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건수 웨딩 초혼 / KBS
    지난해 혼인 건수 '역대 최저' 수준…‘3포 세대’ 더 늘어
    안정적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결혼·연애·출산을 포기하는 이른바 '3포 세대'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통계청은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혼인·이혼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전체 혼인 건수는 28만1600 건으로 전년보다 7%, 2만1200 건 줄었다.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74년 25만9100 건 이후 가장 적었다. 인구 100..
  •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출석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출석…"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이는 전직 대통령으로서 4번째 검찰 출석으로, 다만, 특별한 '대국민 메시지'는 이렇다 할 내용이 없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24분께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 도착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라고 짧게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 '하디 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 회개기도
    우리나라 성인들, 종교인보다 교육자 더 신뢰
    우리나라 성인들은 종교인을 포함한 7개 주요직업군 가운데 교육자를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7개 주요직업군 가운데 정치인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꼴지에 올랐다. 16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6∼8월 전국 19세 이상 5,128명을 대상으로 정치인, 고위공직자, 경제인, 법조인, 언론인, 교육자, 종교인 등 7대 직업군에 대한 신뢰도를 5점 척도(매우 높다 5점·매우..
  • 우종창 전 월간조선 편집위원, 헌법재판관 8명 '검찰 고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관 8명이 한 언론인으로부터 검찰에 고발됐다. 우종창 전 월간조선 편집위원은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및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이정미 전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7명의 재판관 등 8명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 내달 우편요금 일제히 상승…최저요금 270→300원
    다음 달부터 국내 최저 우편요금이 현행 270원→300원으로 인상되는 등 우편요금이 일제히 오른다. 우편요금 인상은 2013년 이후 4년 만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4일 행정예고를 통해 “우편수지 적자 해소를 통해 보편적 우편서비스를 유지하고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통상우편 요금을 조정키로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  이선애 변호사
    시민단체, '이선애 헌재 재판관 지명철회' 위한 서명운동 시작
    지난 6일 양승태 대법원장으로부터 오는 13일 퇴임하는 이정미(55·사법연수원 16기)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지명된 이선애(50·연수원 21기) 변호사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시민단체가 이 내정자의 그동안의 정책이 국민정서에 반하는 소위 친(親)동성애적 성향에 대한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대법원의 지명철회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 SRT 고속철도
    8월부터 '직통' 고속열차 달린다
    서울∼부산, 광주 등 주요 철도 노선에서 중간역에 정차하지 않는 직통 고속열차가 8월부터 운행된다. 직통 열차가 다니면 서울(수서)∼부산은 2시간 이내, 용산(수서)∼광주송정은 1시간 25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경부고속선에는 대전, 동대구 중 한 곳에만 정차하는 열차가 생겨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 한장총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헌재 탄핵인용 겸허히 수용·존중"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한장총)가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것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며 이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한장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제는 서로 다른 정치적 이념적 생각과 견해를 극복하고 새로운 국민주권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 월트 디즈니 월드 게이의 날 신데렐라 성 앞에
    '동성애' 다룬 디즈니 '미녀와 야수'에 대한 '불편한 진실'
    앞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볼 때 가족이 함께 볼 경우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지난 1991년부터 매년 미국 최대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이벤트인 '게이의 날'(Gay Days at Walt Disney World) 행사를 개최해 그들의 자긍심(?)을 높여주었던 월트 디즈니가 결국 본성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 헌법재판소 로고 / KBS
    헌재, 朴대통령 '탄핵심판' 10일 선고…당일 '생중계'
    헌법재판소가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과를 선고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배보윤 공보관은 이날 오후 "재판관 회의인 평의를 열어 선고일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헌재가 선고날짜를 7일 확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으나, 하루를 미뤄 선고 이틀 전인 이날 전격 공표했다. 이에 따라 헌정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은 지난해 12월 9일 국회 탄핵소추 ..
  • 이선애 헌법재판관 내정자 / YTN
    이선애 내정자 임명, 동성애·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이 관건
    양승태 대법원장이 오는 13일 퇴임하는 이정미(55)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선애(50·연수원 21기) 변호사를 6일 지명한 가운데 이 내정자의 동성애 옹호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고 나오면서 청문회 과정에서 적지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 황교안 권한대행 신년기자회견 / KBS
    [성명 전문] 황교안 권한대행 특검 연장 '불수용' 입장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9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활동 연장 요구에 대해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다음은 국무총리실의 특검 연장 불수용 입장 전문이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黃권한대행, 고심 끝에 '특검연장 불수용'…향후 정국 '급냉'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청사에서 홍권희 공보실장이 대신 발표한 입장 설명을 통해 "박영수 특별검사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에 대해 오랜 고심 끝에 이를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황 권한대행은 "특검수사는 과거 11차례의 특검 사례와 비교해 볼 때 역대 최대 규모..
  • 김박사커피밀 김종규 대표
    [김박사의 커피인생] '입대' 격세지감(隔世之感)
    오늘 하나밖에 없는 아들녀석을 논산훈련소에 버리고 왔습니다. 신식 군대라 입영환영식까지 참관하게 해 주었습니다. 연무대 화장실에 붙어있는 문구도 군대리아식!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탄피만이 아닙니다."..
  • 세월호유가족 최순화
    그 사건 후 내 이름… '안산 단원고 2학년 이창현 엄마'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경기도 안산 합동분향소 옆 컨테이너에는 개신교·천주교·불교 등 각 종단 별로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한 종교시설이 있다. 이곳에서 개신교 예배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와 주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기자가 방문한 지난 16일에는 이 모임 시작의 주축이 됐다는 장신대 신학생들과 세월호 유가족 10여명, 이날 방문한 새터교회 교인들, 꾸준히 이 모임에 온다는 지역교회 목회..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 KBS
    특검, 우병우 전 수석 '구속영장' 청구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 종료를 열흘여 남긴 19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이재용
    이재용 부회장, '구속 여부' 오늘 밤 결정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최 씨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두 번째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16일 오전 법원에서 열렸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의 구속여부는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 신현준 연기 캠프
    크리스천 배우 신현준 주최하는 영화·연기 캠프 '눈길'
    국내 최초로 배우가 주최하는 영화·연기 캠프인 '2017 신현준 연기 캠프'가 지난 6일 조기 신청 마감됐다. 신청 마감일은 원래 10일이었으나 신청자가 많아 앞당겨 마감한 것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천안 남서울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는 배우강사로 최수종, 하희라, 신성우(백석대학교 교수), 신현준(인덕대학교 교수)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