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신한의원 김이주 원장
    험난한 세월 이기고 불치병 이기는 한의사로
    전남 장흥군 장평면 진산리에서 태어나 친척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한의학 관련 고서적을 통해 한의사의 꿈을 키워 온 김이주(사진) 원장. 시골에서 양방 병원 조수로 5년, 서울 동산한의원에서 10여년, 그러다 꿈에도 그리던 자신의 한의원을 오픈했지만 지하철 공사 사고로 타격을 받아 정리하고 미국행을 결정한다...
  • [인터뷰] NASA 항공연구 부문 최고책임자 신재원 박사
    NASA 넘버 3가 말하는 ‘크리스천 리더십’이란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 항공연구 부문 최고 책임자(the Aeronautics Research Mission Directorate) 신재원 박사(53)를 만났다. 신 박사는 2008년 NASA 본부와 10개 산하 센터를 통틀어 20명으로 한정된 최고위층에 동양계로는 최초로 최고 책임자 자리에 올랐다. 굳이 직급으로 따지자면 국장과 부국장 바로 아래인 차관급.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3..
  • 우주인 이소연 “진정한 행운은, 우리가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것”
    우주인 이소연 “진정한 행운은, 우리가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것”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시애틀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을 불어 넣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강연이 열린 보이스 앤 걸스 클럽에는 이 박사의 인기를 반영하듯 수많은 한. 미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소연 박사는 특유의 시원스런 목소리로 우주를 향한 도전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 4만불 강도 붙잡은 용감한 경비원, 알고보니
    4만불 강도 붙잡은 용감한 경비원, 알고보니‥
    세상이 각박한 탓에 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린 듯 하다. 저마다 먹고 살기 바빠서일게다. 하지만 차가움이 상징이 되어 버린 이 시대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인 목사가 있다. 방주교회 김영규 목사가 그 주인공이다...
  • 안창돈 대표 "으로 가정·학교 건전 문화 만들겠다"
    "'건전 문화를 추구한다' 하니 주위에서 돈도 안 되고 망한다고 하는데 4년째 고집하고 있어요. 언젠가 알아주는 날이 있겠죠?" 통신장비를 만들던 회사에서 시작해 악기 제조회사로 영역을 넓힌 의 (주)지에스앨앤씨(GS L&C) 안창돈 대표. 안 대표는 '전자(電子)'를 전공했고 직원들도 대부분 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들이다. 대표부터 직원들까지 음악과는 거리가 먼 이들이지만 2008년 '갈 수..
  • 박영호(두산 CSM 팀장)씨 모친상
    박영봉(현대자동차) 영준(우림건설 이사) 영호(두산 CSM팀장)씨 모친상= 23일 오후 9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6일 오전4시30분 전북 임실군 임실읍 성가리 525 ☎ 02-2072-2020..
  • ‘청와대 예수쟁이’ 주대준 장로가 말하는 ‘종교편향’
    주대준 장로는 청와대 근무 시절 청와대 기독신우회를 창립해 퇴직 때까지 회장으로 섬겼고, 입법·사법·행정 및 지방자치단체를 총망라한 100만 공직자 선교를 위해 ‘한국기독교공직자 선교연합회’ 창립을 주도했다. 그는 최근 잇따라 제기된 종교편향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 투표율이 70% 넘으면…유명인 투표율 공약 눈길
    4ㆍ11 총선을 하루 앞두고 주요 정치인 및 유명인 등의 투표율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려 "투표는 밥을 먹여준다고 생각한다.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고 삶의 질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며 "깜짝 놀랄만큼 투요율이 높다면 미니스커트 입고 율동하며 노래부른다"는 공약을 정했다...
  • '피겨 여왕' 김연아, '교생 선생님' 된다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오는 5월 교생 실습에 나선다고 알려졌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7일 "김연아가 5월 중에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서 교생 실습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김영우박사
    강영우 박사 소천…"두 눈 잃었지만, 더 많은 것 얻었다"
    한국의 장애인으로서는 첫 유학생, 첫 박사가 되었으며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백악관 직속기관인 국가장애위원회 차관보까지 올랐던 강영우 박사(68)가 23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지난해 10월 담석으로 병원을 찾았지만 추가 검진에서 췌장암이 발견돼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강 박사는 12월 말 자신이 췌장암으로 인한 시한부 인생임을 전하며 지인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미리 작별 인사를 하며 "하나님의 ..
  • 경희대 설립자 조영식 박사 별세
    경희대 설립자이자 학교법인 경희학원 원장을 맡고 있는 미원 조영식 박사가 지난 18일 오후 5시13분 경희의료원에서 향년 91세 숙환의 나이로 별세했다...
  • 굴업도 이승기, 장례식 거행
    30년간 환경운동에 젊음을 바친 고(故) 이승기(52) 한국녹색회 정책실장의 장례식이 14일 인천에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