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 포스터
    말레이 '미녀와 야수' 동성애 삭제요구…'역시나' 디즈니 "NO"
    보란듯 '동성애 코드' 삽입한 영화 미녀와 야수의 제작사 월트디즈니가 문제의 장면을 삭제해 개봉하라는 말레이시아 당국의 요구를 예상대로 거부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과 외신 등에 따르면 디즈니 측은 전날 밤 이메일로 배포된 성명을 통해 "해당 영화는 말레이시아 상영을 위해 검열되지 않았고, 이후도 검열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 초대형 초정밀 레이더 / SBS
    '사드 보복' 中, 한반도 탐지 가능한 '강력 레이더' 또 배치
    한반도 전역을 감시하는 레이더를 이미 가동 중인 중국이 최근 한·일 전역을 들여다볼 수 있는 탐지 반경 3000㎞의 레이더 톈보(天波)를 추가로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망과 청년망 등 중국 매체들은 중국이 지난 1월 네이멍구(內蒙古)에 초지평선(OTH·Over The Horizon) 레이더를 설치했다고 13일 보도했다...
  • 중국 사드보복 / 미디어오늘
    中, 롯데 ‘사드 보복’ 노골화…“삼성·현대도 위협”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 부지를 제공한 롯데와 한국 제품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노골화되고 있다. 롯데 중국 홈페이지가 1일 외부 해킹으로 다운된 가운데 중국은 삼성과 현대도 조만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위협한 것이다. 중국 관영매체 인민일보는 이날 "우리 다 같이 손잡고 롯데를 멀리하자"라는 사설을 보란듯이 게재했다. 여기에 SNS 상에서도 이른바 '롯데 때리기'가 계속되고 있..
  • 피살된 김정남 / AFP
    말레이경찰, 김정남 암살 '북한 용의자' 첫 체포
    김정일의 장남이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암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이 네 번째 용의자로 북한 여권을 소지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밤 셀랑고르 주에서 체포된 이 남성은 만 46세(1970년 5월 6일생) '리정철(Ri Jong Chol)'로,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된 말레이시아 서류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이 외..
  • 중국계 기독교인으로서 사상 첫 재선에 도전하는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주지사
    기독교인 자카르타 주지사 아혹, 인니 이슬람교계 반대 이기고 재선에 '파란불'
    세계 최대의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주지사 선거에서 중국계 기독교인으로서 사상 첫 재선에 도전하는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49·Basuki Tjahaja Purnama·일명 아혹) 현 주지사가 15일(이하 현지시간) 치뤄진 '2017 인도네시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강경 이슬람교계의 낙선운동에도 승리를 거뒀다...
  • 2017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
    첫 기독교인 자카르타 주지사 '재선' 성공할까?
    세계 최대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의 첫 기독교인 주지사의 재선이 가능할까. 전국 규모의 인도네시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15일(현지시간) 오전 자카르타를 비롯해 전국 101 곳에 시작된 가운데, 기독교인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49·Basuki Tjahaja Purnama·일명 아혹) 현 주지사가 재선을 방해하는 강경 이슬람 단체들의 반대 운동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할 수 있..
  • 성난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난' 무슬림(군중) 앞에서도 담대히 믿음 전한 자카르타 주지사
    지난 2014년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중국계이자 그것도 기독교(개신교) 신자로 사상 처음 수도 자카르타의 수장이 되면서 차기 대선 주자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49·Basuki Tjahaja Purnama·이하 아혹) 주지사. 하지만 아혹 주지사는 지난해 '유대인과 기독교도를 지도자로 삼지 말라'는 이슬람 경전 '꾸란'의 구절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이들..
  • 일본 교과서 독도는 표기 / KBS
    日 “학습지도요령에 ‘독도 일본땅’ 명기”…이번엔 '교과서 도발'
    일본 정부가 초중학생들에게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왜곡된 내용의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2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초중학교 사회과 신학습지도요령에 독도와 센카쿠 열도를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처음으로 명기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새 학습지도요령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사회에서 독도, 쿠릴 4개섬(일본명 북방영토), 센카쿠열도에 대해 수업 및 교과서에서 "우리나라..
  • 아베 신조 도널드 트럼프 미일정상 / KBS
    트럼프-아베, 美日 '정상회담' 내달 10일 개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다음달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회담이 성사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정상과 처음 갖는 정상회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파이퍼 즈데네크
    '에이즈 전파시도' 동성애자 남성 태국서 체포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에 걸린 사실을 숨긴 채 미성년자를 비롯한 다수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으면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전파를 시도한 체코국적의 동성애자 남성이 태국에서 검거됐다...
  • 한미동맹 (썸네일용)
    한일 통화스와프 중단이 의미하는 것
    일본 정부가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을 구실로 지난 6일 한일 통화스와프의 논의 중단을 한국 정부에 통보했다. 여기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8일 '소녀상 철거'를 위해 "이미 일본이 10억엔을 지불했다"는 표현까지 했고, 일본 언론에는 '입금 사기'라는 일본 정부관계자의 발언도 실렸다. 아사히 신문과 교도통신 등은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도 아베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
    日 아베 “10억 엔 냈으니…한국, 성의 보여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8일 '한일 합의에 따라 10억 엔의 돈을 냈다'며 소녀상 관련해 "한국 측이 제대로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NHK 프로그램 <일요토론>에 출연해 부산 소녀상 문제로 위안부 합의가 어그러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2015년 위안부 합의가 성립했다"면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합의라는 것을 서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 외환보유액
    중국 '외환보유액' 3조 달러선 '턱걸이'
    중국외환보유액이 1년새 10% 급감하며 3조 달러선에서 유지되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7일 발표한 지난해 12월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3조105억 달러로 블룸버그 전망치(3조100억 달러)를 소폭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 진주만 찾은 아베신조 일본 총리 KBS
    美 진주만 찾은 日 아베…사죄·반성 언급 없어
    미국을 방문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전쟁의 참화는 두 번 다시 되풀이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하와이 진주만에 마련된 구(舊)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 희생자 추도시설인 '애리조나기념관'을 참배한 뒤 발표한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전쟁에 대한 사죄나 반성은 없었다. 아베 총리는 일본군의 진주만 공격..
  • 신생아
    日 117년만에 신생아 100만명대 붕괴
    대표적 저출산·고령화 국가인 일본에서 한 해 동안 태어난 신생아 수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899년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일본 현지 언론은 국가 차원에서 인구 감소를 막고 육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도 절실하지만, 고령자를 중시하는 사회보장 예산 배분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
    日 아베 총리, 역대 4번째 재임 기간 기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曽根 康弘) 전 총리를 제치고 전후 4번째 장기재임 총리에 이름을 올렸다. 5일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총리 재임 1807일을 맞은 이날 “결코 자만하지 않을 것”이라며 “평상심을 유지하며 매일 전력을 다해 결과를 남기는 총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