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사무총장
    검찰,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아들의 특혜 채용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사무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21일 김 전 사무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국장 ⓒwiki
    러시아 대외정보국장, 우크라이나 장거리 공격에 강력 대응 경고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국장이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들을 향해 장거리 공격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나리시킨 국장은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내셔널디펜스와의 인터뷰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이 러시아 영토 깊숙이 장거리 타격을 유도하거나 조장하려는 시도는 반드시 처벌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
    北, UN 인권 권고 대부분 거부… 국가인권위 엄중한 입장 표명
    유엔 제네바 본부에서 최근 열린 북한에 대한 제4차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UPR) 회의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주요 인권 권고를 대부분 수용하지 않아 국제사회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심의에서 86개 국가는 북한에 총 294개의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하지만 북한은 이 중 단 88개 권고에 대해서만 “주목”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핵심적인 인권 개선 권고는 사실상 거부했다...
  • 21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열린 전국철도노동조합 12월 총파업 돌입 예고 기자회견에서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철도노조 “총파업 불가피”… 안전과 임금 개선 촉구
    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오는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하며 정부와 철도공사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노조는 이날 서울역 앞 기자회견에서 임금 인상, 임금체불 해결, 안전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뉴시스
    고용노동부, 마트·식품업계 차별 근절 감독 결과 발표
    고용노동부가 마트와 식품제조업계의 고용 차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2억원에 달하는 심각한 차별 사례가 적발됐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기획 감독에서 98개 사업장 중 37개 사업장에서 고용형태와 성별에 따른 부당한 처우가 확인되었다...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뉴시스
    정부, 공보의·군의관 파견제도 개선… 의료 취약지 인력공백 해소
    정부가 의료 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의를 차출하지 않기로 하고, 군의관 파견 절차에 의료기관의 요청을 반영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이는 지역 의료 공백과 인력 배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1일 중대본 회의에서..
  • 닷 패드
    디스플레이 국가핵심기술 유출 혐의 전직 연구원 구속기소
    디스플레이 제조 관련 국가핵심기술과 영업비밀을 빼돌려 중국 기업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직 연구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는 21일 전직 수석연구원 A씨(57)를 산업기술보호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국외누설 등), 업무상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총파업에 돌입한 8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삼성전자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 노조 투표에서 부결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4일 △임금인상 5.1% △장기근속 휴가 확대 △전 직원 대상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또한,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제고 △사회공헌 활동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이는 2023년과 2024년 임금교섭을 병합해 10개월간 진행된 협상의 결실이었다...
  • 도서 '밤에 돌다리 밑에서'
    레오 페루츠의 마지막 작품 ‘밤에 돌다리 밑에서’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의 프라하를 배경으로 한 역사 소설 밤에 돌다리 밑에서가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 출간됐다. 독일어권 문학의 거장 레오 페루츠의 생전 마지막 작품인 이 소설은 그의 특유의 환상적이고 관념적인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설과 역사, 인간 본질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결합했다...
  •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지역 주민과 함께한 가을 연주회 성료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지역 주민과 함께한 가을 연주회 성료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이 지난 16일 포항 제1캠퍼스 파랑뜰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가을 연주회를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오후 5시와 7시에 걸쳐 두 차례 진행됐으며, 약 60명의 주민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공연은 더뮤즈 콰르텟이 디즈니와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작 OST, 유명 밴드 히트곡을 재해석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
  • 기감 서울연회 부흥전도단 부흥전도단예배세미나 개최
    2025년 한국교회 예배의 방향은?… “본질은 변하지 않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부흥전도단(단장 김형석 목사)이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소재 금호제일교회(담임 김형석 목사)에서 전국 목회자를 대상으로 ‘2025년 예배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부흥전도단예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2025년 목회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이 어떻게 예배를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덕원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 실천신학)가 ‘20..
  • 한남대 가족기업 ㈜엠씨이 CES 2025 혁신상 수상
    한남대 가족기업 ㈜엠씨이, CES 2025 혁신상 수상
    한남대학교 가족기업인 ㈜엠씨이가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2025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Food&AgTech' 분야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대전권 8개 대학이 연계·협업하여 공동으로 육성한 ㈜엠씨이는 한남대 LINC 3.0 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이번 CES 혁신상을 받게 되었으며, 2025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박람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