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 라이체마 메데어 CEO
    “가장 힘든 분쟁 지역에도 갈 수 있게 한 하나님 사랑”
    스위스에 본부를 둔 글로벌 긴급구호 전문 NGO 메데어(MEDAIR)는 1989년 스위스에서 시작해 현재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에 지부를 개설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최근 한국에 진출했다. 메데어는 아프리카와 중동 등 일반인 접근이 쉽지 않은 국가를 대상으로 긴급구호,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급한 사안에 가장 먼저 도달해 빠르게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
  • 가을 페스티벌
    “핼러윈? 새로운 성경적 어린이 문화 만들어가고 싶어”
    최근 몇 년 사이 10월 31일 열리는 핼러윈(Halloween)이 우리나라 청년과 어린이 층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핼러윈은 가톨릭에서 천국에 있는 모든 성인을 기리는 축일인 '모든 성인 대축일(Sollemnitas Omnium Sanctorum)' 또는 '만성절(萬聖節)'을 11월 1일로 하는 것에서 유래하여, 그 전날인 10월 마지막 밤을 귀신이나 주술 등의 신비주의와 연..
  • 추헌엽 대표
    “우리 교회 담임목사님이 읽어주시는 성경, 오디오로 들으세요”
    ㈜보이셀라는 인공지능 합성 콘텐츠 영역을 선도하는 ‘자이냅스’(주동원 대표)의 음성합성 부문 자회사이며 보이스(Voice 목소리)와 셀라(‘멈춰 들으라’는 뜻의 히브리어)의 합성어다. 보이셀라는 세계 최초로 한국교회 목회자 목소리를 합성해 오디오 성경을 제작, 오디오 성경 모바일 플랫폼인 ‘바이블리’(Bibly AI)라는 앱을 출시했다...
  • 최성은 목사
    “그리스도인의 형통함, 요셉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난이 비켜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전능자 하나님의 섭리의 세계로 뛰어들면 인생의 해석이 달라진다. 창세기에 등장하는 요셉의 삶은 고난의 삶이었으며 불투명한 미래의 삶이었다. 구덩이에 빠졌고, 보디발의 노예로 전락했다. 강간미수의 오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면서 요셉은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 갔다. 요셉이 고비마다 넘어야 했던 고난은 그를 성장시켰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형통의 사..
  • 남경필 CBS
    남경필 전 지사 “마약, 사람 의지로는 못 끊어… 신앙의 힘으로 가능”
    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18일 방송된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했다. 남 전 지사는 아들의 마약문제를 거론하며 “사람의 의지로는 끊을 수 없다. 하나님을 만나거나 신앙의 힘으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남 전 지사는 2017년 장남의 마약 문제가 있었고, 아들은 처발받고 치료 받았지만, 다시 손을 대게 됐다고 한다. 남 전 지사는 2019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 후 스타트업..
  • 이부호 목사.
    “교회의 사명…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 전하는 것”
    수원기독교총연합회(이하 수기총)는 1968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수원특례시 복음화에 힘쓰고 있는 단체다. 교파와 교단을 초월해 지역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수원시와 밀접한 관계 속에서 지역의 필요를 따라 협력하고 있다고 한다. 수기총 제55대 대표회장을 맡은 이부호 목사는 수원새빛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수원신학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 목사를 만나 인터뷰했다...
  • 군산제일신협 박창길 이사장
    “군산 경제 위해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노력”
    군산제일신협 이사장인 박창길 장로는 2018년 군산제일신협 상임 이사장으로 취임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신앙인이었던 그의 어머니를 따라 박 장로도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박 장로는 신협 조합원의 가정, 직장, 사업을 위해, 신협을 위해 기도하며, 하루의 마무리도 기도를 드린다...
  • 군산선교단체연합회는 ISF(국제학생회)와 협업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선교단체들, 영혼 구원과 캠퍼스 복음화 위해 연합”
    군산학원선교단체연합회는 군산시 대학교에서 활동하는 캠퍼스 선교단체들이 모여 결성된 연합회다. 2006년 군산대학교에서 창립식을 가졌으며 CCC, ESF, JOY, DFC 등 12개 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교회 목회자 및 기독 교수들과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연대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홍성현 도의원
    “신앙 잘 지키며 올바른 충청남도 교육 위해 끝까지 힘쓸 것”
    충청남도의회 부의장인 홍성현 도의원은 천안 출신으로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충청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2010년 제5회 전국지방동시지방선거 낙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낙선,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으로 현재 충청남도의회 부의장을 지내고 있다...
  • [인터뷰] 동네작은교회 김종일 목사
    “분립 개척으로 지역사회 섬겨… 하나님 사랑의 통로로 쓰임 받길”
    세포는 분열하면서 성장한다. 코로나19 이후 교회 개척이 어려워졌다는 말에 저항하며 세포처럼 분립 개척을 통해 성장하는 교회가 있다. 2014년부터 분립을 시작해 현재 5개 교회로 지역 사회를 꾸준히 섬기는 ‘동네작은교회’다. 이 교회는 출석 인원이나 교회 규모 증대보다, 지역 사회의 기쁨 및 성도 개개인의 영적 성장에 방점을 두고 있다...
