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은 언제 이 땅에 오셨을까?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겠지만 실은 그로부터 9개월 전, 아기 예수는 작은 태아의 모습으로 깜깜한 마리아 자궁 속에 오셨다. 왜 어른으로 오지 않으시고 기나긴 9개월의 세월을 마리아 태중에서 보내셨을까? 그것은 작지만 태아의 생명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아기 예수께서 친히 드러내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의 형상으로 변질되는 세상
필자는 기독교 신앙의 대전제가 창세기 1-3장이라고 생각한다. 천지창조와 타락, 그리고 구원에 이르는 장대한 역사의 드라마가 이 세 장의 성경에 압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한 장만 꼽으라면 창세기 1장이다. 창세기 1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사랑과 선으로 충만한 신의 존재를 말해주고, 그 신이 가장 아름답고 선한 목적으로.. 
한국교회가 하나로 뭉쳐 힘을 축적해야 합니다
저는 젊은 시절에 중국 무협 영화를 좋아했습니다. 저의 영적 전쟁으로 오버랩을 시키며 기도해봤습니다. “주여, 저의 영혼이 저렇게 민첩하고 용기 있게 하시고 잠을 자면서도 사탄과 싸우게 하옵소서.” 그러나 요즘은 그런 무협 영화를 보지 않습니다. 영춘권, 태극권의 고수들이 격투기 선수들에게 1분도 안 되어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이따금씩 삼국지 영화를 보곤 했습니.. 
최근 프랑스 교사 참수 테러를 보며
2020년 10월 16일 오후 5시 경 프랑스 파리에서 24Km 떨어진 소도시 콩플랑 생토노린의 거리에서 중학교 역사와 지리를 가르치는 교사로 재직 중인 사뮈엘 파티라는 사람이 길을 가던 중 러시아계 체첸 출신의 한 청년에 의해 목이 잘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이 매스컴을 통해서 세계에 알려지자 프랑스 뿐 아니라 세계의 언론은 끓는 냄비처럼 앞 다투어 이 사건을 보도하며 분노했다... 
하나님의 나라는 빈익빈 부익부입니다
우리는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그토록 강조하는 하나님 나라는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는 나라임은 본다. 가난한 자, 억눌린 자의 해방을 강조하며 늘 약자 편에 섰던 예수님의 사역은 천국이 어떤 곳인가에 대한 종말론적 희망을 준다. 그리고 제자들이 이 땅에서 얼마나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바랬었는지 복음서를 통해 본다. 이 땅과 저 천국에서 실현되기를 기대하는 아니 실현되어야 하는 나라 바로 ‘공평.. 
[기독청년, 답 있수다]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 지라” (마 25:10) 재림에 대한 열 처녀 비유가 있다. 열 처녀가 있었는데 절반은 슬기롭고 절반은 미련하였다. 슬기로움과 미련함의 차이는 등과 함께 여분의 기름을 준비했는가 여부이다. 이것은 신랑이 늦게 올 것을 대비했는가 여부라고도 볼 수 있다. 예수님의 재림은 다수 초대교회 성도들이 생각한.. 
목회자들이 왜 세상 법정에 호소하는가?
한국교회의 교단 중에는 목회자가 교단의 재판을 거치지 않고 세상 법정에 호소(고소, 고발)하는 경우에 제명 등의 중징계를 하는 교단들이 있다. 그런 중징계를 하는 성경적 근거로, 바울 사도가 고린도교회에게 성도 간의 문제를 세상 법정에 호소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권면한 것을 예로 든다(고전 6:1-8). 목회자가 교회 또는 목회자 간의 문제를 교단에서 해결하지 않고 세상 법정으로 나가는.. 
사유리의 비혼출산 논쟁과 생명윤리
방송인 사유리 씨의 자발적 비혼 출산 소식을 두고 우리 사회의 반응이 뜨겁다. 한국에서 아기를 낳고 싶었지만 불가능해, 마지못해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에 많은 이들이 찬성과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신뢰와 인내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못한 자에게선 결코 볼 수 없는 인내이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을 하나님이 보고 계시는지에 관해 의심할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말씀을 전할 때나 기도할 때나 보고 들으시는 분이심(출 2:23-24)을 기억하자. 웨슬리와 뮬러처럼, 하나님은 결코 이르거나 늦는 법이 없이 정확하시다는 사실을 믿고 인내함으로 항상 그분의 놀라운 손길만을 체험하고.. 
야벳의 셋째 아들 마대의 후손(쿠르드족?)들
야벳의 자녀들 가운데 형들인 고멜과 마곡이 아라랏 산의 서북쪽을 향한 것과 달리 마대(Madai)의 후손들은 티그리스 강 북쪽에 있는 카스피해 남부의 자그로스(Zagros) 산 동쪽을 중심으로 정착하였다. 마대족(族)은 페르시아 서북의 험준한 자연 환경과 마대족의 북쪽에서 강력한 스키타이 제국을 세운 마곡족의 영향을 받으며 일찍부터 야성의 거친 민족성을 보인다. 야벳의 셋째 아들인 이들 마대.. 
