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날 터키 테러
    터키 클럽서 신년 맞이하던 민간인 노리고 '테러'
    새해 첫날부터 터키 이스탄불의 나이트클럽에서 테러로 보이는 총격으로 최소 39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터키 보스포루스 해협 오르타교이에 있는 '레이나' 클럽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무장괴한들의 총격으로 모두 39명이 숨지고 6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어린 딸드 자살폭탄 테러 가담시킨 아버지
    이슬람 극단주의의 잔혹함…7세 딸에게 '자살폭탄 테러' 지시하는 부모
    사랑스런 어린 딸에게 자살 폭탄 테러를 저지르게 한 이슬람 극단주의자 부모의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이슬람의 잔혹함에 치를 떨게 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에 따르면 최근 시리아 무장조직의 소셜미디어에 시리아 부모가 어린 딸에게 "지하드(성전)임무를 수행하기에는 나이는 상관 없다"고 가르치면서 부르카를 쓴 어린 딸들와 작별인사를 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올..
  • 이슬람국가
    이슬람국가(IS), 모술 유황공장에 방화 '화학공격'
    이슬람 수니파 극당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모술 시내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진 유황공장에 불을 질러 유독가스에 중독된 주민 2명이 숨지고 1000명 이상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지 언론들은 화학무기 공격과 마찬가지인 비인도적인 수법이라고 IS를 맹비난했다. 다량의 유독가스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인근 기지에 주둔한 병사들은 방독면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이라크 주둔 미군 대변인..
  • 국제유가
    OPEC, 하루 산유량 74만 배럴 '감축 합의'…국제유가 '급등'
    세계 석유가격을 좌우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을 하루 74만 배럴 감축하기로 28일(현지시간)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OPEC은 현재 하루 3324만 배럴 수준인 산유량을 74만배럴 줄어든 3250만 배럴로 감축하는데 합의했고, 국가별 산유량은 오는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 is 선전매체 '다비크' 15호
    IS, 선전잡지 통해 “십자가 파괴하라” 부추겨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31일(현지시간) 인터넷으로 유포한 자신들의 영문 선전잡지 '다비크'(Dabiq) 15호를 통해 기독교에 대한 테러를 부추겼다. 이날 발간한 다비크의 표지엔 IS의 깃발을 배경으로 한 조직원이 교회로 보이는 건물의 지붕에서 십자가를 떼어버리는 사진과 함께 '십자가를 파괴하라'(Break the cross)라는 제목이 실렸다. IS는 이 잡지에서 ..
  • IS에 집단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소수 야지디족 여성들. 이슬람 율법으로 통치하는 국가를 표방하는 IS는 타종교 여성들에 대한 성노예와 매매를 종교적으로 합리화 시켰다.
    8세 야지디 소녀, IS 강간 피하려 스스로 몸에 불 붙여
    아직 8세밖에 되지 않은 야지디족 소녀가 이슬람국가(IS)의 강간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몸에 불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IS의 성적 학대로 피해를 입을 여성들을 구출해 독일로 데려와 치료하는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독일 의사 잔 키질한 박사는 최근 AFP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 이집트 기독교 어린이
    이집트, 기독교인 청소년 3명에 이슬람 모독죄로 5년형 선고
    이집트 법원이 이슬람 모독 혐의로 기독교인 청소년 3명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15세에서 18세까지인 이들 청소년 3명은 지난해 1월 이슬람국가(IS)를 조롱하는 영상을 찍었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25일(현지시간) 이집트 민야 지방법원에서 형을 선고받았다...
  • 시리아 내전과 기독교 핍박
    미국-러시아,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합의'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내전의 휴전에 합의했다. 하지만 시리아에서 실제로 총성이 멎기는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5년간 이어오며 수많은 사람들을 난민으로 내몰아온 시리아 내전이 멈출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아사드 정권 퇴진을 주장하며 반군을 지원해온 미국과 아사드 정권을 옹호해온 러시아가 22일(현지시간) 휴전에 합의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
  • IS 어린이 전사
    IS에 착취당하는 어린이 전사 수, 기존 예측 '초월'
    이슬람국가(IS)에 착취당하는 어린이 전사의 수가 예상되어 온 것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분석됐다. IS는 최근 자주 선전용 동영상 등을 통해서 어린이 전사들이 훈련을 받는 모습이나 포로를 살해하는 모습을 내보내 왔다...
  • 농식품부
    농식품부 "중동 할랄시장, 교두보 확보할 것"…'두바이식품박람회' 참가
    익산 할랄단지 조성 등 할랄산업 육성을 선도해온 농식품부가 이번엔 "한국 농식품으로 16억 무슬림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 이동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를 통해 농식품 수출의 블루오션인 중동시장 수출 확대를 위하여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2016 두바이식품박람회(Gulfood 2..
  • 바차 바지
    아프간 악습 '바차 바지', 어린 소년 여장시키고 성적 학대
    미국법과정의센터(ACLJ)가 아프가니스탄의 소년 매춘과 성적 학대 풍습인 '바차 바지(bacha bazi, '소년과 놀다'라는 의미)'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유엔에 촉구했다. 아프간에서는 수세기 동안 전해내려 온 풍습에 따라 오늘날에도 일부 지역에서 부유한 무슬림 성인 남성들이 여장한 어린 소년들의 춤을 즐기며 돈을 주고 성관계를 요구하거나 성적 학대를 가하는 일이 전통 또..
  • 국제유가
    이란 산유량 동결 지지에 국제유가 '급등'
    이란이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등 4개국의 산유량 동결 합의를 지지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62달러(5.58%) 오른 배럴당 30.66달러로 종료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41달러(7.49%) 상승한 배럴당 34.59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20개월..
  • 이슬람국가
    IS에 죽임당한 콥트교인 21명 순교 1주년... 추모 이어져
    지난 2월 15일은 이슬람국가(IS)에 납치된 후 잔인하게 참수당한 이집트 콥트교회 교인들의 순교 1주년을 맞이한 날이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17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세계 교인들이 이번 주간 이들 21명의 교인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 다이아몬드
    242억 가치 '404캐럿 다이아몬드' 발견…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뭘까
    아프리카 앙골라에서 신용카드 크기의 대형 다이아몬드가 발견돼 화제다. 15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들은 앙골라 국영 다이아몬드 회사인 엔디아마, 루카파 다이아몬드 등이 2015년부터 합작을 통해 앙골라 중부에서 길이만 7㎝에 달하는 404.2 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형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2000만 달러(약 24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
  • 할랄
    "할랄전문가 양성하겠다"…국내대학, 이슬람권 대학과 업무협약
    정부·지자체를 중심으로 익산 할랄단지 등 이슬람권을 겨냥한 할랄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 대학에서 할랄 전문가 양성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는 말레이시아 이슬람 과학 대학교(USIM, Universiti Sains Islam Malaysia)와 두 대학 캠퍼스 및 부설 연구소 간의 업무협약을 위한 의향서를 서로 교환했..
  • IS에 집단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소수 야지디족 여성들. 이슬람 율법으로 통치하는 국가를 표방하는 IS는 타종교 여성들에 대한 성노예와 매매를 종교적으로 합리화 시켰다.
    IS 성노예 여성 증언, "죽는 것보다 더 힘든 일 당했다"
    이슬람국가(IS)에 성노예로 납치되었던 21세의 이라크 여성이 IS로부터 당했던 끔찍한 고문과 학대를 증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IS 성노예 생존자인 나디아 무라드는 최근 런던에서 증언하며, IS에 납치된 여성들이 "죽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