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 『이민의 진화』
    호주로 향한 한국인의 100년 여정, 신간 ‘이민의 진화’가 밝혀낸 이주의 흐름
    일제강점기 말기, 기록조차 희미한 시대에 호주로 건너간 한 청년이 있었다. ‘존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는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최초의 한인 이민자로 평가된다. 이후 호주 장로교의 지원을 받아 멜버른대학교에서 수학한 첫 한국인 유학생 김호열이 뒤를 이었다. 말 한마디 통하지 않는 타국으로 떠나는 일이 지금보다 훨씬 더 위험하고 어려웠던 시절, 이들이 왜 고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
  • 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안양만안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 안양만안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가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안양시의 안양만안경찰서를 방문하여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해자 교정상담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기반의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양 기관은 향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예수 그리스도
    불확실한 시대,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의 비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존 가메이디스의 기고글인 ‘2026년에도 삶은 여전히 불확실하고 두렵다. 우리는 어떻게 평안을 찾을 수 있을까?’(In 2026, life is still uncertain and scary. How do we find peace?)를 19일(현지시각) 게재했다...
  • 서헌제 박사(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33)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시며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하셨다(사 56:7). 그리고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과 돈 바꾸어 주는 자들을 내쫓으셨다(막 11:17). 당시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은 거룩해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성전 전용 화폐로만 환전하도록 강요하고, 그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취하였다. 예수님은 이런 부패한 종교지..
  • 이희우 목사
    사무엘서 2. 은혜받은 자의 노래
    ‘단장(斷腸)의 아픔’이란 말이 있다. 중국 진나라 때 ‘화온’이란 사람이 배를 타고 촉나라로 가던 중 장강 삼협을 지날 때 시종 한 사람이 숲에 들어갔다가 원숭이 새끼가 너무 귀여워 덥석 안고 배를 탔다. 그것을 본 어미 원숭이가 뒤따라 나섰지만 배가 떠나자 험한 강가를 울부짖으며 뒤따라간다. 백 리를 넘게 가서 배가 강기슭에 닿자마자 어미 원숭이는 즉각 배로 뛰어들어 새끼 원숭이를 껴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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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다시 위대하게: 젊은 세대를 위한 교회의 새로운 회복 전략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존 스톤스트리트 회장의 기고글인 ‘결혼을 위한 데이팅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Make dating for marriage great again)를 19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스톤스트리트 회장은 콜슨 기독교 세계관 센터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신앙과 문화, 신학, 세계관, 교육 및 변증법 분야에서 인기 있는 작가이자 연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 한국신약학회와 함께하는 은평구 교구협의회 목회포럼
    취리히 성경 사용법과 최신 신약학 동향에 대해
    한국신약학회(회장 이승문)가 20일 오전 서울 은평구 소재 성암장로교회(담임 조주희 목사)에서 은평구 교구협의회 목회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임성욱 교수(연세대 연세신학대학원 부원장)가 ‘취리히 성경 사용법’ ▲이수광 교수(명지전문대 교목)가 ‘최신 신약학 동향: 역사적 예수 연구’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포럼의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임성욱 교수(연세대 연세신학대학원 부원장)는 2021..
  • 인공지능 AI
    교회 제자훈련에서 AI보다 관계가 더 본질적
    미국 교회 목회자들이 대다수의견을 모은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진정한 제자훈련은 인간관계 속에서 이뤄지며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대체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최현일 박사
    “성경적 의료, 하나님의 창조 질서 회복시키는 과정”
    최현일 박사(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의학원장)가 최근에 열린 제68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진화의학, 첨단현대의학, 그리고 성경적 의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최 박사는 “의학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그 예방·진단·치료·재활의 방법을 탐구하는 과학적이면서도 인문학적인 학문 체계”라며 “의학은 단순히 병을 고치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전체적 회복을 지향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