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힝야 콕스 바자르
    1백만여 명 난민 밀집 로힝야 캠프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 캠프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 곳에 거주하는 난민들 사이에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콕스 바자르 수용소에 85만명 이상의 난민이 밀집해 있으며 위생 시설이 제한됐다고 보도했다...
  • 북한인권
    “北 탄압 속 기독교인 증가… 지하교인 20~40만 추산”
    북한의 종교 박해가 세계 최악이라는 증언과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1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는 김 씨 일가가 신이 되어 버린 북한에서 기독교인들은 세계 최악의 박해를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 북한 코로나
    “北 코로나 대응, 열악한 주민들 상황 더 악화시킬 수도”
    북한 당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이 열악한 북한 주민들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유엔인권기구가 밝혔다. 최근 VOA(미국의소리) 보도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북한이 지금도 공식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없다고 보고하고 있지만, 바이러스와 (북한 당국의) 대응 조치가 주민들의 인권에 가져올 결과에 대해 심각히 우려한다”고 밝혔다...
  • 중국 가정교회 핍박
    “중국, 코로나 봉쇄 푼 뒤 가정교회 중심 탄압 확대”
    중국이 코로나 사태로 인한 봉쇄 조치를 푼 뒤 기독교에 대한 탄압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교회가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온라인 매거진 ‘비터 윈터(Bitter Winter)’를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코로나로 인한 ‘안전성 유지’를 명목으로 가정교회 핍박, 교회 및 예배 장소 습격, 십자가를 제거하며 교인들을 협박하고 있다...
  • 윤동주
    일본 교토 소재 윤동주 시인 기념비 앞 무궁화 수차례 훼손
    일본에 위치한 윤동주 시인(1917~1945)의 기념비 앞에 심어져 있는 '한일 우호의 상징' 무궁화 나무가 지난해 말부터 수차례 훼손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현지시간)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 교토부 우지에 위치한 윤동주 시인을 기린 기념비 앞에 심어진 무궁화가 지난해 말부터 몇 번이나 꺾인 채 발견됐다...
  • 북한인권백서 교화소 위치
    “‘北 기독교 탄압 심해… 성경 소지만으로 처형 위험’ 증언”
    한국 통일연구원이 2019년 조사 결과를 담은 ‘북한인권백서’를 발간했다고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북한인권백서를 발간해온 통일연구원은 지난 6일 발표한 ‘북한인권백서 2020’에서 북한당국의 정치범수용소 수감 사유로 탈북 후 한국행을 기도한 경우, 한국과 연결된 일을 한 경우, 한국에서 보내준 돈을 받거나 전달한 경우 등 한국 관련 사유..
  • 국제종교자유위원회 보고서
    “北 불확실성, 종교 탄압 구실 될 수도”
    북한 내부의 불확실성이 인권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신종 코로나 위기가 인권 탄압 구실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VOA(미국의소리)가 7일 보도했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텐진 도지 위원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내부의 불확실성이 이미 열악한 북한의 인권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북한 내 불확실한 상황이 면밀하게 견제되지 않을 경우,..
  • 중국 공안 싱광교회
    중국 공안, 주일예배 드리던 가정교회 급습
    중국 공안이 푸젠 성 샤먼 시에 소재한 가정교회에 강제 침입해 주일예배를 드리던 여러 명의 교인들을 폭행했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에 따르면 오전 9시 수십 명의 종교국 공안이 지메이 지구의 싱광교회(Xingguang Church)에 침입해 주일 오전 예배를 중단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싱광..
  • 이른비언약교회
    중국 가정교회 목사, ‘국가 전복’ 혐의로 체포돼
    중국의 한 가정교회 목사가 국가 전복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RFA를 인용해 베델교회 창립자인 자오 화이궈(Zhao Huaiguo) 목사가 4월 2일 중국 후난 성에서 국가 전복죄를 선고받고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그의 행방은 알 수 없다고 한다...
