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베소 크레테스 거리
    [生生 성지 이야기] 성령이 된 '이만희' 마리아가 된 '아데미'(?)
    한국 교회는 교단과 교파을 초월하여 공통적으로 이단과 사이비와의 싸움을 치열하게 벌여 왔는데, 특히 요즘은 대표적인 사이비 집단인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때문에 거의 모든 교회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CBS에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방송을 8부작 시리즈로 방송을 하면서 신천지의 더욱더 거센 저항을 받고 있습니다...
  • 두 증인ㅣ헤로나 베아투스 사본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두 증인의 죽음과 영화로운 휴거
    7년 대환난의 서곡을 보여주시던 하나님은 다시금 요한에게 성전 측량을 하라고 명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방인이 교회를 핍박하는 환상을 보여주며 두 증인을 세워 예언하게 하겠다고 약속한다. 이제 7년 대환난의 절정을 향해 가며 암호 같은 숫자가 연속적으로 등장한다...
  • 이동휘 목사
    [선교칼럼] 주님의 신부가 되는 독신의 영광
    립 집사의 네 딸 모두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는 경건함에 숭고함을 느낀다(행21:9). 바울 사도는 독신으로 살면서 당당히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고전7:7)는 당부를 서슴없이 말했다. 더 좋은 길을 가라고 가르치면서 처녀가 결혼하는 것도 잘하거니와 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라(고전7:38) 말했다. 과부의 경우도 같은 입장을 취했다(고전7:40). 이유는 닥쳐올 환난 때문이고,..
  • 박은영의 영어 큐티
    [박은영의 영어 QT] Ask of Me 내게 구하라
    Ask of me, and I will make the nations your inheritance, the ends of the earth your possession.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시 2:8)..
  • 곽영구 목사ㅣ빌립보교회
    [곽영구 칼럼] 10살 아이가 하나님 보는 법
    저의 둘째 아이가 묻습니다. "아빠, 하나님은 어디 있어요?" 저의 답은 아무 생각없이 습관처럼 나왔습니다. "어,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셔, 이 세상 어느 곳이든 하나님은 계셔." 저의 대답이 생각없는 답이어서 그런지 둘째 아이 또한 생각없이 이어 나온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디?"..
  • 박은영 교수
    [박은영의 영어 QT] No fellowship with the unfruitful deeds(열매 없는 일에 참예하지 않음)
    세상에 많은 일들 가운데 어떤 일들은 그 열매가 어떤 것일지 생각해 보면 열매없는 어두움의 일인 것도 많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러한 일과는 관련을 하지 말라고 하시고, 그뿐 아니라 도리어 그것들을 드러내라고 하셨는데, voice 버전에 보면 좀 더 정확히 'expose them to the light of God.'(하나님의 빛에 드러내라)고 되어 있습니다...
  • 곽영구 목사ㅣ빌립보교회
    [곽영구 칼럼] 페르조나 - 크리스천이라는 '가면'
    예전의 TV 광고 중에 옆 집 아줌마와 통화할 때는 한없이 상냥하다가 남편과 아이를 향해서는 소리를 지르는 엄마의 모습이 등장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 광고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박장대소하며 공감하는 것은 자신들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무렵 교회에서는 교회에 오면 친절하고 점잖은 모습이면서 집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비슷한 얘기를 하곤 했습니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교회
    세계에서 제일 잘 지어진 교회라 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 성 베드로 성당이다. 로마의 네로 황제가 쓰던 둥근 운동장의 자리이며 사도 베드로의 묘위에 세웠다고 한다. A.D 80년 교황이 기도하는 집으로 지었고 326년에 콘스탄틴누스 황제 배실리카가 기도하기 위하여 지었으나 1450년 브라만테의 설계로 다시 건축을 시작하여 1614년에 준공한 세계 최대의 성당이다...
  • 손상웅 목사
    [손상웅의 선교역사칼럼] 병든 몸으로 사면된 윤정희 女선교사
    윤정희는 1933년부터 1942년까지 약 10년간 남만주 봉천지역 한인동포교회에 파송된 선교사다. 윤선교사 파송에는 3년이 걸렸다. 1931년 장로교 여전도회가 재외 동포교회에 선교사 파송 계획을 수립하면서 선교비 400원을 적립하더니 1932년에 남만주 한인 동포교회로 선교지를 확정하고 여선교사 모집을 광고하였고, 1933년에 와서 제6회 장로교 여전도회 총회는 윤정희를 파송키로 결정하였다..
