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 의사이자 교회 사역자, "암 고친다" 거짓 진료로 14년 형
    전직 의사이면서 오순절 계통 교회의 사역자이기도 한 여성이 불법 의료 진료로 14년 형과 120만 달러를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크리스틴 다니엘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람은 약 6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8세인 그는 특정한 약초로 자신이 제조한 의약품이 암을 고친다고 선전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들은 "단순히 금전적 피해만 끼친 것이 아니라 암을 낫고자 하는 그들의 희..
  • 뉴욕 공립학교 예배 중단' 명령 철회' 중재안 지지
    22일 뉴욕 시가 종교단체들이 공립학교를 예배 처소로 임대해 사용하는 것을 허가하는 중재안을 냈다. 이로써 수많은 교회들을 길거리로 내몰려 했던 뉴욕 시의 행정 명령은 완전 폐기처분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뉴욕 시는 지난해 초부터 공립학교를 예배 등 각종 종교 모임 장소로 임대하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발효했고 적어도 수십여 개의 교회들이 주일 예배 처소를 잃게 됐다...
  • 美 텍사스주 "크리스마스는 합법…종교의 자유 문제"
    텍사스 의회 상하원을 모두 통과한 메리 크리스마스 법안(Merry Christmas Bill)에 관해 릭 페리 주지사는 무신론자들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명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텍사스 주 공립학교 교사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크리스마스 트리라 부르자 무신론자들은 이것이 "정교분리에 어긋난다"며 항의해 왔다. 과거에도 크리스마스란 단어는 기독교적 뉘앙스가 강하므로 홀리데이라고 불러야 ..
  • 심장 멈춘 산모, 아기 출산하며 되살아나는 기적
    심장이 멈춰 사실상 "사망"했던 산모가 아기의 출생과 함께 되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났다. 텍사스 주에 거주하는 에리카 니그렐리 씨는 임신 36주였으나 직장에서 일하던 중 쓰러졌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 변화하는 결혼문화, 제자도 관점에서 대응책 논의한다
    연방대법원이 이번 여름쯤 결혼보호법(DOMA)과 캘리포니아 프로포지션8에 대한 심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결정에 대한 교회의 대응을 논의하는 모임이 열린다. 6월 11일 남침례회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는 휴스톤에서 "결혼의 정의를 되찾고자 하는 모임"을 연다...
  • 미국 보이스카우트 제목
    美 보이스카우트 결국 동성애 수용… 지도자는 금지
    보이스카우트가 결국 동성애를 용인하게 됐다.미국 보이스카우트가 23일 총회에서 동성애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투표 결과 1400여명에 이르는 회원들 중 61%가 이를 찬성했다. 당초 예상됐던 대로 청소년 회원은 동성애자를 받아들이지만, 지도자는 동성애자를 금지하게 됐다. 이 규정은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
  • 홈리스 생활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석졸업의 영예를 안은 첼리사 피어스 양
    홈리스였지만 수석 졸업할 수 있던 원동력은 '기도'
    조지아 리버데일에 거주하는 17살 소녀, 첼리사 피어스 양이 오늘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로 선다. 피어스는 홈리스 생활을 이겨낸 것과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얻기 위한" 싸움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찰스 드류 고등학교를 다닌 피어스는 고등학교를 다니는 대부분의 기간 동안 다른 세 명의 형제들과 함께 쉘터와 호텔, 단기렌트 아파트를 옮겨 다니며 생활했으며, 간혹 자동차에서 잠을 자..
  • 이민법 개혁안이 상원 법사위원회를 통과해 이제 곧 상원에 제출된다.
    이민법 개혁안 美 상원법사위 통과…동성커플 혜택은 제외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가 21일 이민법 개혁안을 13대 5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이제 다음달 경 상원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진작에 상원법사위로 넘어 왔던 이 개혁안이 마지막 진통을 겪은 이유는 동성 커플에게 이성 커플과 동일한 이민법 상의 지위를 허락하느냐 여부 때문이었다...
  • 브라이언 클루스
    십일조는 내는 기독교인들이 오히려 재무 상황 '튼튼'
    십일조를 내는 기독교인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재무 상황이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의 대부분은 30대가 되기 전에 십일조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 50개주의 십일조 준수 교인 4413명의 신앙·헌금·재무 상황을 조사한 '스테이트오브더플레이트(stateoftheplate.info)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된 모든 항목에서 십일조를 내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
  • 미국 보이스카우트 제목
    美 기독교 지도자들 "보이스카우트 반동성애 정책 고수하라"
    전 미국의 48명 기독교 지도자들이 보이스카우트가 현재의 동성애 금지 조항을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이스카우트는 이번 달 말 열리는 총회에서 이에 대해 논의하며 현재로서는 "동성애자 회원은 수용, 동성애자 지도자는 금지"로 절충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
  • 14세 소녀와 성관계를 맺은 케이틀린 헌트. 주 법에 규정된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 동성애 지지자들은 헌트가 동성애자라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8세 소녀가 14세 소녀와 성관계 했으니 무죄라고?
