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판대장' 오승환(32)이 한신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4명 가운데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올해 한신의 10대 뉴스를 선정해 30일 공개했다. 산케이 스포츠는 올해 한신의 10대 뉴스 가운데 세 번째로 외국인 선수 4명의 활약을 꼽았다. 오승환을 비롯해 맷 머튼, 랜디 메신저, 마우로 고메스가 모두 제 몫을 톡톡히 .. 
구로다 복귀..."새로운 도전 원했다"
메이저리그(MLB)의 달콤한 제의들을 거절하고 친정팀인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행을 선언한 투수 구로다 히로키(39)가 복귀 배경에 대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29일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구로다는 지난 28일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히로시마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구로다는 "야구 인생의 마지막 선택이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병호, 내년 연봉 7억원...역대 최고 타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5일 3시즌 연속 홈런왕을 차지한 박병호(28)와 올해 연봉 5억원에서 2억원(40%) 인상된 7억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박병호는 올 시즌 52홈런을 기록, 역대 4번째 50홈런 타자로 등극했다. 3년 연속 홈런왕과 골든글러브를 차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타자로 우뚝 섰다. 넥센은 그의 실력에 걸맞은 대우로 자존심을 세워줬다. 박병호는 생애.. 
강정호 포스팅 승리팀은 피츠버그...내달 21일까지 독점 협상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와 독점 협상권을 갖게 된 팀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인 것으로 드러났다. 피츠버그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정호에게 포스팅 금액인 500만2,015달러(약 55억원)를 적어낸 팀이 자신들이라고 공개했다. 피츠버그는 앞으로 30일 동안 강정호와의 단독 협상권을 따냈다... 
맷 켐프, 엉덩이 부상 발견...트레이드 무산 위기 처해
맷 켐프(30)가 포함된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초대형 트레이드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 등 미국 언론들은 1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실시한 메디컬테스트 결과 켐프의 양쪽 엉덩이에서 관절염 증상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트레이드를 취소할지를 두고 고민에 빠진 상황이다. 샌디에이고는 아직 공식 발.. SK,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 영입 공식발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26)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SK는 18일 켈리와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25만달러 등 총 35만달러(약 3억8,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른손 정통파 투수인 켈리는 최고 시속 150㎞대의 직구를 구사하며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 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던진다... 
뉴욕 메츠, 강정호에 뜨뜻미지근한 반응
넥센 히어로즈 유격수 강정호(27)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이는 팀으로 알려진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정작 포스팅이 시작하자 발을 빼려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메츠 샌디 앨더슨 단장의 말을 인용해 메츠가 아직 포스팅 참가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강정호 입찰액 500만~1500만 달러 전망"
한국인 야수 중에는 처음으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에 대한 입찰액이 500만(약 55억원)~1500만 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뉴욕 지역 언론인 '뉴욕 데일리 뉴스'는 15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강정호에게 500만 달러에서 1500만 달러 사이의 입찰액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맷 켐프, 트레이드로 다저스 떠나 샌디에이고行
소문이 결국 현실이 됐다. LA 다저스 외야수 맷 켐프(30)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11일(한국시간) 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켐프를 포함한 5명의 선수가 오가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K 김광현, 빅리그행 불발...결국은 금액 차이
SK 와이번스 좌완 투수 김광현(26)의 '꿈의 무대' 입성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SK는 12일(한국시간) 김광현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광현 샌디에이고행, 협상 막판에나 결정날 듯...MLB 꿈 이룰까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광현(SK)의 협상 마감 시한이 이제 단 하루도 남지 않았다. 국내 최고의 좌완투수로 꼽히는 김광현(26)의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단이 협상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7시(한국시간)에 가서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베테랑 유격수 롤린스 영입
LA다저스가 마침내 '악마의 거래'를 택했다. 베테랑 유격수 지미 롤린스(36)를 영입한다. 류현진(27)의 소속팀인 LA 다저스가 내야진을 대폭 물갈이했다... 
'11년만에 첫 GG' 박석민,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박석민(29, 삼성 라이온즈)이 프로에서 보낸 11번째 시즌에 첫 골든글러브를 수확했다. 박석민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야구, 2020도쿄올림픽서 정식종목 부활 유력
야구가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에서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8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제127차 임시총회를 열고 '올림픽 어젠다 20·20' 안건을 심의했다. IOC위원들은 이번 총회에서 올림픽과 관련한 어젠다 20개와 IOC와 관련한 어젠다 20개를 포함해 총 40개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 
양현종, KIA 잔류 결정...해외 진출 보류
KIA 양현종(26)이 해외진출의 꿈을 잠시 보류한다. KIA는 최근 양현종과 면담을 통해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하자는 뜻을 전달했고, 양현종도 구단의 뜻을 받아 들였다고 7일 밝혔다... 
배영수 한화 계약, 3년간 총 21억5,000만원
배영수(33)가 한화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한화는 자유계약선수(FA) 타구단 협상 마감일인 3일 저녁 배영수와 계약기간 3년간 총 21억5,000만원(계약금 5억원·연봉 5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 송은범, 4년 34억 한화행
기아 송은범이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는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FA 투수 송은범(30)과 4년간 총액 34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4억5,000만원, 옵션 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베테랑 심판 스캇, 동성애 커밍아웃
미국 메이저리그 베테랑 심판인 데일 스캇(55)이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공개했다. AP통신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온라인 스포츠 매체 '아웃스포츠'를 인용해 스캇이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KBO 넥센 히어로즈 '20승 투수' 앤디 밴 헤켄과 8억9,000만원에 재계약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 구단 넥센 히어로즈가 외국인 '20승' 투수 앤디 밴 헤켄(35)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넥센은 1일 오후 투수 앤디 밴헤켄과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 80만 달러(약 8억9,000만원)에 2015시즌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위즈, 이대형 등 특별지명 9명 발표
kt위즈가 특별지명 9명을 발표한 가운데 즉시전력감 선수들이 다수 포진돼 눈길을 끈다. kt는 28일 9개 구단에서 데려올 보호선수 20명 외 1명의 특별지명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