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기독교는 개인주의, 자유주의가 아니다
    오늘날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기독교인들은 성경으로, 복음으로 돌아가기 보다, 정치적, 사상적 개인주의, 자유주의로 빠져 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개인주의, 자유주의의 아젠다를 마치 복음처럼, 성경처럼 여긴다. 그리고 자신의 개인주의, 자유주의 아젠다에 따르지 않는 이들은 이단처럼 심하게 멸시하고 경멸한다. 하지만 개인주의, 자유주의는 결단코 기독교가 아니다. 기독교인들이 개..
  • 예배 후 식사공동체로 모인 신자들
    기독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가까운가?
    기독교의 복음을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이념과 비슷하거나 동일하게 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산주의는 말만 꺼내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테니, 일단 사회주의에 대해서만 보자. 사전적 정의로 보면, 사회주의란 인간 개개인의 의사와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기 보다는 사회 전체의 이익을 중시여기는 이데올로기이다. 또 사회사상으로서 볼 때 자본주의의 경제적 원리인 개인주의를 사회주의로 대치함으로써 사회..
  • 제3회 일터사명컨퍼런스2015 기자간담회
    [방선기 강연] 이 시대 젊은이들을 향한 메시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기성세대들은 다음 세대들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세속사회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도 걱정을 한다. 특히 지금의 한국교회의 현실을 보면 그 걱정이 좀 더 크다. 그런 상황에서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그들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이해야 한다...
  • 유만석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국가인권계획은 제2의 신사참배와 같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지난 8월 7일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하여 통과시킨, 제3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이하 인권계획)이 될 것이다. 그 내용 가운데에는 독소 조항이 여러 개가 들어가 있다. 성 평등(동성애)실현, 병역거부를 인정하는 대체복무제 도입, 그리고 전반적으로 차별을 금지하는 ‘차별금지법’ 등, 국민의 윤리와 도덕, 헌법에서 규정하는 국민의..
  •  칼럼니스트 이정배 교수(생명평화마당 공동대표, 평통기연 운영위원)
    "교회세습은 부도덕·불신앙…강력히 규탄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학위원회(위원장 이정배 목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명성교회를 비롯한 교회들의 세습문제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신학위원회는 교회세습에 대해 "교회의 공공성과 본질을 훼손하는 부도덕한 일이며, 동시에 종교적으로는 종교 권력을 소수가 독점하고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불신앙이기에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히고..
  • 김규호
    해방 73주년 건국 70주년을 축하하며 소모적인 건국절 논쟁을 종식시키자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패망으로 맞이한 해방, 1948년 8월 15일 정부수립을 통해 건국된 대한민국 올해로 해방 73주년, 건국 70주년을 맞이한다. 참으로 감격스러운 날이 아닐 수 없다. 조상들의 피땀 흘린 헌신과 노력의 결과로 오늘날 국민소득 3만 달러의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당당히 선진국 반열에 들어선 자랑스러운..
  • 앵커한인교회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당신이 추종하는 세력은?
    성경에는 알고지은죄와 모르고 지은죄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으며, 거기에 아담과 하와로부터 내려오는 원죄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한가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성경에서 말하기를 "성령훼방죄"를 엄중하고도 무겁게 다스리고 있다. 성령훼방죄는 성령을 거스리는 것으로 죄의 용서함을 받지 못한다고 하고 있을..
  • 바른사회시민회의 로고
    [논단] 탈원전 정책, 재검토가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을 공식화했다. 문 대통령은 고리원전1호기 영구 정지 선포식에서 "신규 원전 건설을 백지화하고 원전 설계 수명은 연장하지 않겠다"며 "탈핵 시대로 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원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에서 180도 전환한 셈이다...
  •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
    [건사연 논평] 반기문의 동성애 지지와 차별금지법 제정 의지가 우려스럽다
    최근 조계사를 방문한 반기문 전 총장은 차별금지법 제정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던 자승 총무원장을 만나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공감을 나누었다. 이는 그간 ‘처세술에 능하다’는 그에 대한 평가에 걸맞게, 보수주의자들의 지지기반을 물려받음과 동시에 기존 정치인들과 자신을 차별화시키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줄곧 주장해온 일부 진보주의자들의 표심까지 확보하기 위한 정치적 처세술로 보인다...
  • 톰 레이너 박사
    병든 교회의 증상 '10가지'
    건강한 교회 만들고 목회 성장을 위해서는 먼저 교회 안에 일어나는 위험증상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교회 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 박사(미 남침례교 산하 기독교 리서치 전문기관 라이프웨이 대표)는 지난 27일(현지시간)일 목회전문 사이트 <처치리더스>에 칼럼을 통해 병든 교회의 10가지 증상을 소개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곧 오시리. 오 임마누엘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면 기쁨이 넘칩니다. "어둠 속과 죽음의 그늘 아래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게 하시고,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눅1:79) 아기는 말없이 세상을 살리고 구원하십니다. 탄생은 참으로 경이롭고..
  • 기윤실 이사장 홍정길 목사
    홍정길 목사 "박 대통령님, 하야가 최선입니다"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 남북나눔운동 이사장)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개호소문을 통해 "하야하라"고 촉구했다. 홍 목사는 그간 정치적인 발언을 지양하고 제자훈련 등 순수 목회자의 길만을 걸어왔던 인물로, 그의 이번 하야 발언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것이 교계 평가이다. 다음은 홍 목사의 호소문 전문이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인내로 더 좋은 것을
    봄부터 꽃망울들이 인내하는 애처로운 모습을 지켜보고야 한 송이 꽃이 얼마만큼 아픔 끝에 피어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오래 견디어내게 하옵소서. 믿음의 생각과 비전으로 미래를 만들게 하옵소서. 인내하는 믿음의..
  • 도날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
    [건사연 논평] ‘정치적 올바름(PC)’의 강요는 끝났다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는 트럼프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예상과는 사뭇 다른 결과 때문인지 선거가 끝난 지 2주 가까이 지났는데도 그 충격의 여파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눈에 띄는 것은, 이번 미 대선의 향방을 결정지은 주요 이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