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리즈
    한국시리즈 2차전은 삼성 타선 폭발로 7-1
    삼성이 넥센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은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10안타 7득점을 올린 타선의 힘으로 넥센을 7-1로 눌렀다. 삼성은 2차전에서 1회말 선두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3루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치며 기회를 잡았고, 박한이의 중견수 뜬공으로 이어진 1사 3루서 3번타자 채태인의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선수들 개개인 CCTV로 사찰 '파문'
    롯데 자이언츠 구단 최하진 대표이사가 롯데 선수들이 원정 경기 때 묵을 호텔의 CCTV 위치와 녹화 정보 등을 건네받아 선수들을 '사찰'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롯데 자이언츠 최하진 대표이사가 선수들이 원정경기 때 묵을 호텔의 CCTV 위치와 녹화정보 등을 건네받아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도록 했다...
  • 넥센
    한국시리즈 ...삼성 마운드 vs 넥센 타선
    4년 연속 통합우승을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의 강점은 역시 마운드다. 올해 정규시즌에 '타고투저' 현상이 극심한 가운데 삼성은 팀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 NC 다이노스(4.29)에 이어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팀 투수의 피안타율은 0.275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낮았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승수인 13승(4패)를 챙긴 외국인 투수 릭 밴덴헐크는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해 이 부문 1..
  • 넥센
    한국시리즈...11월4일부터 '넥센vs삼성'
    삼성의 한국시리즈 상대가 넥센으로 결정됐다. 넥센 히어로즈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12-2로 승리했다. 페넌트레이스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넥센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해 기선을 제압했다. 2차전에서 LG에 완패를 당했지만 3,4차전을 내리 이겨 창단 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 넥센
    [PO 3차전]넥센, 한국시리즈 진출 1승 남았다
    넥센이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넥센 히어로즈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넥센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 [일본시리즈]소프트뱅크 6번째 일본시리즈 정상 등극
    소프트뱅크가 통산 6번째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30일 일본 후쿠오카현의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4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5차전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일본시리즈 1차전을 패한 소프트뱅크는 내리 4연승을 거두고 통산 6번째(전신 다이에 호크스 포함) ..
  • 10.29 김광현 미국진출 관련 기자회견
    [야구]김광현 미국행, 다음 달 중순에는 결정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26)의 메이저리그(MLB) 진출 여부가 다음 달 중순에는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SK에 입단한 김광현은 올해로 프로 8년차가 됐다. 김광현은 크고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구단의 동의 아래 해외로 나갈 수 있는 '7년 자유계약선수(FA)'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이달 초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모자라는 등록 일수를 채우면서 꿈의 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
  • 인천 MF 이보, 클래식 33라운드 MVP 선정
    인천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이보가 K리그 클래식 주간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3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 롯데
    롯데자이언츠, 선수단-프런트 갈등 사태 공식 사과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최근 불거진 선수단과 프런트 간의 갈등 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을 담은 공식 사과문을 29일 발표했다. 롯데는 29일 사과문을 통해 "구단을 성원하고 아껴주시는 팬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 이대호
    소프트뱅크 이대호 5타수3안타 2타점...역시 4번타자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안타 2타점 치며 소프트뱅크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28일 후쿠오카현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재팬시리즈 한신 타이거즈와 3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대호의 맹활약에 소프트뱅크는 5-1로 승리를 거뒀다...
  • 이대호, 3안타 2타점 펄펄...소프트뱅크 2연승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4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의 일본시리즈 2연승을 견인했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후쿠오카현 야후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 소프트뱅크의 5-0 승리에 앞장섰다...
  • 10.28 플레이오프 2차전 LG 손승락
    첫승 내준 LG, 이번에는 넥센에 설욕
    LG가 넥센에 설욕전을 펼치며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LG 트윈스는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에만 6점을 뽑아 9-2로 승리했다...
  • 김광현
    SK 투수 김광현, 메이저리그 도전 공식 선언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좌완 투수 김광현(26)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공식 선언한다. SK는 김광현이 오는 29일 서울 SKT타워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추진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 LG트윈스
    LG, 12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LG는 25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NC를 11-3으로 꺾었다. 마산 원정 1,2차전을 따낸 LG는 전날 안방에서 일격을 당했지만 4차전에서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데 성공했다. LG가 포스트시즌에서 시리즈를 ..
  • 김성근 감독
    김성근 감독, 3년 20억에 한화 사령탑 선임
    한화 이글스가 새 사령탑에 김성근(72) 감독을 선임했다. 한화는 25일 팀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제10대 감독으로 김성근을 선임하고, 3년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1984년 OB 베어스 감독을 시작으로 국내 프로야구 5개팀 감독을 역임했으며, 프로통산 2807경기에 출장해 1234승 57무 1036패를 기록했다..
  • 선동렬
    KIA 타이거즈 선동열 감독 재계약 6일 만에 사임
    KIA 타이거즈 선동열(51) 감독이 25일 오후 선 감독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KIA 타이거즈는 선 감독이 "감독 재신임을 받은 후 여러 가지로 많은 고민을 했다. 고민 끝에 지난 3년간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판단해 사임을 결정했다"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선 감독은 올해를 끝으로 KIA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