  • 황규호 목사
    “코로나 방역 통제로 교회 피해… 이젠 교회가 먼저 대응할 것”
    인천광역시 방역관리사협회는 지난 2월 15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중앙감리교회에서 설립감사예배 및 정기총회를 개최함으로 시작됐다. 협회는 방역관리사로서 생명존중과 인권 및 자유를 위해 일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방역관리사협회 초대 대표회장 겸 만수중앙감리교회 담임인 황규호 목사를 만나 협회 설립 계기, 협회의 주요 사업, 비전 등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 이윤희 목사
    “현역 군종 목사 지원하고 각 지역에 군목회 지회 설립할 것”
    한국군목회 이사장인 이윤희 목사는 3대째 신앙을 이어오고 있는 가정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태어난 그는 유년 시절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시작해 신앙을 전수받고 지금까지 신앙 안에서 지내고 있다. 중학교 3학년 시절 이 목사는 6.25 전쟁을 겪고 나서 국가고시를 통해 대구 지역 내 학교에 진학하려고 고민하던 중 출석하던 교회 주일학교의 사경회를 통해 목회자의 꿈을 꾸게 됐다...
  • [인터뷰] 마약중독재활센터 경기도 다르크 임상현 목사
    “마약중독자 한 사람 회심하면… 수천 명, 마약 중독서 건질 수 있다”
    수면제 등 향정신성 약물 중독자였던 박희망 씨(가명)는 ‘경기도 다르크 센터’(DARC·Drug Addiction Rehabilitation Center, 센터장 임상현 목사)에 입소한 지 3개월 만에 퇴소했다. 40대인 그는 “여기서 도움을 받아 중독을 끊고 퇴소하니 기분이 좋다”며 “내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며 열심히 참여했다”고 했다...
  • 자카르 코리아 대회 기자회견
    “中 내 탈북민 2천 명 강제북송 위기… 석방 위해 기도해야”
    이한별 북한인권증진센터 소장(40)이 지난 6월 29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임명됐다.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국가인권위원이 된 것은 역대 처음이다. 이 소장의 임기는 올해 6월 30일부터 2026년 6월 29일까지 총 3년이다. 그녀는 통일부 북한인권증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북한인권 및 탈북민 인권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 북한인권증진센터 이한별 소장.
    이한별 인권위원 “한국교회, 北 억류 선교사 석방 등 위해 기도해야”
    이한별 북한인권증진센터 소장(40)이 지난 6월 29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에 임명됐다. 탈북민이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에 지명된 것은 역대 위원 중 처음이다. 이 소장의 임기는 올해 6월 30일부터 2026년 6월 29일까지 총 3년이다. 그녀는 통일부 북한인권증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북한인권 및 탈북민 인권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 김명규 세부미션랜드
    미전도 종족 선교사 부부 “한국에 있었으면 이런 열매 못 봤을 것”
    영화에 나올 법한 드라마를 실제 현장에서 찍는 선교사들이 있다. 이들은 오지를 두루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섬긴다. 쓰레기가 덮인 마을, 태풍을 피해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섬,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산 등이다. 미전도 종족과 마주치게 되면 많은 경우는 문맹과 같은 비 문명인들과의 소통도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같은 또 다른 위협도 따른다...
  • 박영선 목사
    박영선 목사 “‘신앙 현실’ 놓친 한국교회… 책임감 느껴”
    남포교회의 박영선 목사(원로)가 최근 한 기독교 출판사와 인터뷰를 갖고 설교 인생 40년에 대한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박 목사는 출판사 ‘복 있는 사람’과의 ‘설교 선집’ 출판 기념 인터뷰를 가지며, ‘자신의 설교사역이 무엇을 추구해 왔는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2017년 남포교회에서 은퇴하고 그 후로 원로목사로서 설교사역은 지속하고 있다...
  • 조혁준 목사
    “캐나다 원주민 선교, 다시 복음 회복시키는 사역”
    캐나다 원주민 선교는 4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캐나다 한인교회들을 통한 원주민 선교는 30년 가까이 됐지만, 캐나다 원주민들의 삶과 복음화는 앞으로 나아가기보다는 오히려 어떠한 면에서는 퇴보하고 있다고 한다. 조혁준 목사는 이에 대해 과거의 선교역사를 비판적 성찰을 통해 돌아보고 보다 효과적인 선교전략을 제시함으로 오늘날 캐나다 원주민선교에 참여하거나 그것을 준비 중인 교..
  • 아버지의 마음 스틸컷
    “‘아버지의 마음’이 말하는 행복… 타인을 돕는 삶”
    저는 ‘진짜 행복이란 나를 위해서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는 것’이라고 영화를 통해 말하고 싶었다. 영화 ‘아버지의 마음’은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다. 출연자 대부분이 불행한 사람들이다. 컴패션 후원자인 출연자 황태환 씨는 둘째 아들이 생후 6개월 당시 숨진 사건을 겪었다. 컴패션 수혜자인 필리핀 출신 나탈리와 르완다 출신 메소드는 부모를 잃었다...
  • ubf 김모세 목사 인터뷰
    “말씀 붙들었던 UBF, 코로나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지난 19일 캠퍼스 선교단체인 한국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niversity Bible Fellowship, 이하 UBF)의 대표의 이·취임식이 서울 종로에 위치한 UBF 본부에서 열렸다. 지난 코로나 팬더믹 3년 동안 대표직을 맡은 김모세(학모) 전 대표는 공식적으로 6월을 마지막으로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지난 이·취임식에서 김 전 대표는 “UBF의 새 기초를 놓는 작업을 했다”는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