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시위
    홍콩, 범민주파 15명 무더기 체포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홍콩의 범민주파 인사 15명이 현지 경찰에 의해 무더기로 체포되면서 미국과 영국이 이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했다고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체포된 인사들은 '민주파 대부'로 불리는 민주당 창립자인 마틴 리(Martin Lee), 빈과일보(蘋果日報) 창업주 지미 라이(Jimmy Lai), 천안문 사건의 희생자 추모활동을 계속하는 리척얀(李卓人) 홍콩직공..
  • 태영호
    “태구민·지성호 당선... 北 인권 목소리에 힘 보탤 것”
    지난 15일 총선에서 태구민이라는 이름으로 강남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와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북한인권단체 지성호 대표가 나란히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이에 대해 미국과 영국의 탈북민과 인권 전문가들이 북한 인권 목소리에 힘이 실리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6일 보도했다...
  • 파테메 바크테리
    이란 정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독교인 여성 석방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이란에서 수감되어 있던 한 기독교인 여성이 석방됐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파테메'(Fatemeh Bakhteri)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이란에서 임시 석방된 수천명의 수감자 중 한 명이다...
  • 일본언론 썸네일
    "여당 승리로 한일 관계 개선 험난할 듯"
    일본 주요 언론들이 15일 치러진 한국 총선거를 관심있게 보도했다. 특히 여당 더불어민주당 승리 소식을 전하며 한일 관계는 더 어려워 질 것으로 분석했다. 16일 NHK는 한국 언론을 인용해 집권여당 더불어 민주당이 과반수 의석을 획득하며 압승했다고 보도했다...
  • 코로나19
    “北 코로나 확산될 경우, 15만명 이상 사망할수도”
    북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경우 최악의 상황에서 15만 이상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미국평화연구소(USIP)는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가 북한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Coronavirus on North Korea)을 주제로 한 화상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 스리랑카
    스리랑카 추기경 “지난 부활절 폭탄테러범 용서”
    말콤 란지스(Malcolm Ranjith) 스리랑카 추기경이 부활절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부활절 3개 교회와 호텔 3곳에서 최소 279명을 살해하고 500여 명을 다치게 한 이슬람 자살폭탄 테러범들을 용서했다고 밝혔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란지스 추기경은 “우리를 멸망시키려는 적들에게 사랑으로 응답했으며 우리는 그들을 용서했다”면서 “우리 천주교도와 기독교도들에..
  • 중국 교회 철거
    “中 정부, 코로나 확산 중에도 십자가 철거”
    중국 공산당 정부가 종교의 상징이 국기보다 높을 수는 없다는 구실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기간 교회 옥상에서 수많은 십자가를 철거했다. 종교 자유 매거진 '비터 윈터'(Bitter Winter) 를 인용해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달 월 중순 장쑤와 안후이의 동부 지방과 산둥 지방의 린이(Linyi) 지역의 여러 교회에서 십자가가 철거되었다...
  • WFP “북한, 코로나 관련 도움 요청하면 지원 제공할 것”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도움을 요청하면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WFP 쿤 리 아시아 지역본부 대변인은 지난 9일 WFP가 코로나바이러스 방역과 관련한 대북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지 또는 향후 지원 제공 계획이 있는지 묻는 이같이 답변했다고 VOA는 보도했다...
  • 지난 8일 일본 도쿄 아사쿠사의 상점가 '나카미세' 거리가 텅 빈 가운데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지난 7일 도쿄 등 7개 지역에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됐다. ⓒ 뉴시스
    日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약 6천 명
    이날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기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712명을 포함해 5685명이다...
  •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 76일만에 우한 봉쇄 풀어
    중국정부가 8일 자정을 기해 코로나19가 처음 발견된 후베이성 우한의 폐쇄를 해제했다. 이제 우한 주민들은 외출이 자유롭고 다른 도시로의 이동도 허용된다. 우한 주민 1100만 명은 의무적으로 데이터 추적과 감시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한다. 감염자와 접촉하지 않는 한 특별한 허가 없이 이동이 자유롭다...
  • 아베
    日아베 “한국식 ‘드라이브스루’ 검사 검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국에서 개발된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방식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환자로 말미암아 도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한 직후다...
  • 7일 아베 총리가 도쿄 소재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발령과 관련해 설명했다. 그는 국민들에게 외출 자제 등 협력을 요청했다. 그는 이날 앞서 도쿄 등 7개 지역에 5월 6일까지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했다.
    日아베,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 도쿄(東京)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에게 협력을 호소했다...
  • 밥 푸 목사
    “중국, 고용주에 기독교인 해고 압력 넣어 박해”
    중국의 기독교 박해가 기독교인들을 고용하는 업주에게 ‘사이비교’라는 이유를 들어 당국이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 보도했다. 박해감시단체인 차이나 에이드(China Aid)에 따르면 광둥성 혜산시 펑러교회(Fengle Church)에 다니는 루안 하오난(Ruan Haonan)은 2017년 6월 ‘불법적 사이비교 조직 및 활동’ 혐의로 한 달간 구금됐다...
  • 아베
    日, 3일부터 한국 및 73개국 입국 금지
    일본 정부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대책 일환으로 한국과 미국, 중국 전역과 유럽연합(EU) 거의 전역에서 입국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발표했다...
  • 중국
    “중국의 종교적 자유 수준, 급격히 감소”
    영국의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세계기독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의 종교적 자유 침해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CSW는 "중국의 종교적 자유 수준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오픈도어즈
    中서 성경 가르치다 체포된 탈북민, 북송 전 석방
    중국에서 성경을 가르치다 체포된 탈북민이 기적적으로 석방됐다고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 오픈도어즈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8월 중국 공안에 잡혀 있다 북송될 위기에 처해있던 탈북민 은지 씨가 풀려났다...
  • 북한인권연대 기자회견
    “北 수용소에 코로나 유입되면 ‘시한폭탄’ 될 것”
    전문가들이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가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에 극도로 취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교도소와 감옥, 이민 수용소, 거주형 요양원과 정신 병원에서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