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의 신간 "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 북콘서트가 20일 낮 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특강 강사로 나선 권혁승 교수(서울신대)는 "성경은 땅(지리) 중심의 책인데, 그것은 땅과 관련된 용어가 성경에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라며 "땅이란 단어는 구약에서 4번째로 많이 사용되었고(2,504회), 그것은 언약보다 더 지배적인 신학적 주제"라 했다... 
[신간소개] 찰스 스펄전의 위대한 설교 예수
여러분 중에 어떤 나의 친구들은 참된 그리스도인이지만, 당신의 변하는 틀과 느낌, 당신의 경험과 증거에 너무 의존하여 산다. 그것은 잘못이다. 그것은 마치 예배자가 성막에 가서 제사장이 입은 옷을 먹는 것과 같다. 사람이 그리스도의 의로 사는 것은 그리스도의 옷을 먹는 것과 똑같다. 사람이 자기의 틀과 느낌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성전에서 받은 어떤 상징들을 먹고 사는.. 
[신간소개] 돈 걱정 없는 크리스천
우리의 미래 수입은 현재 수입 그대로 보장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현재와 똑같은 미래를 확신하며 지출할 권한이 없다. 그렇게 한다면 한마디로 월권이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주어진 재정 안에서 자족하며 계획을 세워 살아야 한다. 많은 젊은이들이 입사를 꿈꾸는 삼성 같은 대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도 스스로를 실패한 삶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대기업 부장까지 됐지만 여전히 돈에 쪼.. 
[신간소개]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세상은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변해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의 인생은 변한 게 없고 오히려 허무와 갈증이 더해만 간다. 2천 년 전에도 지금과 다를 바 없이 외로움과 고통 속에 좌절하는, 하루하루가 의미 없고 지쳐만 가는...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나인성 과부, 지독한 외로움을 가진 사마리아 여인, 성공의 사닥다리에서 허무했던 삭개오, 텅 빈 내면으로 종교생활.. 
구세군, '창립자' 윌리엄 부스의 성결론 담은 ‘마음의 정결’ 출간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창립자' 윌리엄 부스의 성결론을 총망라한 '마음의 정결'을 출간하였다고 15일 밝혔다. 부스가 1900년부터 2년 동안 ‘구세군 병사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으로 병사들(교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모아 출판한 이 책은 성결이 무엇이고, 어떻게 성결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구세군의 핵심교리인 성결에 대해 보다 구체적, 실제적으로 이해하는데.. 
[신간소개] 역사지리로 보는 성경
성경은 역사다. 역사는 현장에서 일어난다. 그 현장인 땅과 문화를 알지 못하면 성경을 오해하기 쉽다. 성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와 지리, 문화 그리고 고고학 등을 바탕에 두고 성경을 바라보는 시도가 필요하다. 이 책은 역사지리의 전문적 내용을 입체 지도와 현장감 있는 사진 등과 함께 쉽고 친밀한 화법으로 풀어냈다... 
[신간소개] 예수님처럼 친구가 되어 주라
혼자가 편하다고 말하면서 사실 우리는 모두 외롭고, 두렵다. 수많은 사람들이 타인과 연결되고 싶은 갈망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같이 스스로 만든 작은 디지털 세상의 안전한 울타리 속으로 도망친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우정을 비롯해 거래하는 우정, 일차원 우정 등은 도리어 외로움을 키운다. 게다가 교회 공동체마저 고립과 외로움을 더욱 심화시키는 양상이니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신간소개] 일곱 번째 봄
하루에도 사건사고가 넘쳐나지만, 정작 그 일이 자신에게 찾아왔을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안타깝고 희귀한 삶을 살게 된 이들의 힘겨운 일상을 간혹 접하게 되지만 하루아침에 찾아온 인생 최대의 위기는 남의 말이 아니다. 31살, 평범한 직장인이던 K보리(필명)에게도 잊지 못하는 날이 있었다. 피곤한 몸을 이끌.. 
[신간소개] 아플수록 더 가까이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 라비 재커라이어스는 기독교에 관한 철학적 토대에서 변증을 통해 우리 마음의 근본적 물음에 해답을 찾도록 돕는다. 저자는 고통당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삶과 함께하며 얼어붙은 마음을 존중하고 하나님께 다가가라고 위로한다.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서 일렁이는 난해한 질문들과.. 
[선교도서] 인도의 눈으로 본 예수
인도 사람들은 예수를 어떻게 보고 있을가?.. 
