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즉각 체포 긴급행동 집회'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 한남동 관저 앞 불법 도로점거 강경 대응 나서
    서울시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이어지고 있는 불법 도로점거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면서 수사기관 고발까지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는 7일 최근 한남로 일대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법 도로점거로 인한 시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가 345억7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5.7%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제조업 중에선 반도체 13억3000만 달러(46.5% 증가), 바이오 12억3000만 달러(254.2%) 등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투자가 늘었다. ⓒ뉴시스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345억달러… 역대 최고치 기록
    산업통상자원부가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은 345억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이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 다만 실제 투자금이 들어온 도착금액은 147억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4.2% 감소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재정 1조7200억 흑자… 누적 준비금 29조 돌파
    지난해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1조7200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누적 준비금이 역대 최대인 29조 원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안정적인 재정을 바탕으로 주요 의료 개혁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 수입은 99조8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조1757억 원 증가했다...
  • 독감 백신 접종 코로나
    독감 대유행으로 치료제 수급 불안… 제약사들 유통량 확대 총력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8일(2024년 52주차)까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으로, 49주차의 7.3명에서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치로, 이번 독감 절기의 유행 기준인 8.6명을 8배 이상 초과했다. 연령대별로는 13∼18세 청소년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초등학생과 성인 환자가 많았다...
  • 코로나 우한폐렴
    中,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 증가
    특히 14세 이하 소아 환자들 사이에서 HMPV 양성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푸단대학교 화산병원의 왕신위 교수는 "겨울과 봄은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는 계절로, 여러 병원체가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라며, "HMPV는 다른 바이러스와 함께 중복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병증이 복잡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 폭설로 주저앉은 비닐하우스의 모습. ⓒ여주시
    최강 한파와 폭설 예보… 설 앞두고 농산물 물가 요동 가능성
    충청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고 40㎝에 달하는 폭설이 예보된 가운데, 설 연휴를 앞두고 농산물 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폭염으로 이미 가격 상승세를 보인 노지채소가 이번 한파와 대설로 추가 피해를 입을 경우 수급 불안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
  • 김정은 핵탄두 소형화 경량화 주장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임박… 한국 내 독자적 핵무장론 부상
    트럼프 전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 내 독자적 핵무장론이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무기 개발 가속화와 더불어, 미국의 안보 공약에 대한 의구심이 한국 내 핵무장론의 지지 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건을 계기로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의 영향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뉴올리언스 차량 돌진 사건, IS의 ‘프랜차이즈 테러’ 우려 부각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건을 계기로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의 영향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본거지를 잃고도 테러를 유발하는 IS의 방식이 프랜차이즈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국제사회가 이 새로운 형태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 사진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불을 쪼이고 있는 시리아 아동들의 모습
    시리아 새 정권, 교육 교과 개정 논란
    시리아에서 이슬람주의 성향의 반정부군이 아사드 정권을 무너뜨리고 임시정부를 세운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새 정권의 교육 교과 개정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새로 도입된 초중등 교육 교과과정이 공론 절차 없이 시행되었고, 이슬람주의 색채가 크게 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도서 'K를 팝니다'
    한국의 매력을 유쾌하게 풀어낸 ‘K를 팝니다’
    이 책은 의사 출신의 25년차 저널리스트이자 작가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쓴 최초의 한국 여행서로, 단순한 관광 정보 제공을 넘어 외국인들이 가장 궁금해하거나 신기하게 여길 법한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저자는 20여 개국을 여행하며 쌓은 경험과 미국 거주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국과 다른 나라의 차이를 다채롭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 구약성경, 절망 가운데서도 희망을 노래하다
    [신간] 구약성경, 절망 가운데서도 희망을 노래하다
    내게 닥친 불행이나 질병, 고난과 절망을 극복하겠다는 믿음이 혼돈, 공허, 흑암의 현실을 물리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빛으로 새롭게 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비치는 순간 모든 어둠이 물러간다. 인생의 해가 지고 새날이 시작되는 전환점, 예수를 만날 수 있는 인생의 전환점은 바로 낙담과 실패의 자리, 외로움과 두려움의 자리, 광야의 자리이다...
  • 김동호 목사  CMP
    김동호 목사 “암 정복 전략… 은혜가 고난을 이기게 해야”
    김동호 목사(前 높은뜻연합선교회)가 7일 개인 유튜브 채널 ‘날마다 기도하는 새벽’(날기새)에서 ‘감사의 능력-당연한 은혜는 없다’(삼상 2: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옛말에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살다보면 세상의 은혜는 흘러서 다 없어지고, 우리의 삶에는 원수만 남아서 분노, 증오 등 복수하는 마음 때문에 전쟁이 그치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