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존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가치와 능력을 어떤 편견도 없이 충분히 인정해 주는 것을 말한다. 자기를 내세우며 상대방의 위신을 깎아내린다거나 헐뜯는 행위로는 상대방을 존중할 수 없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울 수도 없다... 
아름다운재단, 도서 ‘안녕, 열여덟 어른’ 출간
아름다운재단이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성장과정과 자립 현실, 이들을 둘러싼 사회의 지원 및 인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안녕, 열여덟 어른’을 출간했다. 자립준비청년들 가까이에서 곁을 지키며 건강한 자립의 요건에 대해 고민해온 김성식 아름다운재단 1%나눔팀장이 집필했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겟세마네 뜻은 ‘기름 골짜기’ 또는 ‘기름 짜는 곳’입니다. 이곳에 올리브 나무가 많다 보니 올리브기름을 짜는 일도 빈번했습니다. 이런 연유로 자연스럽게 겟세마네가 이곳 지명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올리브유를 짜는 틀인 겟세마네에서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도록 당신의 몸을 짜셨습니다... 
매일 묵상하는 따뜻한 교리 묵상집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매일 묵상’
1. 목회자인 A씨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으로 설교하면서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 교리 설교의 특성상 교리를 설명하는 시간이 많고, 그러다보니 설교가 딱딱해지고 교인들의 마음에까지 메시지가 전달되는지 의문이다. 짧은 설교 시간에 교리 설명만 하다 끝낼 수는 없기에 묵상은 교인들에게 숙제로 내주고 설교를 마무리하기 일쑤였다. A씨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따뜻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이 책은 구약 전체의 주요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들을 읽어 가면서 성경 본문을 통독하면 성경 읽기의 기쁨이 배가 될 것입니다. 개인 성경공부의 교제로 활용해도 좋고, 공동체가 함께 성경 통독을 해 가면서 참고서로 읽으셔도 좋을 것입니다... 
초대 교회사부터 현대 교회사까지 단숨에 읽기
초대교회부터 현대까지 단숨에 교회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책 <5분 교회사(생명의말씀사)>가 출간됐다. 책은 저자 스티븐 J. 니콜스 박사가 진행하고 있는 주간 팟캐스트 '5분 교회사'의 5분짜리 한 회분을 한 장으로 정리하여 총 40개의 일화를 소개한다. 교회사를 쉽게 이야기로 풀어써 교회사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책은 △초대교회 시대 △중세시대 △종교개혁시.. 
[목회자가 추천하는 책] 이선구 이사장의 <사랑의 빨간 밥차>
“지금 시대에 노숙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노숙자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저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남원주교회는 오는 2023년 사랑의 쌀 나눔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나눔행사를 전도와 접목을 하여 노숙인과 불우 이웃들에게 먹을 것만 주는 것이 아니라 복음과 생필품 쌀을 나눠주면서 전도하는 ..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니고데모가 처음에 예수께서 말씀하신 거듭남을 다시 태어나는 것으로 이해했지만, 예수님은 위로부터 나는 것으로, 즉 성령에 의해서(3:6), 하나님에 의해서 나는 것(1:13)으로 말씀하셨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분의 이름을 믿는 자가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이고 (1:12~13), 하늘에서 내려온 자(3:13) 즉, 위로부터 오시는 이(3:31)를 믿는 자가 거듭난 자이다... 