  • 티어펀드 방글라데시 로힝야
    “로힝야 난민촌 같은 빈곤지역, 코로나19 확산 우려”
    국제구호단체 티어펀드가 빈곤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과 손씻기 캠페인 등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은 "엄청나게 힘든 과제"(herculean task)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티어펀드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위험에 처한 개발도상국의 위생 교육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기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 인도 국기
    인도, 기독교인 증오 폭력 올해만 134건
    인도 중부의 마디아 프레데시 주에서 정령 숭배 부족의 공격으로 최근 기독교 목회자가 심각한 폭행을 당하는 등 인도 내에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사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정령 숭배 부족 7명은 식료품점에서 나오던 랄루 키라데(Lalu Kirade) 목사를 급습, 목을 조르고 돌로 쳤으며, 목사의 돈도 강탈했다. 그들의 공격은 매..
  •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文 정부, 북한서 벌어지는 잔악 행위 경시”
    미국의 인권 전문가들이 한국 정부가 남북한 인권에 같은 잣대를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고 28일 VOA(미국의소리)가 보도했다. 로버트 킹 전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을.....
  • 북한 교화소
    유엔인권기구 “北 강제수용소 수감자 코로나 감염 가능성 우려”
    유엔인권기구(OHCHR)가 북한 내 수감자들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고 24일 VOA(미국의소리)가 보도했다. 유엔인권기구 서울사무소는 23일 트위터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비좁은 환경에 갇혀 있는 수감자들에 관해 우려한다"며 "북한의 투명성과 정보 부족이 이를 특별한 문제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인도
    “인도 기독교인들에 대한 공격 및 폭력 증가”
    인도에서 기독교인과 교회에 대한 공격이 계속 증가하고 폭력의 정도도 매우 심각해지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기독교인들을 옹호하는 기독교단체인 유나이티드크리스천포럼(United Christian Forum, 이하 UCF)은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총 26건의 폭행 사건이 발생했고, 56건의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협박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폭력..
  • 앰네스티 보고서
    국제앰네스티 “北, 법적 기반 없이 광범위하게 사형 집행”
    국제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가 북한에서 제대로 된 법적 기반 없이 광범위하게 공개처형 등의 사형 선고와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21일 '2019년 사형 선고와 집행 보고서'(Death Sentences and Executions 2019)를 통해 "북한에 대한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에도 북..
  • 북한자유주간 북한인권
    북한 인권 실상 알리는 ‘북한자유주간’, 26일부터 온라인으로
    북한 정권의 참혹한 인권 실상을 알리는 ‘2020 북한자유주간’이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간 ‘북한의 복원(The Restoration of North Korea)’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미국 북한인권운동가인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17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을 통해 “이번 행사는 북한 주민들로 하여금 '인권과 자유가 있는 사회'로 나아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
  •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의사당 밖에서 개빈 뉴섬 주지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자택 대피 명령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려 시위대가 손팻말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이날 수백 명의 시민이 주지사에게 규제를 완화하고 직장 복귀를 허가라고 요구하며 의사당에 모였다. ⓒ 뉴시스
    “봉쇄로 굶어 죽겠다” 세계 곳곳 시위·분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에 따른 경제활동 중단으로 각지에서 분신과 시위가 속출, 사회불안과 소요 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미국동부 현지시간) 진단했다...
  • 뉴욕타임스에 실린 홍콩 100만 시위 사진
    “홍콩 경찰의 민주인사 체포를 규탄한다”
    한국의 단체들은 "유엔 집회의 자유 특별보고관은 유엔 인권이사회 보고서 등을 통해 집회·시위에서 발생한 불법 행위에 대한 형사책임은 개별적으로 판단되어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고 지적하고, "스스로 어떠한 폭력적 행위도 저지르지 않은 개별적 집회 참가자 또는 주최자가 다른 사람의 폭력 등 불법 행위를 이유로 기소되어서는 아니 된다"면서 "특히 집회..
  • 중국 교회 철거
    중국 공산당국, 온라인 예배 참석자들도 체포
    중국 정부의 극심한 핍박을 받고 있는 이른비언약교회(Early Rain Covenant Church, ERCC)의 성도들이 온라인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부활주일예배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공산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풀려나는 사건이 발생, 국제 인권기구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