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케빈 커티스가 검거된 이후,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들에는 그가 엘비스 프레슬리를 모창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독극물 '리신' 편지 보낸 범인은 '엘비스 모창 가수' 출신 남성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로저 위커 상원의원 등에게 독극물이 함유된 편지를 보낸 혐의로 체포된 남성에 대해 신상이 공개됐다. 당초 보스턴 마라톤 테러와 연관된 인물일 것이란 예측과는 달리 그는 정서적으로 약간 불안한 증세를 보이고 있는 시민이었다...
  • 에릭 윌리엄스와 킴 윌리엄스 부부
    美 판사 부부가 앙심 품고 검사 부부 살해
    텍사스 검사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전직 판사가 체포된지 3일만에 그 판사의 부인까지 체포됐다. 지난 1월 31일 마크 해시 검사가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고 3월 30일에는 마이크 매클런랜드 검사, 그의 아내 신시아가 총에 맞아 숨졌다. 그리고 범인은 이 검사들과 원수지간이었던 에릭 윌리엄스 판사였다...
  • 탐폰을 이용한 꽃다발
    동성결혼식에 꽃 안 팔았다가 줄고소 당해
    워싱턴 주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이 주인은 가게를 자주 방문하던 남성이 최근 동성결혼이 워싱턴 주에서 합법화 됨에 따라 결혼식을 올릴 것이란 이야기를 들었고 그 결혼식장에 꽃장식을 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주인은 "예수님과의 관계", 즉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꽃 판매를 거부했고 이것이 워싱턴 주의 소비자보호법과 차별금지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소비자보호법에 따르면,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물..
  • 보스턴 테러 용의자
    수사당국 보스턴 마라톤 테러 용의자 2명 추적 중
    한 남성은 폭발이 발생한 결승선 주변 지역에 검정색 가방을 내려 놓는 장면이 확인됐다. 이 가방 안에 폭탄으로 사용된 압력밥솥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남성은 범행 당시 흰색 야구 모자에 검은 자켓을 입고 있었다. 또 다른 남성은 푸른 옷을 입고 그 범인 옆에 서 있다...
  • 교주 데이빗 코레쉬
    보스턴 테러 이어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 다윗파의 보복인가
    다윗파 교주 데이빗 코레쉬(David Koresh) 보스턴 테러와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 사건에 어떤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 수사당국의 설명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혹들 가운데 주목받는 것이 "다윗파의 보복설"이다. 집단은 기독교 이단 중 하나인 안식교에서 파생된 광신집단이다. 교주인 코레쉬는 무려 150여명 여성을 첩으로 데리고 있었으며 지구 종말을 예언하며 총기로 신도들을 무장시켰..
  • 루지애나주 바비 진달 주지사가 NBC의 호다 코트와의 인터뷰에서 창조론에 대해 논의했다.
    美 루지애나 주지사, 창조론·지적설계론 교육 찬성
    루지애나의 바비 진달(Bobby Jindal) 주지사가 최근 창조, 진화, 지적설계론을 공립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며, 어린이들이 가장 적합한 사실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최근 NBC 방송 진행자 호다 코트브(Hoda Kotb)가 공립학교에서 창조론을 가르쳐야 하는가를 묻자 그는 "나는 우리의 어린이들이 최고의 과학을 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 보스턴 테러 용의자
    보스턴 테러 용의자 '인상착의'는? …FBI 수배 나서
    미 연방수사국(FBI)이 이번 보스톤 마라톤 테러에 가담한 2명의 남성 용의자를 공개했다. FBI는 이 남성들이 찍힌 동영상과 사진을 배포하고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 중 한 남성은 검은 모자에 검은 자켓을 입고 있으며 압력밥솥 폭탄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매고 있다...
  • 홀리크로스대성당
    오바마 대통령, 보스턴 테러 추모예배 참석…희생자들 위로
    오바마 대통령이 목요일 오전 보스톤 마라톤 폭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예배에 참석해 위로의 말을 전하는 한편, "테러 행위"라는 말로 이번 사건을 언급했다고 AP가 보도했다. 지난 월요일 오후, 결승점 근처에서 연달아 터진 두 번의 폭발로 지금까지 3명이 목숨을 잃고 180명 이상이 부상당한 보스톤 마라톤 폭발사고 범인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 보스톤 마라톤 폭발
    '보스턴 테러' 같은 비극을 경험한 이들에게는 '고립'이 가장 위험
    보스톤 마라톤 테러 사건 다음날 아침 조이스 맥과이어 파바오(Joyce Maguire Pavao)는 서둘러 피해자를 찾고 지역 병원과 적십자에 전화했다. 아동 복지 분야에서 일하는 심리학자인 파바오는 트라우마로부터의 회복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았다. 그는 "그것은 전쟁터에서의 경험과 같다. 관련된 사람들, 상처입은 이들, 다른 이들이 상처 입는 모습을 지켜 본 이들, 그 이후에 이들을 도..