낙태죄 개정시한 한달여를 앞두고
이러한 관점에서 낙태죄에 대해서 살펴보면, 낙태죄에서 보호하고자 하는 법익은 바로 ‘태아의 생명권’입니다. 바꿔 말하면 형법에서 낙태죄를 폐지하자는 주장은 단순히 죄명이나 규정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고 ‘태아의 생명권’이라는 법익이 침해되더라도 처벌을 통해서 보호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에 대한 사회적 동의를 전제로 이제 법률규정에서 제외시키자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려면 태아의 생명권이 보호..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최대의 특권: 양자됨(adoption)
조직신학 구원론은 구원의 본질, 구원의 필요성, 구원의 방법, 구원의 서정 (order of salvation)등을 다룬다. 구원의 서정에는 예정/선택, 소명, 회심, 거듭남/중생, 연합, 칭의, 양자, 성화, 견인, 영화 등이 포함된다. 지난 번 글을 통해서는 칭의, 성화, 견인, 믿음, 거듭남과 중생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이번 글에서는 양자됨, 양자삼으심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14주 낙태 허용을 반대한다
낙태법 개정을 두 달여 앞두고 2020년 10월 7일 정부는 14주까지의 태아에 대해 이유 없이 낙태를 허용한다는 법안을 입법예고 했다. ‘낙태죄는 유지한다’는 조건을 달았지만 95% 이상의..... 
[다음세대 칼럼] 중독(5)-자신의 모든 것을 배팅하는, 게임중독
2017년 12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초등학생(4~6학년)의 91.1%, 중학생의 82.5%, 고등학생의 64.2%가 온라인/모바일/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어요. 10명 중 6~9명의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어요. 또한 한국정보화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청소년 20%가 게임 중독에 빠져있다고 해요. 왜 청소년들은 게임을 할까요?.. 
새로운 문 열어 주심에 감사
미국과 전 세계의 코로나 상황이 아주 안 좋아 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주 주지사도 다음 주 중에 특별 대책을 내놓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감사절 연휴는 가족들조차 모이는 것을 자제해 달라는 아주 강력한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은 몰라도 가족까지 만나는 것을 자제해야 하는 바이러스의 영향에 많이 서글퍼지는 시기입니다. 일 년에 한 번 가족이 함께 만나고 음식을 나누는 것조.. 
기도가 응답 받기 위한 첫 번째 요건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기도가 응답 받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첫 번째 요건을 친히 가르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마 6:9~1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Not ‘Why me?’ but ‘Why not?’
고통을 마주하는 크리스천의 ‘정석’, 김춘근 장로라는 분이 있다. 내가 L.A에서 담임 목회를 할 때 그분이 인도하는 ‘리더십 세미나’에 일주일간 참석한 적이 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남달리 고난과 절친인 삶을 살아왔다. 고난 중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그도 인생의 수많은 고통 앞에 좌절할 만했지만, 고통마저 끌어안는 그의 믿음 앞에 고통은 축복으로, 비전으로, 소망으로 변했다... 
열매, 눈물로 씨를 뿌린 자만이 거둘 수 있다
우리 총회에서 10년 전 제주도에 수양관을 지으려고 사 놓은 땅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어찌해서 수양관을 짓지 못하고 귤밭으로 남아 있습니다. 작년에 저는 제주도에 가서 그 귤밭을 보고 반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총회장이 되면 꼭 귤 따러 오겠다”고 이야기를 해 놓았습니다. 물론 제가 총회장이라고 해서 그냥 따는 것이 아니라 경작 수고비를 다 지불하고 성도들에게 좋은 추억도 선물하고.. 
아브라함 평화협정(Abraham Accords)을 보며
2020년 9월 15일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유대인들의 국가 이스라엘과 아랍국가 중 UAE 및 바레인이 평화협정을 맺었다. 소위 아브라함 협정이다. 이것은 역사에 길이 남을 중요한 사건이기에 기억하기 좋게 글의 시작에 날짜를 명시했다. 무슬림들은 유대인과는 철천지 원수지간이라고 어려서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을 것이다. 이들이 따라야하는 최고의 기준은 꾸란(이슬람의 경전)이며, 이들이.. 
A Battle for the Soul of the Nation(국가의 혼을 위한 싸움)
너무도 흥미진진한 양상으로 펼쳐진 이번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바이든 후보의 선거 캠페인 슬로건이 'A Battle for the Soul of the Nation (국가의 혼을 위한 싸움)'이었다는 것은 참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 '국가의 혼을 얻기 위한 전쟁'이라는 바이든의 선전포고에 공화당 트럼프 진영에서는 'Save the America's Soul (미국의 혼을 구하자)'로 맞받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