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백신
    英 코로나 규제 완화… 성공회 주교 “희생이 생명 구해”
    영국이 코로나 방역규제 완화를 시작한 가운데 영국 성공회 런던 주교가 전염병 기간 동안 큰 희생을 한 교구, 최전선 사역자에게 경의를 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사라 멀랠리 런던 주교는 “코로나19로부터 생명을 구하고 서로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 것은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었다”라고 말했다...
  • 마크 데이비슨 '코어 이슈 트러스트(Core Issues Trust)' 대표
    ‘탈동성애’ 英 목사, 비방에도 “원치 않은 동성애자 도울 것”
    영국 정부가 동성애 전환 치료 금지법 제정을 예고한 가운데, 탈 동성애 출신 기독교 지도자가 “원치 않은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감정을 가진 사람들을 계속 도울 것”이라고 공언했다. 탈 동성애를 위한 기독교 상담 단체인 ‘코어이슈트러스트’ 대표인 마이크 데이비슨(Mike Davidson) 목사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그의 사역이 “위험하고 해롭다”는 일부 단체의 주장에 반박했다...
  • 스코틀랜드
    “전환치료 금지법 제정 추진 시, 스코틀랜드 의회 상대 법적 조치”
    영국 크리스천인스티튜트(CI)가 전환치료 금지법 제정을 추진할 경우, 스코틀랜드 의회를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단체는 해당 법안이 신중하게 고려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하면서 스코틀랜드 하원이 편견으로 인해 적절하게 조사하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 핀란드 의원
    “징역형보다 ‘표현의 자유’ 검열이 더 두려워”
    핀란드 기독교인 의원과 주교가 최근 결혼과 성에 대한 신념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핀란드 국회의원인 파이비 라사넨은 지난 2004년 결혼에 관한 소책자를 통해 밝힌 신념, 2019년 라디오 쇼 토론에서 한 발언, 성경구절 사진이 포함된 트윗을 공유한 혐의로 형사 기소됐다...
  • 영국 성공회
    英 성공회 주교의회, 소수민족 배경 성직자 증원
    영국 성공회 주교의회(the House of Bishops)는 소수 민족 배경의 성직자를 증원한다는 계획에 동의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현재 주교 53명 중 4명만이 영국 소수민족(UKME) 또는 유색인종(GMH) 배경 출신이다...
  • 성소수자 반대 키이스 워터스 목사
    英 목회자 “성소수자 행사 반대하는 글 올려 직장서 쫓겨나”
    기독교인에게 성소수자(LGBTQ) 프라이드 행사를 참석하지 말라는 내용을 트위터에 올린 영국의 한 목회자가 학교 관리직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역 복음주의 교회를 이끌고 있는 키이스 워터스(55) 목사는 지난 2019년 6월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를 맞이해 트위터에 올린 글과 관련해, 학교 조사를 받은 후 직장을 사임했다...
  • BBC
    英 성공회 주교 “BBC 수신료 폐지 계획 반대”
    영국 성공회 주교가 BBC 수신료를 폐지하려는 정부의 계획을 언급하면서 종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있어 BBC가 해온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리폰의 주교이자 ‘종교, 윤리, 영성에 관한 방송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샌포드 세인트 마틴 트러스트(Sandford St. Martin Trust) 회장인 헬렌-앤 하틀리 박사는 “BBC가 자금 동결의 어려움을 ..
  •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취소 문화’(cancel culture) 비판
    프란치스코 교황이 ‘취소 문화’(cancel culture)를 비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이하 현지시각) 바티칸 주재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한 연례 연설에서 “취소문화가 많은 학회와 단체들에 침투해 있다”며 “이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여유’가 없는 ‘이념적 식민화’의 한 형태이고, 그 결과는 검열과 다양성의 부족”이라고 경고했다..
