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타운 선거구 통합에 교계 단체 나선다
    LA 지역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한인단체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LA시 선거구 재조정위원회(CRC)가 지난 25일 공개한 공식 시 선거구 재조정안 초안에 따르면, 한인타운이 여전히 4개의 선거구로 분리되어 있는 상태이며 이는 한인 유권자들의 정치력이 분산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가주교협, 한인민주당협회,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 등 10개 한인단체들은 27일 교협 회의실에서 기자..
  • 자기 자랑 말고 십자가만 높이 들어라
    워싱턴원로목사회 신임회장 신석태 목사는 1월 30일 월례회에서 설교하며 “요즘 개신교를 향한 비난이 왜 이렇게 많은가? 이유는 교회가 자기 자랑으로 넘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자고하지 말자(딤후 3:1~5)’를 제목으로 신 목사는 “세상 자랑이든 영적 자랑이든 자신을 드러내는 자랑은 사라지고 오직 ‘십자가’만 그리스도인의 자랑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가 성숙하기 전에는 세상의 ..
  • LA 교계 단체, 한인타운 선거구 통합에 박차
    LA지역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한인단체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LA시 선거구 재조정위원회(CRC)가 지난 25일 공개한 공식 시 선거구 재조정안 초안에 따르면, 한인타운이 여전히 4개의 선거구로 분리되어 있는 상태로 이는 한인 유권자들의 정치력이 분산되어 있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민종기 칼럼] 요나서의 교훈
    요나는 ‘비둘기’라는 의미를 가진 이스라엘의 선지자입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전성기인 여로보암 2세 때에 니느웨에 가서 그 도시의 심각한 죄악을 지적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버렸습니다. 그는 북쪽의 앗시리아라는 나라의 수도 니느웨로 가지 않고, 욥바 항구에서 ‘다시스’, 지금의 서쪽 땅끝인 스페인으로 도망가려고 하였습니다. ..
  • 노숙자들의 저녁 식사도 잊게 한 깜짝 공연
    지난 주일,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의 노숙자 섬김 현장에 화려한 궁중의상을 입은 '실버'들이 등장해 화려한 손놀림의 무용을 선보이자 저녁식사는 뒷전으로 밀려났다.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실버대학팀(담당 이귀중 목사) 25명이 미션 아가페 섬김 현장을 찾은 것이다. 환상적인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부르는 찬송가는 듣는 이들의 마음 속 깊이 주님의 손길을 남겼고, 합창에 이어 라인..
  • 20돌 맞은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 풍성한 행사 계획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담임 김동영 목사)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월 13일에는 기념음악회를 개최했고, 1월 15일에는 창립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며 1명의 장로, 7명의 안수집사를 안수했다. 특히 이날에는 그동안 교우들이 모은 개인적 자료와 기도문, 교회 역사자료를 모아 타임캡슐을 제작했다. 이 타임캡슐은 창립 40주년이 되는 2032년 1월 셋째주에..
  • 뉴스피릿무브먼트, 본격적 사역 전개 알려
    남가주빛내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박용덕 목사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뉴스피릿무브먼트 포럼 및 기도회를 열고 미주 지역의 영적 침체와 타락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한편, 한인교회들의 참여를 구했다. 뉴스피릿무브먼트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령으로 사람을 깨우고 가정을 변화시키고 사회와 나라와 열방을 성령의 시대로 만들어 가자는 운동이다. 이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성경회복운동과 성령 충만한 세계..
  • 뉴욕 공립학교 예배 벌써 ‘청신호’ 켜졌다
    뉴욕시가 공립학교에서 예배드리는 종교기관들에 대해 퇴거명령을 내린 데 대해 한인교회들을 비롯한 뉴욕시 교회들이 연합해 대응한 결과, 뉴욕주 상원의회에서 24일(이하 현지시각) 공립학교 예배 허용 법안(S6087A)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는 당초 뉴욕시의 퇴거 명령에 대응해 목표했던 예배기간 연장 수준을 넘어, 최종 목표로 했던 공립학교 예배 금지에 관한 뉴욕주법 개정을 단숨에 실현하는 ..
  • 미주 기독일보 창간 8주년 “복음의 나팔수 되라”
    기독일보가 창간 8주년을 맞이해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에는 70여명의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고 이인규 국장이 목회자들의 축복안수기도를 받으며 발행인에 취임했다. 김준형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 대표기도는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성경봉독은 김원락 목사(미주기독교총연합회 회계), 특송은 이은수 목사(찬양사역자), 설교는 박희민 목사(미주성시화운동 대표회장), 축..
