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남 목사
    영국 성공회 소속 중국계 성직자 지원하는 전국 네트워크 출범
    영국 성공회 내에서 중국계 성직자와 성직 후보자를 연결하는 전국적 네크워크가 출범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교회 유급 성직자 가운데 약 0.2%가 중국계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영국 플리머스
    영국 플리머스 총기 난사… 기독교 지도자들 “깊은 충격” 애도 물결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남서부에 위치한 플러머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로 6명이 사망한 가운데, 세계 교계 지도자들의 추모와 애도가 이어졌다. 각종 외신 보도에 따르면, 플리머스 키햄 인근 주택가에 발생한 총기 난사로 어린이를 포함한 여성 3명과 남성 2명이 숨졌으며, 용의자인 제이크 데이비슨은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성경
    “일과 휴식 경계 사라져… 안식일 회복할 시간”
    저서 ‘Responding to Post-truth’ 저자인 영국 성공회 목회자인 피터 크럼플러 목사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안식일을 회복할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재택근무, 제로아워계약, 택배 및 온라인 소매 전환, ‘상시접속’(always on) 문화 등 업무 세계는 빠르고 거대하게 변화되고 있다”라며 “코로나 팬데믹은 변화를 가속화하고 ‘9시에서 5시’(..
  • 영국 교회
    BBC 진행자 “英 교회 폐쇄로 버려지는 파이프 오르간 급증”
    영국 전역에 문을 닫는 교회가 늘면서 버려지는 파이프 오르간과 귀중품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BBC 뉴스 진행자인 휴 에드워즈는 자선 단체인 ‘내셔널 처치즈 트러스트(National Churches Trust)’가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교회의 파이프 오르간이 “공공기물 파괴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표적”이라고 말했다...
  • 교회 예배
    “남미·아시아·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 유럽 선교 촉진”
    유럽기독교선교회(ECM)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이주한 기독교인들이 유럽에서 전도를 촉진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유럽 2021-선교리포트’(Europe 2021–A Missiological Report)는 ECM 국제 리더십 팀의 일원이자 ‘All Nations Christian College’ 유럽 선교 강사를 맡고 있는 짐 메모리..
  • 패이비 래새넨 핀란드 전 내무장관
    세계 루터교 지도자들 “핀란드 기독의원 기소 부당” 성명
    전 세계 루터교 주교들이 성경적 신념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기독교 정치인을 기소한 핀란드 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국제루터교회협의회(International Lutheran Council)와 세계 수십 개국의 루터교 주교와 회장들은 성명을 통해..
  • 케네스 퍼거슨
    ‘전통적 결혼관’ 이유로 해고당한 스코틀랜드 기독교인 CEO 승소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신탁 업체의 기독교인 CEO가 전임 고용주를 상대로 부당 해고 및 종교적 차별과 관련된 소송에서 승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케네스 퍼거슨은 2011년부터 ‘운영 문제’로 해고된 2020년 3월까지 ‘로버트슨 트러스트’(Robertson Trust)의 CEO로 일했다...
  • 영국의 교회.
    英 싱크탱크 보고서 “영국 교회에 급진주의 영향 커”
    영국 교회가 ‘조직적 인종차별주의’나 ‘기후 위기’ 등의 급진 좌파의 의제를 점점 더 받아들이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각)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영국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시비타스(Civitas)’는 최근 ‘머리부터의 부패: 급진 좌파 행동주의와 영국 교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 성직자들의 정치적 경향이 “교회 선교의 정신과 이상에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 쿠바
    英 정부, 쿠바 종교지도자 구금에 우려 표명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가 일어난 쿠바에서 종교 지도자들이 구금되는 사건이 일어나자 영국 정부가 우려를 표명했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종교 지도자들 중 예레미 블랑코 라미레즈 목사와 야리안 시에라 마드리갈 목사는 최근 석방되기 전 2주간 구금된 바 있다. 로렌조 로살레스 파하르도 목사는 여전히 구금되어 있다...
  • 하툰 타쉬
    자유발언대서 칼에 찔린 英 기독교인 “살해 의도 있어”
    기독교로 개종한 한 영국 무슬림이 자유발언대(Speakers‘ Corner)에서 연설하던 중 칼로 공격을 받았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지난 25일 하툰 타쉬(Hatun Tash, 39)는 런던 하이드 파크 내 공개 토론장에서 연설을 하는 도중 검은 옷을 착용한 남성에게 반복적으로 칼에 찔렸다. 그녀는 당시 샤를리 에브도(Charlie Hebdo) 티셔츠를..
