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기총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
    [고시영 설교] 칼의 벌판(삼하2:12~17)
    제가 어렸을 때, 자주 불렀던 노래 중에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그 때는 선생님이 부르라고 해서 불렀습니다. 감동도, 열기도, 분노도, 간절함도 없었습니다. 기계적으로 불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이 노래를 부르고 들을 때마다 절절함이 눈시울을 뜨겁게 합니다. 어른이 되었고, 조국의 현실을 바로 볼 수가 있게 되었고, 후손들의 장래, 내 아들, 내..
  • 세계선교전략회의
    [이재훈 설교] 창조주를 찬양하라 (시8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자연으로부터시작된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다고 말씀하셨다(로마서1:20). 자연 다음에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사람을통해하나님을알수있다. 하나님께서는 자연이 완성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지으셨다. 그런데 사람이 타락..
  • 세월호 유가족들이 매주 주일 저녁과 목요일 저녁 예배 드리는 작은 컨테이너 안 공간.
    "슬픈 자 손 한 번 잡고, 마음으로 한 번 안아주는 것이…"
    오는 2017년 4월 16일 부활절은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지 만 3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모든 국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던 이 사건, 일상에 젖은 우리는 어느새 잊고 지냈던 것은 아닌지. 조성돈 교수(실천신대)가 최근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고 SNS를 통해 공개해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목사 설교] 교회는 양심의 등불을 들어야
    국민이 위임한 권력 비선 실세와 함께 부역한 자들에게 흘러 온갖 부정을 자행한데 대한 ‘대통령은 하야 하라’는 구호의 행진이 주말마다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본문 이사야의 말씀을 주목하여 봅시다. 종교(宗敎)는 사회를 바르게 계도하는 견인차 역할 즉 사회의 등불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혹세무민 하여 사람들의 정신생활에 혼선을 일으키는 종교 사기꾼들이 많다는 것 심히 염려스러..
  • 노량진교회 림인식 목사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6~18)
    11일 오전 한국복음주의협의회(대표 김명혁 목사, 이하 한복협)가 한국중앙교회에서 11월 월례회를 개최한 가운데, 림인식 목사(한복협 자문위원, 노량진교회 원로)가 "범사에 감사하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다음은 설교문 전문이다...
  • 희망을 노래하는 교회 정기영 목사
    [정기영 설교] 두려움보다 크신 하나님(행 16:27-34)
    몇 해 전에 미국 한인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습니다. 미국 뉴욕 한인들이 모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 사건은 빚에 시달리던 뉴욕의 한인 남성이 추석 이튿날 아내와 10대 아들을..
  • 제2종교개혁연구소(소장 임태수 박사
    [임태수 설교] 두 종류의 행함
    두 종류의 믿음이 있고, 두 종류의 의(義)가 있듯이, 행함에도 두 종류의 행함이 있다. 하나는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기 이전의 행함’이고, 다른 하나는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은 이후의 행함’이다...
  • 제2종교개혁연구소(소장 임태수 박사
    [설교] 행함있는 믿음으로 정체성 회복
    한국교회가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한국교회 교인들은 다 알고 있다. 우리는 그 위기의 원인을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교회위기의 원인들을 우리는 교회도 황금제일주의(mammonism), 물질주의, 쾌락주의, 세속주의..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NCCK "세월호 특조위 활동 보장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정부의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세월호 특조위) 활동 강제 종료 시도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보장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
    [임석순 설교] 행하고 가르치는 스승 (행1:1~2)
    겨울철에 길을 분간할 수 없을 만큼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앞서 간 누군가의 발자국이 있으면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그 발자국만 따라 가면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승의 길이란 이렇게 길이 보이지 않는 곳을 위험을 무릅쓰고 가장 먼저 가는..
  • 존 비아크(왼쪽) 목사와 폴리 현숙 목사.
    2016년 5월 9일 '순교자의소리' 존 비아크 목사 초청 강연
    1899년, 한 미국 선교사 부부가 미얀마에 왔습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제 증조부가 살고 계시던 마을이었습니다. 당시 우리 부족 사람들은 아직 야만적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옷조차 입지 않고 사는 상태였지요. 선교사들에게 우리와 함께하는..
  • 기독교 장애인 센터
    "장애인을 창조하신 목적" (요9:1~3)
    4월입니다!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며 새들이 울기 시작하는 생동의 계절이요 환희가 넘치는 계절입니다. 또한, 이 4월은 가장 힘들게 생을 유지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자는 의미에서 정부가 정한 장애인의 달이기도 합니다...
  • 시각장애인돕기 함께 뛰는 마라톤
    "장애인 사랑, 왜 해야 하나?"(마14;13-21, 요 6;5-13)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은 오는 4월 17일 장애인주일과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회원교단에 공문을 보내 한국교회가 장애인주일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한교연은 공문에서 장애인권익위원회(위원장 김양원 목사)가 준비한..
  • 제2종교개혁연구소(소장 임태수 박사
    [임태수 설교] 행함 있는 믿음으로 구원(마 7:21; 25:34-40)
    주님께서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를 항하여 ‘주여 주여’ 하고 부르는 사람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다. 루터의 “믿음으로만 의롭게 되고 구원얻는다”는 구원론에 의하면 예수를 향하여 ‘주여 주여’ 하고 부르는 사람, 즉 예수를 믿는 사람은 모두 구원을 얻고 천국에 들어가야 마땅하다. 그런데 주님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 노량진교회 림인식 목사
    [림인식 설교] 남긴 칠천 명 - 민족의 화해와 통일의 일꾼으로서 탈북동포들, 중국동포들, 조선족들의 역할
    옛날 남쪽 유대 나라와 북쪽 이스라엘 나라로 나뉘어졌을 때, 북쪽 이스라엘 나라 최악의 왕 아합이 이방 시돈 왕 엣바알의 딸인 이세벨을 왕후로 맞았다. 이세벨은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의 여호와 종교를 폐하기 위해 선지자들을 많이 죽였고, 바알 우상을 국교로 만들려고 이방에서 850명의 우상 선지자들을 끌고 들어와 궁궐에서부터 전국 각처에 바알 제단과 아세라..
  • 안산빛나교회 유재명 목사 설교
    [CARD뉴스] 예수님이 기대하는 선한 목자의 조건 '5가지'
    예수님께서 기대하는 선한 목자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안산 빛나교회 유재명 목사님이 설교를 통해 5가지로 요약해 전해주셨는데요. 누구나 주님의 양이면서 동시에 목자의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러분도 예수님처럼 선한 목사가 되고 싶으실텐데요. 그 조건을 소개합니다...
  • 포도나무교회 여주봉 목사
    [여주봉 설교] 오라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자(호 4:6)
    우리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이다. 그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그래서 요한1서 1:3은 우리 신앙을 단 한 마디로 표현하기를 하나님과의 사귐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 이선규 목사
    [이선규 목사 설교] 하나님의 교회
    마태복음 13장은 예수님의 천국 비유입니다. 본문을 주의 깊게 상고해 보면 이 비유들은 단편적인 비유가 아니라 천국에 대한 7가지 골자를 각 비유를 통하여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비유들은 지상 천국인 교회의 생성과 발전 단계를 사실 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 유기성 목사 설교
    [CARD 뉴스] 하나님의 말씀이 부담스러울 때
    전도 해라, 제자훈련 해라, 모임에 참석해라, 리더를 맡으라! 교회가 너무 나를 들볶는다고 생각하는 분들,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왜 더 부담스럽게 하냐고 좀 내버려두라고 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