  • 박은영 교수
    [박은영 영어QT] Right and Good (옳고 선한 일)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얻고 아름다운 땅을 취하는 데에 관심이 많고, 그러한 축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기 전에 먼저 하나님 보시기에 옳고 선한 일(right and good in the LORD's sight)을 하는 데에는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영어로 볼 때 아주 선명합니다...
  • 스포켄한인장로교회 이기범 목사
    [이기범 칼럼] 한 사람 비전
    하나님은 사람들을 많이 모아서 세상이 바꾸는 분이 아니라, 속사람이 완전히 거듭난 한 사람을 통하여 세상을 변화시키십니다. 노아가 그랬고, 아브라함이 그랬습니다. 모세를 보세요. 다윗을 보세요. 예수님을 보세요. 바울을 보세요. 어떻게 원수 한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 천 명을 물리치고, 둘이서 만 명을 도망치게 할 수 있었을까요?(신32:30)..
  • [현순호 칼럼]내가 겪은 6.25 전쟁
    [현순호 칼럼] 실수
    말이나 행동에 실수가 많은 나는 자주 혼자서 괴로워 하고 속상해한다. 다시는 실수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또 실수를 범한다. 그러나 좋은 일을 하다 실수 했을 때는 스스로 자위하고 발전하는 기회로 삼는다...
  • 김칠곤 목사
    [김칠곤 칼럼] 나를 지으시는 주님의 사랑
    인간은 삶속에서 내 자신이 가지지 못한 부분을 누군가 가지고 있을 때 그것에 대해 부러워하기도 하고 때로는 열등의식을 가지게 된다. 필자가 살아오면서 가장 부러운 사람들을 말한다면 자신이 살 집을 자신의 손으로 설계를 하고 건축하는 사람이다. 그 이유는 자신이 살아야 할 집이기에 최선을 다하여 집을 짓기 때문이다...
  • 박은영 교수
    [박은영의 영어 QT] Must Work (일을 해야 함)
    He who has been stealing must steal no longer, but must work, doing something useful with his own hands, that he may have something to share with those in need. (Ephesians 4: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
  • 김지성 목사
    [김지성 칼럼] 소울 케어링(Soul Caring)
    창세기에 보면 인류가 하나님께 도달하고자는 야망을 품고 바벨탑을 세우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쌓아 올리는 바벨탑을 하나님께서는 참 싫어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언어를 혼잡하게 만드셨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자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했고 결국 바벨탑 건축은 중단되고 맙니다. 언어가 나뉘었다는라는 것은 몇가지 내용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 박은영 교수
    [박은영 영어QT] Forgive men (사람의 잘못을 용서함)
    For if you forgive men when they sin against you, your heavenly Father will also forgive you. (Matthew 6: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마 6:14) 때로 다른 사람이 나에게 준 상처를 생각할 때, 정말 용서하기 힘든 일들도 일어납니다...
  • 김칠곤 목사
    [김칠곤 칼럼] 삶의 멘토를 찾아라
    결혼을 준비하는 한 젊은 커플에게 결혼 상담을 하는 중에 결혼을 하고 난 후에 종교가 다른 배우자를 위해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에 대화를 나눈적이 있었다. 하나님을 믿는 배우자가 그때 필자에게 도전적인 말을 건네었다. 그것은 바로 나는 나의 배우자가 예수님을 모른다 할 지라도 그에게 교회를 가야한다고 강요하지 아니 할 것이고 그가 마음을 열고 교회에 갈때까지 기다릴 것이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
  • 에버그린한인교회 담임 현순호 목사
    [현순호 칼럼] 목적을 위해
    비슷한 나이의 이민 일세들이 매달 한 번 씩 식당에 모여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로 외로움을 달래기도 10년이 지났다. 어느 날 재치 넘치는 정복동 씨는 이런 푸념을 털어놓았다. 자기는 지금까지 남을 위해 살고 있단다. 어려서는 부모님이 학교가라 가라 해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대학까지 갔고 그 후에는 죽자 살자 따라다니는 여자를 만나 결혼하고 직장을 얻어 몇년 충성하다 보니 애들을 낳..
  • 한국 최초 선교사 박태로 목사
    [손상웅의 선교역사칼럼] 3기 선교사역자 사병순 선교사
    1912년 조선장로교회는 총회를 조직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여 해외선교를 계획하였고 조선 500년의 근간이 되었던 유교에 빚을 갚는다는 취지로 유교를 창시한 공자의 고향인 중국 산동에 선교사를 파송하게 된다. 이에 박태로와 김영훈과 더불어 1913년 6월에 장로교 신학교 6회로 졸업한 사병순 목사가 파송되었는데 이는 그의 첫 번째 선교사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