혼돈과 타협의 세상에서 마음과 영혼을 지키는 길
현시대는 갈수록 더 피상적이고 비열하고 공허해지는 세상이다. 매 순간 성, 윤리, 기술, 세속적인 이념, 종교 등에 변화의 급물살이 밀려든다. 그 와중에 교회는 등대로서 빛을 밝히기는커녕 침묵하거나 아예 세상 흐름을 따라갈 때가 많다. 존 타이슨 목사(뉴욕시티 교회 담임, 저자)는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으로 기운 없이 표류하는 오늘날의 신자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구원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만드는 구원이 아니라 오직 성경이 말하는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구원을 들을 때 성령의 역사로 인하여 구원이 일어나게 됩니다. 나사로가 죽은 후 예수님은 그의 무덤에 가셔서 이렇게 외치셨습니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베드로와 예수님이 가르치셨던 것처럼 필자는 노아 홍수가 역사적 사실이었다고 믿는다. 혹자는 이런 입장을 “근본주의” 라고 폄하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은 성경에 기초한다. 성경을 떠난 기독교 신앙은 있을 수 없다. 성경이 홍수 기사를 역사적 사실로 제시하는 한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기독교 신앙이다... [기독 출판계 동향] 2022년 특징과 2023년 전망
2022년 한 해에도 많은 기독교 도서들이 출판됐다. 이에 본지는 기독 출판사 관계자들에게 올해 기독 출판계 특징과 내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쿰란출판사 관계자는 “올해 우리는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출간했다. 그중에서 조금 두드러진 내용을 보자면 코로나 이후 변화될 수밖에 없는 교회 시스템을 다룬 책, 기본 신앙을 강조하는 책, 이단·사이비를 경계하는 책, 구원론에 관한 책들이 발간되었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응답해 주시는 분입니다. 기도 제목을 구체적으로 쓰고 기도하는 것은 신비로운 경험입니다. 쓴다는 것은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쓴다는 것은 생각을 명료하게 하는 것입니다... 
[신간] 방황의 시대, 방향이 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변화를 겪으며 이로 인해 길을 잃고 방황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이들에게 뚜렷하고 정확한 방향 감각을 되찾는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저자)는 코로나, 낙태, 포스트모더니즘, 사회적 성 등을 키워드로 설명하고 있는 칼럼집을 집필하게 되었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리스도인이여, 당신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안전하다. 당신은 방패로 둘러싸여 있고, 모든 손에서 안전하며, 어떤 것도 당신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 어떤 공격을 받더라도 하나님은 해가 미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당신의 방패이시다. 당신을 방어하고 있는 것은 구리나 쇠 방패가 아니다... 
쉽게 시작하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가정예배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가정을 이끌고 가는 곳마다 예배의 제단을 쌓았듯 그리스도인마다 가정에 예배의 단 쌓기를 소망하지만 그 무엇보다 간절하면서도 마음만으로는 쉽지 않은 것이 가정예배다. 예배를 인도하는 것은 막막하고 바쁜 일상 속에 가족이 함께 모이는 것 조차 쉽지 않으며 둘러앉아 얼굴을 마주하는 것도 쑥스럽게 느껴진다. 가정예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따라 하는 기도> ..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 믿기 전까지는 내 인생에 사탄이 활개 치지만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사탄은 결박됩니다. 그때가 나의 천년왕국이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말할 수 없는 육체적 고통을 겪을지라도 그 속에서 이전엔 알지 못했던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경험하게 될지 그 누가 알겠습니까? 그래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삶이라도 생명은 존엄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주인공,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다
<성탄절의 인물들>은 다니엘 달링 목사(윤리 및 종교 자유 위원회 커뮤니케이션 담당)가 집필했다. 저자는 성탄절에 등장하는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기존에 알고 있던 요셉, 사가랴와 엘리사벳, 마리아, 천사들, 여관 주인, 목자들, 박사들, 헤롯, 시므온과 안나에 관한 신선한 시각을 제공한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경에서는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것을 ‘세우는’ 것이라 합니다. 부모의 역할을 자녀를 사명자로 세워야 하는 ‘건설자’, ‘빌더’(builder)로 정하여 주셨습니다. 건물을 세우는 데 설계도가 필요하듯이 자녀들을 사명자로 세우는 데도 설계도가 필요합니다... 
올해 기독 베스트셀러 키워드는 #기도 #신앙생활 #전도
두 곳에서 공통으로 선정된 도서는 ‘자녀의 꿈을 돕는 부모의 기도’, ‘리딩지저스 1: 더 큰 은혜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 ‘내 마음도 쉴 곳이 필요해요’, ‘팀 켈러의 탈기독교시대 전도’이다. 주로 기도, 신앙생활에 대한 책들이 순위권에 들었다. 특히 팀 켈러 목사의 저서인 ‘탙기독교시대 전도’가 공통적으로 순위 안에 든 것이 눈에 띈다. 기독일보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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