제33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에 '기독론'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지난 27일 오후 4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 43회 정기총회 및 제 33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기독론'(저자 문병호, 생명의말씀사)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은 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제정하여 올해로 33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출판 상(常)이다. 이 상은 우수 양서를 출간한.. 
[신간소개] 천국은 이와 같으니
자동차 사고를 당한 뒤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동안 경험한 것을 묘사해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던 알렉스 말라키를 기억하는가? 당시 알렉스는 여섯 살이었고 기적과 천사, 사후세계로 구성된 그의 이야기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십대가 된 알렉스는 짧은 공개편지에서 이것이 거짓이었다고 밝혔다... 
[신간소개] 100프로 응답받는 기도
저는 지금까지 목회를 하면서 이렇다 할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말씀 묵상과 가정 중수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이 사명을 감당하는 데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바로 기도입니다. 말씀과 기도가 함께 갈 때, 성령의 능력이 힘 있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기도했을 때, 수많은 사람이 살아나고,.. 
[신간소개] 예수님만으로 충분한 인생
본서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빌 1;21)라는 바울의 고백과 함께 예수님만으로 충분한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과 평안을 전한다. 또한 그가 각별한 애정으로 성도들의 신앙적 성숙을 칭찬하고 독려했던 빌립보서를 통해, 성숙해가는 교회가 어떤 것인지, 성숙해가는 사람이 어떤 모습인지에 대한 바울의 확신과 권고를 간명하고도 깊이 있게 설명한다... 
[신간소개] 교회의 심장이 다시 뛴다
짙은 밤바다의 어둠을 가르고 붉은 태양이 떠오른다. 하나님의 창조 이야기를 품은 태양은 어느새 바닷가 언덕을 내달리다 높이 솟은 십자가에 장엄하고 찬란한 빛을 선사한다. 십자가 아래 감동과 행복의 공동체를 이룬 큰빛교회가 있다. 단 두 명의 교인으로 시작 하여 16년이 지난 지금 1,500명으로 성장했다. 안을 드려다 보면 단순히 숫적 성장이 아니라 체계적인이고 다중적인.. 
[신간소개] 쉬운 예수는 없다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에 실망해서 낙심하고, 좌절하고, 권태의 늪에 빠진 신앙인들에게 돌파구가 되어 줄 책이 출간되었다. '왕년에 믿음 좀 있어 봤다'는 크리스천들의 희미하게 타오르는 마음속 깜부기불을 다시 타오르게 한다. 예수를 따른다는 건 '쉬운 삶'이 아니라 힘들어도, '좋은 삶'을 선택한다는 뜻이다. 이 책은 우리 영혼의 숨통이 트이게 하는 7가지 예수의 길을 소개하고,.. 
"기독여성들은 여성혐오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여성이 살리는 세상, 여성이 만드는 좋은 세상, 좋은 세상을 위해 함께하는 여성들의 세력,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여세! 등을 뜻하는 YWCA 정론지다. 한국YWCA 목적인 ‘정의 평화 창조질서의 보전’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위해 기독여성들의 실천정책과 방향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그동안 생명, 돌봄, 평화를 각각 주제로 다루었다... 
[신간소개] 오세아니아를 주께로
교통사고를 당해도 경찰이 오면 불법체류인 것이 들통 날까 봐 두려워 도망치고, 아파도 병원에 제대로 가지 못했던 호주 이민자들의 삶. 이를 통감하고 성도의 대부분이 불법체류자인 것을 자신의 일처럼 마음 아파했던 목회자. 그가 바로 성도들의 삶에 깊숙이 들어가 영주권 문제 해결을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닌 시드니순복음교회 정우성 목사다. 금식기도와 작정기도를 통.. 
[선교도서] 두 갈래 길
15년째 인도의 길을 걷고 있는 저자가 다양한 기독교인들과 대화한다. 대화 속에 인도 기독교인들의 종교 세계관이 드러난다. 그는 선교사 앞에 서양의 길과 성경의 길이 존대한다고 말하고.. 
[신간] 신앙하는 사람들을 위한 ‘묵상식탁’
‘믿음의 정도(正道)’라는 제목의 유투브 영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조현철 목사(미국 오렌지힐장로교회). 그는 뇌병변장애를 지닌 미주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의 목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인간승리적인 수식어보다 중요하고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그가 불편한 몸을 가누며 외치는 ‘복음의 진수(essence)'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