    14세 소녀와 성관계를 맺은 케이틀린 헌트. 주 법에 규정된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 동성애 지지자들은 헌트가 동성애자라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4세 소녀와 성관계를 맺은 플로리다 주의 18세 소녀가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기소되자 동성애 지지자들이 나서서 철회를 요청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플로리다 주 법은 12세에서 16세 사이의 청소년과 성관계를 맺는 것을 범죄로 규정하..
  •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오클라호마 지역에 NAMB 구조요원이 피해자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기독교 기관들, '최소 51명 사망' 오클라호마 토네이도 구호 활발
    시속 200마일로 몰아친 토네이도로 다수의 어린이들을 포함해 최소 51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낸 오클라호마의 무어지역에 속속 도움의 손길이 닿고 있다. 토네이도가 직접적으로 통과하는 길에 위치해 큰 피해를 입은 플라자타워스초등학교에서는 당시 75명의 3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있었으며, 현재까지 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
  • 미국 연방대법원
    美 연방대법원 '타운홀 미팅前 기도' 불법 여부 심리
    연방대법원이 타운홀 미팅에서 기도하는 것이 합법인가에 관한 심리를 곧 시작한다. 뉴욕 주 그리스 시는 타운홀 미팅을 함에 있어서 늘 기도를 해 왔다. 이 기도 순서는 기독교를 제외한 타 종교를 배제하는 형식을 띠고 있진 않았다. 기도 인도자들도 매우 포용적인 내용으로 기도해 왔지만 문제는 기도 초청자 전원이 기독교인이었다는 점이었다...
  • 美 버몬트 주, 존엄사 허용 법안 통과...미국에서 4번째
    버몬트 주가 미국에서 네번째로 존엄사를 허락하는 주가 됐다. 상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을 피터 셔믈린 주지사가 월요일 서명했다. 이 법에 따르면, 의사는 심각한 질환 말기에 있는 환자에게 독극물을 처방해 존엄사에 이르게 할 수 있다...
  • 미국의 바이블 벨트
    WP 동성결혼 여론조사 나와, 지지자 늘어
    바이블 벨트에 속하는 버지니아 주의 주민들도 동성결혼을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워싱턴포스트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주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인터뷰에서 56%가 동성결혼에 찬성, 33%가 반대, 10%가 무응답으로 집계됐다. 2년 전의 조사에서 찬성 46%, 반대 43%, 무응답 11%가 나온 것과 대조적이다. 당시도 동성결혼 찬성자가 반대자보다 많았지만 과반을 넘은 것..
  • 빌리그래함과 오바마 대통령
    美 국세청(IRS), 빌리그래함 관련 단체 표적 수사 논란
    美 국세청(IRS)이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에 반대하는 보수 단체들의 면세 자격 여부를 표적 조사했다는 의혹을 시인하면서 이는 곧 정부 차원의 수사로 확대됐다. IRS 측은 "티파티, 애국자(patriot) 등의 단어가 들어간 비영리단체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고 시인했지만 "이 조사로 인해 면세 자격이 박탈된 곳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 미국 내 많은 호텔과 모텔 등 숙박시설에 비치돼 있는 기드온 성경.
    조지아 국립공원 내 숙박시설에서 '성경 치워라'
    "시민들의 우려가 있어 이 문제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신중한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공원 내 랏지나 캐빈에 있던 성경을 제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국립공원 측 대변인은 그러나 성경을 보기 원하는 손님들은 프론트 데스크에 요청하면 기드온 성경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릭 워렌 목사, 루이 기글리오 목사, 그렉 로리 목사, 짐 월리스, 조엘 오스틴 목사.
    동성결혼 비판한 목회자는 "공공의 적" 되는 세상
    미국 기독교 언론인 크리스천포스트가 요즘 동성결혼 지지자들로부터 가장 공격받고 있는 5명의 기독교 리더를 발표했다. 신문은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동성애를 비판하는 기독교 리더들은 편협주의자로 낙인찍혀 조소의 대상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 5명은 릭 워렌(Rick Warren), 루이 기글리오(Louie Giglio), 그렉 로리(Greg Laurie), 짐 월리스(Jim Wallis), 조엘 ..
  • 미네소타 주 동성결혼법 통과 "성직자 설교에도 영향 줄 것"
    13일(현지시간) 미네소타 주 상원이 37대 30으로 동성결혼법을 통과시키며 미네소타는 전국에서 12번째로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주가 됐다. 민주당 다수인 상원에서의 법안 통과는 이 법안이 이미 하원을 75대 59로 통과하면서 예상됐던 일이었다. 마크 데이튼 주지사는 14일 이 법안에 서명할 계획이라 발표했으며 8월 1일부터 법이 정식 발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