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국기
    인도 차티스가르 주, 기독교인 출입 금지 확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인도 차티스가르 주 칸케르 지구에서 힌두 민족주의 성향 단체들이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압박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부누프라탑푸르 블록 내 쿠달과 준와니 두 마을은 최근 마을 회의 결의를 통해 기독교 목회자와 사제, 그리고 이른바 ‘개종 활동가’의 출입을 금지했다. 마을 경계에는 경고판을 세워 기독교인 출입 금지를 명시했다...
  • 가자지구 남부 라파 지역에서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아래 세워진 피난민 텐트
    가짜 사진이 만든 가자 지구 전쟁의 왜곡된 현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수잔 보우디의 기고글인 ‘이스라엘과 가자: 한 장의 사진이 천 가지 오해를 만든다’(Israel and Gaza: A picture is worth a thousand misconceptions)를11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수잔 보우디는 워싱턴 스탠드의 편집장 겸 선임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삶, 소비자 행동주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섹슈얼리티, 교육, 종..
  • 광저우 광푸교회의 마차오(마크) 목사(왼쪽)가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다
    시진핑 ‘종교 중국화’ 직격탄… 광저우 가정교회의 20년 고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광푸교회가 설립 20주년을 맞았지만, 정부의 지속적인 탄압으로 신도 수가 1,000명에서 20명으로 급감하며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종교권리 매체 비터 윈터(Bitter Winter)가 전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 캐나다 토론토의 교회들이 오는 9월 6일 열리는 연례 행사 ‘예수 인 더 시티(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토론토 9월 ‘예수 인 더 시티’ 퍼레이드, 26번째 열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캐나다 토론토의 교회들이 오는 9월 6일 열리는 연례 행사 ‘예수 인 더 시티(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오에 퀸스파크에서 시작해 토론토 도심을 행진하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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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잊어도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영원을 향한 삶의 부르심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댄 델젤 목사의 기고글인 ‘사람들은 죽은 이를 얼마나 빨리 잊는가’(How quickly people forget the dead)를 10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델젤 목사는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온에 있는 리디머 루터 교회(Redeemer Lutheran Church in Papillion)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 선한 양들의 언어
    사람을 살리고, 공동체를 일으키는 생명의 언어
    그리스도인이 현재 살아가는 사회는 경제적으로는 세계 상위권에 속하지만, 행복지수는 OECD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높은 이혼율, 청소년 자살률 1위라는 아픈 통계는 가정의 붕괴와 영혼의 상처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이런 현실 속에서 사람들은 무너진 관계와 상한 마음을 회복시킬 ‘언어’를 절실히 갈망한다. <선한 양들의 언어>는 바로 그 갈망에 응답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화법 지침서가..
  • 기독교, 로마를 뒤흔든 낯선 종교
    [신간] 기독교, 로마를 뒤흔든 낯선 종교
    오늘날 기독교는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널리 퍼진 종교 가운데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가 더 이상 자명한 진리로 여겨지지 않고, 개인의 취향과 선택에 따라 ‘쇼핑’하듯 선택되는 시대, 우리는 본래 기독교가 지니고 있던 낯섦과 독특함을 잊어버린 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 인생 소명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가 우선 주목할 것은 솔로몬이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기에 앞서서 그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는 점이다. 그저 왕이 되었으니 왕으로 일하면 되는 것이 아니었다. 자기의 일을 어떻게 잘할 것인지 고민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오늘 우리도 바로 이런 지혜를 구해야 한다. 미래를 내다보면서, 우리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면서 과연 어떻게 일해야 할까, 무엇..
  •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전쟁 2020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평화, ‘책임’ 없는 합의는 공허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스테판 페치말지(Stephan Pechdimaldji)의 기고글인 ‘허구의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평화 합의’(A false Armenia-Azerbaijan peace deal)를 9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스테판 페치말지는 아르메니아계 미국인 1세대이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거주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가이다...
  • 제55차 한국성경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
    “시편, 고난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과의 동행”
    한국성경신학회(대표회장 이승구 목사)가 11일 오후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 대예배실에서 ‘제55차 한국성경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를 ‘시편 주해와 설교’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발표회는 1부 예배, 2부 논문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김지훈 목사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박덕준 교수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이승구 목사가 ‘진정한 신정론’(시편 73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예수 십자가
    모든 일은 주님께 드리는 거룩한 사명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척 벤들리의 기고글인 ‘일에는 거룩한 것과 세속적인 것의 구분이 있는가?’(Is there a sacred vs secular divide to work?)를 최근 게재했다. 척 벤틀리는 글로벌 기독교 사역인 크라운 파이낸셜 미니스트리의 CEO이며 미국 내 1,000개 이상의 크리스천 뮤직 및 토크 방송국에 출연하는 일일 라디오 방송 '마이 머니라이프'의 진행자,..
  • 사랑아 사랑아
    인생 끝자락에 부르는 너와 나의 연가
    전남 해남의 땅끝마을에서 태어나 ‘천재 소녀’라 불리며 목포여고에 진학했던 김유심 작가는, 결혼과 가정이라는 시대적 현실 속에서도 문학과 신앙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았다. 구순을 넘긴 지금까지 정치·사회·종교를 아우르는 글을 꾸준히 발표하며, 삶의 깊은 성찰과 날카로운 통찰을 세상에 전해 왔다. 그의 신간 <사랑아 사랑아>는 인생의 황혼에서 터져 나오는 고백이자, 한 평생을 신앙으로 살아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