  • 저스틴 웰비
    英 켄터베리 대주교 “개인적으로 백신 의무화 찬성 안해”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만 법적 요구 사항으로 제정하는데 찬성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BBC 투데이 방송에 출연해 사회가 백신 미접종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 ACN
    英 가톨릭 자선단체 “페이스북, 자의적 검열로 광고 차단”
    한 가톨릭 자선단체가 페이스북의 자의적 검열로 인해 광고가 철회되고 사용이 제한됐다고 주장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해당 광고는 가톨릭 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에 의해 게시됐다. 이 광고는 영국 정부와 UN에 기독교인과 기타 소수 종교 여성을 성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달라고 촉구하는 청원을 홍보했다...
  • 여학생
    英 25개 여학교 협회 “트랜스젠더 남학생 입학 거부”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 있는 25개 여학교 협회가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가진 생물학적 남학생들의 입학을 거부하기로 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걸스데이 스쿨 트러스트’(The Girls’ Day School Trust, GST)는 최근 성정체성 정책을 개정하면서 “우리 학교들은 여학생을 위한 단성교육에 전념하고 있다”며 “따라서 학교의 입학은 예비 학생들의 출생증명서에 기록..
  • 동성혼 지지 거부 케이크
    유럽인권재판소, 동성혼 케이크 제작 거부한 英 제과점 손 들어줘
    유럽인권재판소가 종교적인 이유로 동성결혼 지지 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북아일랜드의 한 제과점에 대한 고소를 기각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아일랜드 성소수자 지지단체인 퀴어 스페이스는 지난 2014년 “벨파스트에 위치한 애시어스베이커리(Ashers Bakery)에 대해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문구가 담긴 케이크 제작을 거부했다”며 스트라스부르법원에 고소했고, 법원..
  • 메리 오누하
    십자가 목걸이 착용해 차별당한 英 기독교인 간호사, 승소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 트러스트가 직장에서 십자가 목걸이를 착용하기 원하는 기독교인 간호사를 괴롭히고 차별했다고 고용재판소(Employment Tribunal)가 판결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재판소는 메리 오누하가 크로이던 헬스 서비스(Croydon Health Services) NHS 트러스트로부터 피해를 입었으며 그녀에게 “굴욕적이고 적대적이며 위협적인 환경을 ..
  • 알콜중독자 모임
    기독교 강조한 英 알콜중독자 모임, 온라인에서 삭제당해
    영국에서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Alcoholics Anonymous) 소속 모임이 기독교를 강조한다는 이유로 조직의 온라인 디렉토리에서 삭제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모임은 서머셋 요빌에 소재한 교회에서 계속되고 있지만 더 이상 AA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 수잔 솔트 박사
    英 기독교인들, 코로나19 대응 업적으로 훈장 받아
    영국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코로나19 대응 업적으로 2022년 신년서훈명단(New Year Honours)에 올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명단에는 공공 및 정치적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훈작(Companion of Honour)을 받게 된 영국 성공회 총회 소속 버켄헤드의 프랭크 필드 경이 포함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허리케인 아이다
    英 자선단체 보고서 “기후변화로 수십억 달러 피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극단적인 기상 현상으로 올해 수십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영국의 자선단체인 크리스천에이드가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막대한 인적·재정적 손실을 가져온 10개의 극단적 기상 현상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 릴리즈 인터내셔널
    英 기독 NGO “내년 박해 심장부는 서아프리카 지역”
    영국의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이 서아프리카 지역이 2022년 박해의 중심지가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 단체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나이지리아와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사헬 지역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며 현지 기독교인과 예배당, 학교가 표적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 피오나 브루스
    “기독 소녀에 대한 강제개종·결혼 중단” 英 청원에 3천명 서명
    기독교인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강제 개종과 결혼을 중단시키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촉구하는 청원에 3천명이 넘게 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에 의해 조직된 이 청원은 성탄절을 앞두고 국회의사당에서 피오나 브루스 영국 하원의원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