  • 성공회
    英 성공회 목사, 마스크 착용 않고 찬송가 불러 해임 위기
    영국 성공회 교구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부활절 찬송 ‘영광이시여’의 마지막 구절을 불러 교단의 코로나19 지침을 위반한 교구 목사를 조사하고 해임하겠다고 위협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누군가 나를 (교회) 당국에 신고한 사실이 매우 속상하다”라고 도르셋에 소재한 올세인츠 교회(All Saints‘ Church) 찰리 보일 목사(52)가 기독교법률센터를 ..
  • 런던 빅벤
    英 거리 설교자, 봉쇄 기간 전도 이유로 벌금형 받았지만 무죄 판결
    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 전도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기소당하고 벌금을 부과받았던 거리 전도자가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런던치안법원은 최근 “조슈아 수트클리프(31) 목사는 외부에 있었지만, 예배인도자로서 근무지로 이동 중이었기 때문에 합당한 사유가 있었다”면서 무죄 판결을 내렸다고 기독교법률단체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 오픈도어 박해받는 기독교인
    英 정부, 2022년까지 트루로 박해 보고서 권장사항 모두 이행 약속
    영국 정부가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지원하기 위해 트루로 주교 보고서에 있는 22가지 권고 사항을 모두 이행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외무국제개발부(FCDO) 나이젤 아담스 의원은 필립 마운스스테판 전 트루로 주교가 작성한 독립 보고서를 이행하는 과정에 대한 진행 상황을 묻는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고 한다. 앞서 ..
  • 영국 데이비드 알톤 상원의원
    “국제사회, 북한 인권유린 문제 개선 위해 관여해야”
    영국 의회 내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모임인 ‘북한에 관한 초당적 의원모임’(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North Korea, APPG NK)이 최근 7년 간 북한 내 인권유린 실태를 총망라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일 보도했다...
  •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英 시의회,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행사 광고 검열 사과”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은 이 단체의 광고를 검열한 영국 의회로부터 공개 사과와 합의금을 받았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최근 랭커셔 블랙풀 시의회는 LGBT 문제에 대한 복음주의 단체의 보수적 견해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광고를 철회한 일에 대해 사과하고 15만2백달러(10만9천파운드) 이상의 ..
  • 교회 예배 온라인예배
    英 교회 43% “팬데믹 기간, 온라인 전환 후 교회 출석률 증가”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교회들이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후 출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보험회사인 ‘Ecclesiastical Insurance’가 실시한 조사에서 대부분의 교회는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새로운 채널을 사용해 회중들과 연락을 유지했다고 한다...
  • 크리스티 힉스
    트랜스젠더·성교육 우려 게시글 올렸다 해고된 英 교사, 항소 준비
    트랜스젠더와 성교육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올린 이유로 해고된 기독교학교 직원이 항소할 권리를 얻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크리스티 힉스(Kristie Higgs, 45)는 글로스셔터의 페어포드에 위치한 팜어스 스쿨(Farmor‘s School)에서 7년 동안 목회 조교로 근무하다 지난 2019년 1월 해고당했다...
  • 영국 의회
    英 기독교인 “신중하지 못한 해외원조 지출 삭감” 비판
    영국 기독교인들은 정부의 국제개발 지출을 국민소득의 0.5%로 결정한 하원 투표 결과에 실망을 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정부는 보수당인 토리당 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투표에서 333표 대 298표로 이 같이 결정했다...
  • 태아 아기
    “태아보다 바닷가재 고통에 더 관심갖는 사람들... 위선적”
    영국에서 살아있는 랍스터(바닷가재)를 끓는 물에 삶는 요리 방식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동물복지법 개정이 논의 중인 가운데 영국의 한 칼럼니스트가 “이러한 태도는 위선적”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영국 ‘정의를 위한 목소리’(Voice for Justice UK) 설립자인 린다 로즈(Lynda Rose) 대표는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사람들이 태아보다 바닷가재의 고통에 더 관심을 가질 때’라는..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英 보리스 존슨 “기독교는 합리적... 나는 나쁜 기독교인”
    최근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결혼하고 몇주 후 언론 인터뷰에서 시편을 인용헸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기독교는 매우 뛰어난 윤리체계"라면서도 "나는 매우 나쁜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영국 톰 맥태그 작가는 타임지에 보리스 존슨 총리와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존슨 총리의 친구는 “존슨이 많은 신이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