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북한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형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오전 7시부터 7시40분까지 '신형 전술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3발을 원산 일대에서 동북쪽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北, 인천아시안게임에 응원단 보내지 않기로
북한이 인천 아시안 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이번 대회에서는 북한 미녀 응원단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손광호 북한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오후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공표했다. .. 북한주민의 나빠진 '대남 인지도'
단절된 남북관계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북한 주민들의 남한에 대한 인식이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김정은 제1위원장과 주체사상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지지도 또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지난해 북한을 떠난 탈북자 149명을 대상으로 면대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한을 '협력대상'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비율이 55.7%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12년 북한을 .. 
"한반도 통일, 주변국에 위협 돼선 안돼"
한반도 통일은 동북아평화체제 설립과 보조를 같이 해서 이뤄져야 하며 주변국들에게 위협이 되거나 그들의 국가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北 유엔 결의 무시..러시아 무기박람회에 대표단
북한이 최근 열린 러시아 무기박람회에 자국 대표단을 보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가 19일 보도했다. 때문에 외국 무기를 수입하거나 자국 무기 수출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대상인 북한이 이를 깨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북한 대표단은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주코브스키에서 열린 무기박람회 '2014 오보론 엑스포'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3일 러시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 
정부, 남북경협 '단계적' 시행…대북투자 허용 '방침'
통일부가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대북투자를 허용하는 방침을 밝혔다. 이중 남북간 경협 차원에서 개성∼평양 고속도로와 개성∼신의주 철도 개·보수 사업 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 2014년도 시행계획을 보고했다... 
NCCK-조그련, 평양 봉수교회서 '8.15 남북공동기도회' 개최
8.15 광복절을 맞아 남북한 교회가 공동기도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의 제안과 보세이 국제협의회의 제안들의 실천 과정인 '한반도 정의와 평화, 화해를 위한 에큐메니칼 순례'의 첫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방북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 회원교단과 기관, 여성대표, 청년대표를 포함한 19명.. DJ화한과 UFG 중지 등 대남압박나선 北
북한은 17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방북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비롯한 우리측 일행에게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명의의 화한과 조전을 전달했다. 박지원 의원 측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겸 노동당 대남비서는 우리측 일행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8·15경축사와 한미군사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언급하며 "군사 훈련도 왜 하필이면 남북 고위급 2차 접촉을 제안하면서 .. 
朴대통령 "南北 광복 70주년 '공동기념 문화사업' 추진" 제안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광복절을 맞아 내년 한반도 광복 70주년을 공동기념하는 문화사업을 추진할 것을 북한에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9주년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에서 "내년의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한이 함께 광복을 기념할 수 있는 문화사업을 준비한다면 그 의미가 매우 클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남북한 주민들의 삶이 진정으로 융합되기.. 
NCCK 김영주 총무 등 '방북'…8·15 '남북공동기도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 등 19인이 13일 북한을 방문하고 15일 남북 공동기도회를 개최한다. 통일부는 NCCK가 남북 공동 기도회 개최 등 남북 공동 행사와 관련해 방북을 신청해 12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13일 방북하는 NCCK 임원은 총무 김영주 목사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박동일 목사 등 19명이다... 
리수용 첫 무대…북중 외무장관 회담
첫 공식무대에 등장한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11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졌다.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지지 않았지만 북중관계 개선과 핵문제를 두고 회담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11일 중국 언론들은 왕 부장이 전날 리 외무상과 만나 양자 관계와 공동의 관심 사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는 내용을 중국 외교부발 기사로 내보냈다... 
北에 손 내민 정부 南北 고위급 회담 제의
통일부가 11일 오전 김규현 수석대표 명의의 통지문을 북한에 발송해 오는 19일 제2차 남북 고위급접촉 개최를 제의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며 북한을 향해 추석에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비롯한 쌍방의 관심사를 논하자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과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등 남북 간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를.. 
북, '한미군사훈련 대응에 핵실험 포함'
북한은 7일 이달 중순 열릴 한미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비난하며 대응 조치로 핵실험 및 미 본토 공격 가능성을 언급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은 조선과의 핵대결에서 심사숙고하여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날로 가중되는 미국의 핵위협과 도전은 우리로 하여금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 길로 떠밀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北 "을지연습 강행하면 백악관·청와대 타격 목표물"
북한의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1일 한·미 군 당국이 올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취소하지 않으면 청와대와 미국 백악관이 화력타격수단의 주요 목표물이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과 괴뢰패당은 이번 연습에 참가하는 모든 침략무력, 남한과 해외에 있는 군사기지들, 백악관과 국방성, 청와대를 포함한 침략과 도발의 본거지들이 우리 혁.. 北 김일성 빠진 5천원 신권 발행
북한이 최근 김일성 초상화가 빠진 5천원 신권발행을 통해 시중 유동성 흡수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 또한 지난 2월부터 250여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이 이 과정에서 6천7백만달러 규모의 비용을 소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은 31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결산보고를 가지고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北, 아리랑공연 올해 취소…내년 재개
올해 취소됐던 북한의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이 내년에는 다시 열릴 것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하 RFA)가 30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에 기반한 북한전문 고려 여행사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올해)에는 아리랑 공연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북한 담당자들과 (최종) 확인했다"면서 "하지만 내년에는 아리랑 공연이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고려여행사는 "내년.. 
北, 묘향산 일대서 東으로 단거리 발사체 '4발 발사'
북한이 30일 묘향산 일대에서 동쪽을 향해 300㎜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4발을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발사했다고 30일 합동참보본부가 밝혔다. 묘향산은 사망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각(전용별장)이 있는 곳이다... 정부, 남북천도교 행사 위한 방북 승인
정부가 남북 천도교가 동학혁명 120주년 기념행사 등 공동행사 협의를 위한 방북신청을 30일 승인했다. 통일부 박수진 부대변인은 "이번 방북은 우리 천도교 측에서 북측 천도교 교회에 동학혁명 120주년 서울기념식 참석을 요청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北, 4번째 ICBM 엔진 실험"..한미연구소
북한이 핵심 로켓 발사 기지를 개량하고 있으며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하기 위해 일련의 엔진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한미 연구소가 29일 발표했다. 한미 연구소는 이같이 밝히고 서해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1년반 전에 우주로 로켓을 발사했으며 사진들을 보면 북한이 최근 보다 대규모의 로켓을 다루기 위해 서해의 .. 北 우리 주민 시신 인도 통보
북한이 우리 주민 시신 1구를 발견해 조만간 판문점으로 우리측에 인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29일 우리측에 통지문을 보내 "황해남도 옹진군 대기리 앞바다에서 남측 주민 사체 1구를 발견했으며 내일 판문점을 통해 인도하겠다"고 통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