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천국을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하며
    하늘빛에 담금질하여 주신 오늘 아침을 새롭게 받아들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알게 하옵소서. 찢기고 상한 저의 심령에 치유의 단비를 내려주옵소서. 주인이 돌아오실 시간이 다가옵니다. 주님 앞에 서서 심판을 받을 그 때에 슬기롭게 대처하여 칭찬받기 원합니다. “나를 일꾼 삼으신 주 크신 능력 주시고” 이 세상의 생활에 만족하지 않고..
  • 이선규목사
    [요한복음 강해] 기적을 체험한 후에 (요6:1-15)
    예수를 믿는 우리가 범하기 쉬운 몇 가지 오해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예수를 믿으면 무엇이든지 다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사실 성경에 그런 약속은 아무데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고만 했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님은 왕이십니다
    세상 나라의 소리는 크게 들리는데 하나님 나라의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로마의 질서에 사람들의 삶이 편안해지고 로마의 법과 예술과 학문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가 왕이신 하나님 나라는 뜬구름 잡는 것이 아닙니까?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빌라도는 바르게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이 중요했습니다...
  • 강정훈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외할머니가 오셨어요
    엄마 마리아가 없는 방안에 아빠 요셉과 외할머니 안나가 아기 예수를 돌보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할머니가 오시면 애기들은 좋아한다. 창밖에는 날이 저물어 빛이 조용히 잦아들고 있다...
  • 사랑의교회 김영란 목사
    [개척목회칼럼] 그렇게 가시다니요
    주일 아침. 교회앞 장의자 앞에서 누군가 누워서 주무시고 계셨다. 작년 6월에 만났던 성도님이셨다. 13개월 만에 본 그의 얼굴은 완전히 뼈만 남은 노숙인의 모습 같았다. 청바지는 찢어 있었고, 살과 근육이 없는 심각한 상태로 보였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저의 상을 엎으옵소서
    당신의 빛을 저의 마음 구석구석 깊은 곳까지 비추어 주옵소서. 제 마음의 문을 여시고 그곳에 감추어진 온갖 악을 밖으로 내어놓게 하옵소서. 어떤 조그만 위선의 흔적이나 부정의 작은 조각이라고 낱낱이 찾게 하시고 철저하게 내어버려 깨끗하게 하옵소서. 기도가 삶의 구석으로 밀려나는 것을 그냥 두었습니다. 거룩한 것들이 더렵혀지는 일을 방..
  • 인도선교전략포럼 ⓒ KWMA
    [CD포토] 인도선교전략포럼 개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측은 "2015년을 기점으로 비자거부, 비자발적 철수가 늘어나고 있는 인도의 현재 문제와 대처에 대한 발제 포럼, 그리고 질의가 이어지는 시간"이었다고 밝히고, "조용선 선교사, 원장하 선교사 최은성 목사, 이경옥 선교사는 포럼 발표자로 참여해 실제적인 비자문제부터 인도 선교에 대한 영적인 이해까지 폭넓은 이해를 제공해 줬다"고 전했다...
  • 최근 태국 교회와 선교를 이끌어가는 태국복음주의협의회(EFT) 소속 리더 23인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를 방문했다. KWMA는 "EFT와 서로 각 기관의 상황과 사역에 대해서 나누고, 태국의 현재 영적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히고, "이 후, KWMA 건물에 있는 본분 사무실에서 산하기관의 사역을 직접 탐방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CD포토] 태국복음주의협의회(EFT), KWMA 방문
    최근 태국 교회와 선교를 이끌어가는 태국복음주의협의회(EFT) 소속 리더 23인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를 방문했다. KWMA는 "EFT와 서로 각 기관의 상황과 사역에 대해서 나누고, 태국의 현재 영적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히고, "이 후, KWMA 건물에 있는 본분 사무실에서 산하기관의 사역을 직접 탐방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 사랑의교회 서초 새 예배당 전경
    사랑의교회 도로점용허가 최종 취소
    17일 대법원이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도로점용허가무효확인 등' 소송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사랑의교회가 서초구청으로부터 받은 도로점용허가가 최종 취소됐으며, 교회는 막대한 액수를 들여 원상복구를 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 3. 유진벨 대표단이 환자 등록에 앞서 환자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결핵 환자 치료에 있어서는 남북이 마음을 합쳐야"
    유진벨재단은 지난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북한을 다녀왔다. 스티븐 린튼 박사는 "이번 가을 방북 동안 약 700명의 환자가 유진벨재단의 다제내성결핵 프로그램에 새로 등록했다"고 밝히고, "현재 기준으로 유진벨재단의 다제내성결핵 프로그램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총 1800여명"이라며 "이번 방북 기간동안 8대의 진엑스퍼트를 가져가서 평양, 개성, 남포,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에 총 21대와 ..
  •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최근 새물결선교회에서 "케직의 영성"을 주제로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명준 교수(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는 "거룩을 향한 피어선의 영적운동으로서 기도"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영적 혼동속에서 방황하고 흔들리는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은 바로 거룩성의 회복"이라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황하는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희망은 거룩성의 회복"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최근 새물결선교회에서 "케직의 영성"을 주제로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명준 교수(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는 "거룩을 향한 피어선의 영적운동으로서 기도"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영적 혼동속에서 방황하고 흔들리는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은 바로 거룩성의 회복"이라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김삼환 목사를 소개하는 김하나 목사
    "김하나 목사 15개월 이상 명성교회 떠나라…김수원 목사 측도 명성교회 불이익 주지 말고"
    총회와 위원회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수습안에 대해 "총회의 결정은 비단 서울동남노회와 명성교회의 양측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지적하고, "교단의 분열적인 양상을 염려하여 수습안을 채택한 것"이라며 "어느 누구의 조작이나 교묘한 정치로 이루어진 일이 아니"라 했다. 교단 분열 양상을 극복하려는 총대들의 뜻이 담긴 결정이란 것이다. 때문에 "일방의 유불리를..
  • 순복음총회신학교 최두섭 박사(왼쪽)가 발표하고 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대한민국·한국교회에는?
    한국교회사학연구원·한국기독교회사학회가 최근 연구실에서 10월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최두섭 박사(순복음총회신학교)가 던진 화두이다. 그는 "글로벌시대(21C)와 우리의 사명: 나의 꿈, 우리의 꿈, 우리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 일본교회는 ‘화해와 평화를 위한 한일그리스도인 공동기도회 실행위원회’를 조직하여 10월 9일 오후 6시, 일본그리스도교회의 카시와기교회(도쿄)에서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는 대표단(10명, 중창단 9명)을 구성, 한일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자리를 지켰다.
    일본에서 '화해와 평화를 위한 한일그리스도인 공동기도회'
    일본 내의 조선인학교(우리학교)는 우리글과 역사,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내 조선인학교는 고교무상화 지원에서 배제되는 등 차별을 받고 있으며,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어떻게 연대하고, 함께 일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교회협은 전했다...
  • 트럼프
    NCCK 긴급 서한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는 지난 주말, 스웨덴에서 열린 북미실무회담이 주요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여전히 양국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해 나가길 촉구하며 도날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긴급서한을 보냈다...
  • 강정훈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밤늦게까지 일하시는 아빠
    자녀들이 밤늦게까지 일하시는 아빠를 보고 “그냥 좋아요” 하는 것이 아니라 “아빠를 참 존경해요”하는 수준이라면 그런 자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늦은 저녁 혼자 성서화를 찾아 미술관 순례를 하다가 “쿵 !‘하는 울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