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의 길을 모색하던 20대 후반의 전도사가 선교지에서 경험을 쌓으라는 원로 목사의 권유로 낯선 스리랑카행 비행기에 올랐다. 당초 계획했던 기간은 단 2~3년. 그러나 그 걸음은 무려 26년이라는 기나긴 헌신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신간 『세렌딥에서의 소풍』은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스리랑카에서 청춘을 바치고, 이제 현지인들에게 사역을 이양하며 떠날 채비를 하는 하웅원 선교사의 가슴 벅찬 회.. 
[신간] 성도의 가정예배
주거 환경과 교육 수준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워졌지만, 정작 가정 안에서 참된 행복을 느끼며 신앙을 이어가는 자녀들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스마트폰, AI 시대를 거치며 '신앙 전수의 위기'를 맞은 오늘날의 기독교 가정에 따뜻하고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신간, 『성도의 가정예배』가 출간되었다... 
<7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독교 상담은 과거를 파헤치는 데 목적이 있지 않다. 목적은 과거에 묶인 현재를 이해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새로운 해석과 선택을 가능하게 하는 데 있다. 어떤 사람은 과거를 돌아보는 것을 믿음 없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거를 정직하게 보는 것은 과거에 머무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과거가 현재를 어떻게 지배하고 있는지 깨닫기 위한 과정이다. 숨겨진 상처는 계속해서 현재의 관계를.. 
사무엘서 31. 다윗, 춤추는 예배자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통치권 확립 작업을 끝낸 다윗은 수도 예루살렘에 법궤를 모셔야겠다고 결심한다. 시온을 그저 자신이 통치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경배받으시는 곳으로 삼고 싶었던 것, 이것을 자신의 중대한 사명이자 거룩한 임무로 여겼다. 그만큼 예배를 소중히 여긴 것이다... 
[오늘의 말씀] 그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으니
로마서 5장 9–10절에서 바울은 구원의 깊은 은혜를 다시 선포한다. 그는 “그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말한다. 예수의 피는 단순한 희생의 상징이 아니다. 그 피는 죄인을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모든 죄악과 어둠을 이기는 사랑의 능력이다.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었던 죄의 문제를 그리스도의 피가 해결했다... 
장윤기 사건 부친 증거 폐기 의혹, 친족 특례 개정 쟁점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피의자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형법상 ‘친족 특례’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현직 경찰관인 피의자의 부친이 핵심 증거를 폐기한 정황이 제기됐지만, 친족이라는 이유로 증거인멸죄 처벌이 어려울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국회와 법조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기준금리 인상 필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목표 수준을 웃도는 물가 오름세와 금융안정 리스크 등을 고려할 때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7월 이후 기준금리를 2.5% 수준에서 유지해 왔지만, 향후 통화정책은 물가와 성장, 금융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시점에 조정해야 한다는 취지다... 
트럼프 대통령 “이란 공격하면 20배 보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협상 의사를 언급하면서도 신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란이 미국이나 미국 관련 이해관계를 공격할 경우 훨씬 강력한 군사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하며 대이란 강경 기조를 재확인했다...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열왕기하 13장에 기록된 엘리사의 죽음과 그 이후에 일어난 사건은 성경 전체의 흐름 속에서 매우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죽음은 이야기의 종결로 이해된다. 한 사람의 생애는 출생과 성장, 활동과 쇠퇴를 거쳐 죽음으로 마무리된다. 그리고 그 이후의 시간은 그 사람과 분리된 새로운 시간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인간 중심의 시간 이해를 그대로 따르지 않는다. 엘리사의.. 
성경은 어떻게 문명을 만들었는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인쇄되고, 가장 널리 번역되었으며, 가장 격렬한 논쟁의 중심에 섰던 책. 그러나 정작 우리는 이 ‘책’ 자체의 역사를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종교개혁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브루스 고든 예일대학교 교회사 석좌교수의 신작 『성경의 세계사』는 성경을 신앙의 대상을 넘어 하나의 '역사적 실체'로 바라본다. 파피루스 두루마리부터 구텐베르크의 인쇄기를 거쳐 오늘날의 스마트.. 
헨리 나우웬과 함께하는 42일 묵상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어린 자녀, 곁을 지켜야 하는 아픈 가족, 노환으로 점차 쇠약해져 가는 부모까지. 누군가를 돌보는 일은 일상 속 숭고한 헌신이지만, 때로는 끝이 보이지 않는 버거운 의무와 노동으로 치부되어 돌보는 이의 영혼을 깊이 지치게 하기도 한다... 
탄자니아 조세청, 세금 납부 독려 위해 종교 지도자들과 파트너십 구축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탄자니아 조세청(TRA)이 최근 자발적인 세금 납부를 독려하고 조세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종교 지도자들과 새로운 윤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월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세금 납부를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도덕적 책임으로 인식하도록 장려하고, 조세 제도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