  • 캐니 럭 목사
    케니 럭 목사, "그리스도에 속하는 것 넘어 그를 위해 행동해야"
    에브리맨미니스트리즈(Every Man Ministries)의 설립자 케니 럭(Kenny Luck)이 캘리포니아 레이크 포레스트의 새들백 교회에서 열린 "이그나이트(IGNITE)" 컨퍼런스에서 크리스천들이 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관여하며, 긍정적인 방법으로 문화에 영향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 美 대선 결과, ‘복음주의의 재앙’… 대안을 찾아라
    오바마 대통령, 보스턴 테러 희생자 위한 추모예배 참석한다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목요일에 보스톤 마라톤 폭파의 희생자들을 위한 초교파 철야 기도에 참석할 것이라고 알렸다. 보도에 의하면, 대통령은 18일 오전 11시(현지시간)에 홀리 크로스 성당( Cathedral of the Holy Cross)에서 열리는 추모예배 참석을 위해 금요일 캔자스 대학에서의 회담을 비롯해 워싱턴 D.C 모임을 취소할 예정이다...
  • 화재를 당한 오코니스트릿감리교회 모습
    "건물은 무너질 수 있지만, 사역과 미션은 살아서 계속 될 것"
    교회 건물에 불이 붙은 것은 월요일 밤이었다. 불길은 교회를 휘감았고 화요일 새벽이 되서야 잡혔지만 남긴 것은 불에 탄 재와 그을린 벽돌 뿐이었다. 1871년 시작돼 에덴스 지역의 유서깊은 감리교회 가운데 하나인 오코니스트릿연합감리교회가 화재로 예배당을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담임인 리사 케인 목사와 성도들은 화요일 저녁 불에 탄 교회 건너편에 모여 눈물을 흘리며 예배를 드렸다. 케..
  • 보스톤 마라톤 폭발
    보스턴 테러 용의자 검거 보도는 '오보'…수사 당국 신중보도 요청
    17일(현지시간) CNN, 폭스뉴스 등이 "마라톤 테러 용의자가 검거됐다"고 보도한 직후, 수사당국은 "신중한 보도와 사실 확인"을 언론사에 요청했다. 당국에 따르면, 두번째 폭발 지점 인근의 백화점 CCTV를 분석한 결과 용의자를 발견하긴 했지만 아직 검거한 상황은 아니다...
  • 신원조회 총기규제안 미국 상원에서 결국 부결
    상원에 상정된 총기규제안 가운데 구매자의 신원 조회가 17일 결국 부결됐다. 공화당의 팻 투미 의원과 민주당의 조 맨친 의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 안건은 양당 간의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54대 46으로 부결되고야 말았다. 공화당의 팻 투미 의원과 민주당의 조 맨친 의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 안건은 양당 간의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54대..
  • 독극물 리신을 추출하는 피마자의 식물과 그 열매
    백악관·상원의원실 독극물 테러 남성 하루만에 검거
    오바마 대통령과 로저 위커 상원의원에게 독극물 테러를 가하려 했던 남성이 사건 하루만인 17일 수사당국에 의해 검거됐다. 이 남성은 리신(Ricin) 성분이 함유된 우편물을 백악관 등에 보낸 혐의를 갖고 있다. 수사당국은 4월 8일 발송된 이 편지를 역추적 해 미시시피 주 투펠로에 거주하고 있는 케네스 커티스(Kenneth Curtis)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그는 이 편지에서 "잘못을 보고도..
  • 독극물 리신을 추출하는 피마자의 식물과 그 열매
    백악관·상원의원실 테러 독극물 '리신'은 어떤 물질?
    요즘 백악관과 상원의원실에게 전달되고 있는 테러 우편물에 사용된 독극물은 바로 리신(Ricin)이다. 과거 9.11 테러 이후 상원의원실에 배달된 탄저균의 경우는 과거부터 생화학전에 사용되는 살상용 무기로 잘 알려졌지만 리신은 상대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었다...
  • 미교협을 중심으로 이민법 개혁을 촉구하는 서명이 이뤄져 2주 만에 1200명의 서명이 답지됐다.
    美 불법체류자 시민권 신청까지 성인 13년 청소년 5년
    불법이민자의 영주권, 시민권 취득 가능 소식에 벌써부터 이민자 사회가 환호하고 있다.이 법안에 따르면, 그동안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으면서 동시에 불법이민한 것에 대한 벌금 2천 달러와 각종 부과금을 지불하면 임시 신분을 부여 받으며 10년 뒤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