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일 양국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최종적, 불가역적으로 타결했다고 선언하였다. 그 주요 내용은 과거 일본군의 관여 하에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힌 것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 것, 처음으로 아베 일본 총리의 사죄와 반성, 그 이행 조치로 10억 엔의 기금 조성 등을 들 수 있다... 
[한기총 성명서] 한일 외교부 장관들의 위안부 문제 합의를 환영하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만에 한일관계의 최대 난제였던 위안부문제에 대해 양국이 합의를 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합의를 이끌어 내기위해 결단을 내리고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격려한다. 이번 합의가 양국이 상생과 도약의 미래 50년을 만들어 나가는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침을 여는 기도] 인간이 되신 목표가 사랑입니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가 있게 하옵소서. 우리와 함께 계신 예수님의 의미를 깨닫게 하옵소서. 진정한 크리스마스가 되게 하옵소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2016년 신년 메시지]
2016년 새해는 모든 이들이 희망으로 맞이할 수 있는 한해이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서 눈물 흘리는 자들을 위로하심으로 희망이 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소외된 곳에서 탄식하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비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신년메시지]
돌아보면, 2015년 한국기독교는 해방 70년'과 함께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한 해를 보내면서 민족의 최대과제인 통일문제를 위해 나름의 역량을 결집해 보려고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그러나 메르스 유행,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연이은 정국 혼란.. 
[한교연 성명서] 위안부 문제 한일 외교부 장관 합의에 대해
한일 양국이 28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일본군(軍)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에 합의했다. 합의 내용은 첫째, 위안부 문제에 있어 일본 정부의 책임을 통감하고, 둘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죄·반성을 표명하며, 셋째, 일본 정부가 예산 10억엔을 거출해 재단을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아침을 여는 기도] 오신 예수님을 뵈옵기 위해
오늘 하늘의 별을 사용하시어 저에게 말씀하시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께서 동방박사들에게 하늘의 별로 예수님 나심을 알려 주셨습니다. 메시야의 별입니다. 오늘 제가 하늘의 별이 되게 하옵소서. 구원이 필요한.. 
[2016년 신년사]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는 주안에서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한국교회와 협력단체 및 기관 그리고 7,500만 남북한 동포, 750만 디아스포라 재외한인 교포여러분과 회원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신년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백남선 목사
우리나라는 해방70년, 선교130년 동안 하나님의 큰 복이 넘치도록 임하였습니다. 일제36년간의 강점기, 6.25 한국전쟁의 폐허, 극한 가난, 남북 이념의 대결, 정치적인 혼란 등으로 세계적으로 최빈국 중의 하나였습니다.. 
[미래목회포럼 신년메시지] 임마누엘의 은혜와 사랑이 새해에도 함께 하실 것
새로운 한 해가 우리 앞에 다가왔지만 여전히 지구촌 곳곳에는 갈등과 분쟁, 빈곤과 소외의 아픔이 놓여 있습니다. 특별히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이 야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내다보게 됩니다... 
[채영삼 칼럼] 성탄절은 위험한 날
성탄절은 위험한 날이었습니다. 로마의 압제가 심해져가던 때에, 황제는 인구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불의한 법이라도 따르지 않을 수 없었기에, 요셉과 마리아, 식민지 백성의 가난한 부부는 마굿간에서 자신들의 첫째 아이를 낳아야 했습니다.. 
[성탄절 메시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뇨
결코 버리지도 않으셨고 버림 받지도 않았다. 자기 백성을 삼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으로 예수가 이 세상에 오셨다. 요셉에게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심이니라(마 1:21)고 했다... 매해가 중국선교의 '2015년'이 되어야 한다!
어느덧 2015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었습니다. 12월을 맞으면서 가슴에 새겨지는 세 글자가 있습니다. '큰 감사'입니다. 우리는 감사의 달인 11월에 이미 여러 가지 감사의 제목들을 정리하였습니다. 12월에는 구세주를 이 땅에 보내주신 일에 대해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저는 이 감사를 '절대감.. 
[기고] 10년만에 내한하는 마이클 W. 스미스
크리스천 대중음악(CCM)계를 비롯해 미국 컨템포러리 팝 계에 큰 족적을 남겨 온 마이클 W. 스미스의 두 번째 내 한 공연이 열린다. 지난 2005년 첫 내한 공연 당시, 마이 클 W. 스미스는 자신의 명성을 입증할만한 수준 높은 연 주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만 여명의 관객들은 명불허 전(名不虛傳)이란 표현에 적합한 최고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후 지속적인 시도와 오랜 기다림 끝에.. 
[기고] 민중민주주의는 민중신학의 기본 강령이다
오늘날은 민중·민중신학·민중민주주의·민중문학·민중예술·민중교육·민중언론·민중해방·민중교회·민중통일심지어는 민중만화 등등의 용어들이 사회 각계각층에 확산 범람하고 있다. 그러면 민중이란 과연 누구를 말하는가?.. 
[기고] 우리사회, 가정의 소중함과 중요성 재인식해야
우리사회가 우리의 전통을 지키고 사람의 기본도리를 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본다. 이번 추석명절이나 한여름 조상의 산소를 찾아 풀을 내리는 벌초를 살펴보아도 점점 젊은이들이 참여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시민단체 논평]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명분 없는 발목잡기, 민주노총 총파업을 규탄한다
지난 13일 노사정위 대타협이 있었다. 노동시장 개혁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여전히 미완성 개혁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노동시장의 경직성과 이중구조 문제 등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가야 할 길은 아직 멀다. 당장은 노동시장 개혁 관련 법률의 입법에서부터 취업규칙과 일반해고 기준 완화 등 중요쟁점에 대한 추후 논의 등 후속조치가 시급하다... 
[채영삼 칼럼] 사이비 성령충만
참 이상하다. 오래 전 이 땅에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있고, 회개와 부흥 운동이 있었을 때에는 죄에 대한 깊은 회개와, 그 결과로 정직하고 청빈하고 깨끗한 사랑의.. 
[건사연 논평] 미국의 동성결혼 합법화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지난 26일 금요일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대법관 9명 중 5명의 찬성 표결로 동성간의 결혼이 미국의 헌법을 위배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로써 미국 전역에서 동성간의 결혼이 법적으로 인정되었고 미국은 동성결혼을 제도화한 21번째 국가가 되었다... 
[논단] 사회안의 아이들 교육 : 신앙자본 기반의 거룩한 창조적 인재양성
사회 안의 우리 아이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지난 1월15일 조선일보 5면에 '"미생으로 사느니 차라리 내 아이디어로..." 20대 창업 늘었다'라는 기사가 나왔다. 작년 후반기에 한국사회에는 "미생" 열풍이 불었다. 대학생들에게 요즈음 무슨 드라마를 보느냐 물으면, "미생" 만 본다고 했다. 이유는 자기들의 이야기 같아서... 라고 대답했다. 최근의 젊은이들의 취업난,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