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발표
    朴대통령측 "국민정서에 기댄 무리한 탄핵"
    박근혜 대통령측이 헌법재판소 답변서를 통해 ‘세월호 7시간 논란’과 관련해 당시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상근무를 하면서 피해자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며 이를 탄핵 사유로 삼는 것은 무리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은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와 같은 국가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 조치를 취하지 않아 생명권 보호 의무를 위배했..
  • One Cry, Pray For Korea 12시간 기도연합운동모임
    새해 첫 시작을 나라를 위한 12시간 기도로
    대한민국의 현 시국의 불안정함에 대하여 많이 이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조용히 기도하기도 하며 누군가는 숨죽여 그저 시간의 흐름을 지켜보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 모두는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심장을 찢으며, 애통해 하는 마음이다. 한국의 모든 목회자들과 사역자들 또한 대한민국의 국민이기에 이들 역시 눈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
  • 서울교육청
    서울교육청, '학생 성추행 의혹' 여중 교사 8명 수사 의뢰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상습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서울 강남 S여중 교사 8명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이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추행,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제보가 잇따르자 진상조사를 위해 지난 8일 전교생 27학급, 7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검찰에 의해 긴급체포된 최순실 씨
    박영수 특검팀, 내부 수사팀 '업무 분장' 마무리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내부 수사팀 업무 분장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본격 수사에 나선다. 이규철 특검보는 14일 오전 브리핑에서 "특검은 수사를 담당하는 4개 팀과 정보·지원을 담당하는 수사지원팀, 행정을 담당하는 사무국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헌법재판소
    헌재, 탄핵심판 준비절차 수명재판관 3인 지정
    헌법재판소가 본격적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위한 준비절차를 진행할 재판관 구성을 마무리했다. 헌재는 14일 제3차 전체 재판관회의를 열고 대통령 탄핵심판의 준비절차를 이끌어갈 '수명(受命) 재판관'으로 이정미·이진성·강일원 재판관을 지정했다...
  • 스키 월드컵
    문체부, 장관 직속 평창올림픽지원단 신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평창올림픽·패럴림픽을 내년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장관 직속의 ‘평창동계올림픽및패럴림픽지원단(이하 평창올림픽지원단)’을 이날부터 신설한다고 밝혔다...
  • AI
    AI 차단 총력…15일 0시까지 이동중지 명령
    정부가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전국 가금 관련 시설·차량 등에 대해 일제 소독을 한 후 13일 0시부터 15일 0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류 관련 사람,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스탠드 스틸) 명령을 발령했다...
  •  청춘, 청춘을 만나다 포스터
    크리스천 청년을 위한 희망 토크쇼 '청춘, 청춘을 만나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나만의 가치관과 행복을 찾고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으로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의 삶과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열정과 도전을 받고 위로가 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다이나믹(Dynamic) 청춘기획단(대표 박아론)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한국성서대학교 일립관 101호에서 청춘 토크쇼 '청춘, 청춘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 헌법재판소
    헌재, 12일께 첫 전원회의
    헌법재판소는 9일 청구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주심 재판관을 강일원(57·14기) 헌법재판관으로 정하고, 박 대통령에게 16일까지 답변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 수서고속철도 SRT
    수서고속철도 'SRT' 개통…철도 '경쟁시대' 열려
    오늘(9일)부터 운행하는 수서고속철도가 9일 개통되면서 서울역과 용산역으로 쏠리던 고속철 수요의 분산을 기대하고 있다. 수서고속철도는 경부·호남고속선을 통해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주요 대도시를 고속열차인 SRT(Super Rapid Train)로 연결하게 된다...
  • 인권위 거리캠페인 부스에 설치 된 자선냄비
    구세군-인권위, 제1회 인권주간 캠페인 통해 특별모금 활동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인권주간(11.25~12.10)을 맞아 지난 6~8일까지 신한은행 명동금융센터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펼친 ‘제 1회 인권주간 캠페인: 인권을 만나다’ 현장에서 특별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1.14 부산 AI 방재
    AI 피해 '눈덩이'…살처분만 800만 마리
    전국을 강타한 조류 인플루엔자(AI)의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그동안 AI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 수가 100곳에 육박하고, 살처분 가금류가 800만 마리까지 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 서울서부지방법원
    법원 "현행 법제서 동성결혼 권리 인정할 수 없다”
    남성 간 결혼을 위해 소송을 제기했던 동성커플의 결혼시도가 다시 무산됐다. 법원이 동성간 결합을 정식 혼인으로 볼 수 없다는 기존 판단을 유지한 것이다.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5부(재판장 김양섭)는 영화감독 김조광수(51) 씨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32) 씨가 혼인신고서를 수리하지 않은 서울 서대문구청을 상대로 낸 불복소송 항고를 기각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혼인이 기본적으로 ..
  • 검찰
    엘시티 사업, 현기환 '30억+α' 수수 단서 포착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66·구속기소) 회장에게서 30억원이 넘는 돈을 수수한 단서를 검찰이 포착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엘시티 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포스코건설 시공사 참여를 알선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하고 그 대가로 이 회장에게서 거액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 경찰 서문시장 화재 수사 착수
    0일 새벽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다각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우선 정확한 발화지점을 찾기 위해 이날 오전 3∼5시께 화재 발생 최초 목격자 A씨를 불러 당시 상황에 대한 진술을 받았다...
  • 檢, 김종 ‘박태환 올림픽 포기 강요’ 수사
    국정농단의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에게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라고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 자가발전
    '누진제' 12년만에 손질…주택용 전기요금 평균 11%↓
    주택용 전기요금이 무려 12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행 6단계 11.7배수로 설계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3단계 3배수로 조정하는 3개 개편안을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보고했다. 정부가 전기요금 당정 태스크포스(TF)를 거쳐 내놓은 개편안은 ▲ 누진제 기본 원리에 충실한 1안 ▲ 전 구간 요금 증가가 없는 2안 ▲ 절충안인 3안 등 세 가지다. 1안은 보편적인 ..
  • 한국구세군 제1회 자선냄비 사진 공모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맞춰 '제1회 자선냄비 사진 공모전' 개최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을 지키는 자선냄비에 대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22일 구세군에 따르면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자선냄비 사진 공모전’은 다음달 1일 구세군의 시종식을 시작으로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자선냄비를 주제로 하여 모금사진, 사업 및 활동, 기타 구세군 관련 내용이 담긴 작품을 가지고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 할 수..
  •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檢 “대통령 상당부분 공모”…‘피의자 입건’ 초강수
    이른바 '국정농단'의 '최순실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20일 최순실 씨를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을 구속 기소하며 대통령을 공범으로 적시했다. 대통령이 이들과 공모해 적극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혐의가 있다고 밝힌 셈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11시 '최순실 게이트'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최 씨를 직권남용과 강요, 강요미수, 사기미수 등 혐의로..
  • 검찰에 의해 긴급체포된 최순실 씨
    검찰, 최순실 등 3명 '20일' 기소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비선 실세'로 지목 받는 최순실(60) 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20일 최 씨와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이들의 범죄사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공모·관여 여부도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