  • 한인교회여! 성육신의 영성을 회복하라
    주제는 <한인교회의 영적 리더십과 권위 회복>이었으며 권위 실추 문제와 목회 환경의 변화에 대한 담론이 오고 갔다. 대담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교회의 권위 실추 문제가 목회자로부터 비롯된다는 점에서 공통된 의견을 보였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회의 에너지를 선교와 전도는 물론 대사회적 영향력 회복에 투자해야 한다는 데에 입을 모았다. 대담은 2시간에 걸쳐 본지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 PCUSA 한미노회장 강일준 목사 취임
    지난 1월 8일 강일준 목사(한양장로교회 담임)가 미국장로교(PCUSA)에 소속된 한미노회의 노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에서 강 목사는 “보라 내가 새 일을 이루리라”는 제목으로설교를 하며 “과거의 일은 잊고 새로운 출발을 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새 역사를 이루자”는 취지의 말씀을 전했다. ..
  • 지역사회에 다가가니 교회행사 대성황
    또한, 신호범 의원의 미국 정착기와 의원이 되기까지의 간증, 그리고 원장이신 최지연 사모의 복음이 담긴 작품해설과 자신의 간증을 통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 또한 가지게 되었다. 이처럼 이 마이애미 지역에서 외국인들과 문화적 교류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던 경우로써, 교회가 지역사회에 마음을 오픈 할 때 우리가 기대했던 것 보다 많은 감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이번 ..
  • 워싱턴신학교 2012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
    워싱턴신학교(학장 김택용 목사)가 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대학교/대학원 과정의 ‘신학과, 기독교 교육학과, 선교학과’다. 응모 마감은 2월 20일이며 수업은 2월 27일부터 16주 간 진행된다. 이번 학기는 “조직신학(인간론), 복음과 문화, 기독교 상담, 근세사, 구약 이스라엘사, 목회 사역, 박사과정 세미나 등”이 개설된다. 지원자는 입학원서, 최종학교 졸업(수..
  • 중앙교회 임직식 “패러다임시프트로 창조적 소수 될 것”
    말씀을 전한 최병호 목사는 “위대한 인물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 지금까지의 생각과 습관만 고집한다면 새로운 일을 할 수 없다. 오늘은 세워지는 임직자들이 일할 수 있도록 성도들 또한 새롭게 변화되는 계기가 되야 한다. 패러다임시프트를 통해 창조적 소수가 되라. 창조적 사역자를 더 많이 배출하고 뒷받침 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
  • 남가주한인목사회, 2012 시무예배 드려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김영대 목사)가 2012년 시무식과 감사예배를 LA사랑의교회(김기섭 목사)에서 드렸다. 이 자리에서 김영대 회장은 “45대 목사회 임기를 마칠 때까지 겸손한 마음으로 사역을 감당하길 원한다”며 “조만간에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전문적인 일들을 만들고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1세와 2세 간격을 좁히고 좋은 연결 고리를 갖도록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
  • “에고(Ego)때문에 정치하면 안돼, 목자의 마음 가져야”
    “정치인이 된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저는 집안이 잘난 것도 아니고 잘하는 것도 특별히 없는 어떤 면에서 봐도 부족한 사람이에요. 겸손하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모든 면에서 실패했고 실패할 사람이었는데, 성공하게 됐다는 것은 하나님이 선택해서 이 곳에 세우신 거라고 밖에는 다른 설명 방법이 없어요.” “어떤 사람들은 ‘재선까지 했는데 다음 목표는 어디냐’고 묻지만 늘..
  • 전례없던 긴밀한 韓美 관계, 한인 역할 주요
    이은애 회장은 “지난 109년 한인이민역사는 피나는 삶과의 투쟁의 시기이면서 동시에 희망을 잉태한 시기”라며 “이번 행사가 후세들에게 역사적 이정표로 남고, 연방하원의원 및 정치계 입문 등으로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는 미주 한인들의 ‘성숙기’를 선포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美 메릴랜드 주정부, 미주 한인의 날 선포
    11일 미국의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가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선포하고 각 한인 단체에 선포장을 전달한 데 이어, 메릴랜드 주정부도 12일 오전 9시 45분 애나폴리스 주청사 마틴 오말리 주지사 실에서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
  • 풀러한인동문회, 신년 모임 갖고 결속 다져
    풀러한인동문회 가족신년모임이 애너하임에 위치한 샘솟는교회(임바울 목사)에서 8일 오후 6시에 개최됐다. 풀러신학대학원 한인 총동문회(회장 박진구 목사) 주최, 풀러 한인 M.Div. 동문회(회장 박동건 목사)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새해를 맞아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
  • “한인 홈리스가 없는 날까지”...나눔의집 디렉터 이취임
    세계선교나눔회(GMA) ‘뉴욕나눔의 집’이 7일 디렉터 이취임식을 갖고 2012년을 맞아 소외된 한인 홈리스들을 돌보는 사역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플러싱 뉴욕나눔의 집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은 안승백 목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종선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승백 목사는 “지난 한 해 뉴욕나눔의 집에 사랑과 관심,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한인사회와 교계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