가르침
한 사람이 백년을 살기도 힘들지만 백년을 변치 않는 신앙으로 살기는 더욱 힘든 일이다. 그러기에 김형석 교수(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저자)는 자신이 선택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의 선택이었다고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저자는 어려서부터 병약했기에 청소년기를 넘기지 못하리라 생각했지만, 열네 살에 했던 기도대로 104세인 지금까지 한결같이 하나님 일에 쓰임 받고 있다... 
김형석 교수 ‘속초 시민에게 주는 희망메시지’ 강연 성료
‘103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속초 시민에게 주는 희망메시지’ 강연이 지난 23일 오후 500여명의 속초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사실 기독교는 신(神)학 아닌 신(信)학을 가진 종교”
김형석 교수는 대한민국의 1세대 철학자로서 철학 연구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으며 일평생 학문 연구와 집필에 심혈을 기울였다. 철학자로 살면서 동시에 그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 살아왔다... 
한국 철학의 大父, "교회가 그리스도를 상실했다" 일갈
경동교회(담임 채수일 목사)가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하며 "지성적 신앙과 일상의 성화"란 주제로 '평신도 포럼'을 시작했다. 8일 저녁 7시 30분 본당에서 열린 첫 대담자는 김형석 명예교수(연세대 철학과)로, 김 교수는 97세의 고령다운 깊은 신앙적 통찰과 간증을 청중들에게 전달했다. 김형석 교수는 먼저 한국교회가 代사회적인 신뢰를 잃어버린 것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