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시티 침례교회
    몇 개월 동안 기도했다고?... 美 침례교회, 사역자들의 교회 내 동성결혼 주례 허용키로
    텍사스주 와코의 유니버시티 침례교회(University Baptist Church)가 지난 19일(현지시간) 교회 사역자들의 교회 내 동성결혼 주례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교회의 지도자들은 수 개월 동안의 기도와 회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텍사스침례교총회(Baptist General Conven..
  • 웬디 베이즐리 로시
    "끔찍한 두 번의 성폭행… 산산조각난 나를 회복하신 하나님"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고 있는 여성 사역자 웬디 베이즐리 로시(Wendy Baisley Roache).고상해보이는 그녀에게 어마어마한 시련과 풍파가 있었을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하겠는가? 교회를 다니던 그녀는 10대 때 교회의 음악 사역자의 아들에 의해 성폭력을 당했다. 충격과 상처로 그녀는 다시는 교회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했다. 그리고 실제로 거의 20년 동안 교회를 떠나 있었다...
  •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가정의 아내가 결혼생활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뉴욕타임스 보도
    뉴욕타임스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가정의 아내가 결혼생활 가장 행복해" 보도에 미국 발칵
    뉴욕타임스의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가정의 아내가 미국에서 결혼생활에 있어 가장 행복하다, 종교적인 남성이 아빠로도 헌신적이라는 보도가 미국을 발칵 뒤집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분노의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0일 트위터에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아내는 종교적 보수주의자들이며, 그 다음이 종교적 종교적 진보주의자들"이라고 썼다...
  • 짐 캐리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앨리배마 주지사를 낙태시키는 카툰
    짐 캐리, 앨라배마 주지사 저주하며 낙태시키는 카툰 올려 논란
    헐리우드 인기스타인 짐 캐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낙태를 한다면 앨리배마 주지사를 낙태했어야 한다면서 저주에 가까운 글을 올리고 주지사를 낙태시키는 카툰까지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케이 아이비 앨리배마 주지사는 최근 성폭행과 근친상간에 의한 낙태까지 허용하지 않는 미 역사상 가장 강도가 높은 낙태금지법안에 서명한 바 있다. 짐 캐리는 이에 대한 반발로 지난 18일(현지시간) 앨리배마 주지사 낙..
  • 짐 데니슨
    "크리스천 논쟁의 목적은 이기는 것 아니라 진리와 회개로 이끄는 것"
    어떤 이는 기독교 신앙 때문에 낙태를 반대한다고 한다. 또 다른 이는 기독교 신앙 때문에 낙태를 찬성한다고 한다. 어떤 이는 기독교 신앙 때문에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반대한다고 한다. 또 다른 이는 기독교 신앙 때문에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찬성한다고 한다. 이런 논쟁이 일어날 때,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의 논쟁 또는 변증의 목적은 무엇인가?..
  • 낙태는 자유의지이며, 낙태 금지는 기독교 신앙에 위배된다고 주장하는 커스틴 질리브랜드
    美 민주당 대선후보, 기독교 신앙 내세우며 낙태 옹호... "낙태는 하나님 주신 자유의지"
    미국 방송 CBS에 따르면, 2009년부터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뉴욕)으로 일해왔고, 지난 3월에는 민주당 대선후보 출마 선언을 한 커스틴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은 조지아주의 산모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경우를 제외한 모든 낙태를 금지한 "심장박동법안(heartbeat bill)"에 대해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낙태를 법으로 금지하거나 위배하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위배된다..
  •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미 연방 하원의원(민주, 뉴욕)
    美 민주당 의원 "기독교인과 무슬림들의 기도는 같은 장소에 올라간다"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lexandria Ocasio-Cortez) 미국 연방 하원의원(민주, 뉴욕)이 미국 의회 사상 첫 이프타르(iftar, 라마단 기간에 무슬림들이 일몰 직후 금식을 마치고 먹는 첫번째 식사)를 가지면서 "기독교인과 무슬림들의 기도는 같은 장소로 올라간다"고 말했다.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는 '샌더스 키즈'로 불리는 인물로, 초선의 신예 하원의원임에도 불..
  • 에릭 매탁사스(좌)와 존 레녹스(우) 교수
    옥스퍼드 명예교수 "과학이 매장시키는 건 하나님 아니라 무신론"
    옥스포드대학 명예교수가 과학이 매장시키는 건 하나님이 아니라 무신론이라고 말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출신의 수학자이자 옥스포드대학 명예교수인 존 레녹스 교수는 콜슨센터의 연례 윌버퍼스 주간 행사로, 워싱턴D.C. 성경박물관(The Museum of the Bible)에서 기독교 변증가인 에릭 매탁사스 사회로 지난 16일 열린 소크라테스인더시..
  • 이 법안의 발의와 통과를 위해 강력한 로비 활동을 펼쳐 온, 시신 퇴비화 장례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하게 된 회사인 '리컴포즈'(Recompose) 최고경영자(CEO) 카트리나 스페이드
    인간의 시신을 퇴비로 만들어 쓴다고?... 워싱턴주서 미국 첫 합법화
    인간의 시신을 퇴비로 만들어 사용한다? 미국 워싱턴주가 시신을 퇴비로 만들어 사용하는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제이 인슬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는 매장하거나 화장하는 것만 허용됐던 시신을 퇴비로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인간 퇴비화'(Human Composting) 관련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망자는 매장이나 화장, 퇴비화 중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
  • 칙필레
    텍사스주 의회, '혐오·차별 공격 당하는' 칙필레 구하기 나서
    텍사스주 의회가 혐오와 차별이라는 이름으로 오히려 혐오와 차별의 공격을 당하고 있는 칙필레 구하기에 나섰다. 주 의회는 동성애에 반대하는 종교 단체에 후원한다는 이유로 차별을 당하고 있는 칙필레와 같은 비즈니스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내놓았다.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텍사스 주 하원은 20일(현지시간) 일명 '칙필레 구하기 법안("Save Chick-fil-A" bil)으로 알려진 Texa..
  • 부모 교육 가정교육
    니콜 키드먼의 자녀양육법 "친구들 조롱해도 내 아이는 신앙으로 키워요"
    헐리우드 스타인 니콜 키드먼이 자신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자녀들까지 신앙으로 키우는 것에 대해 친구들이 종종 조롱하지만, 그래도 자녀들은 신앙으로 키워야 한다는 소신을 드러냈다. 네 아이의 엄마인 키드먼은 최근 미국의 잡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두 딸을 교회에 데려가는 것에 대해 친구들이 매우 비판적이라고 말했다...
  • 낙태법 유지를 바라는 시민연대 기자회견
    "미국이 낙태에 치를 떨고 있다"... 당황한 낙태찬성론자들이 만든 낙태반대론자에 대한 5가지 거짓말
    미국이 낙태에 치를 떨고 있다. 미국의 본노는 일부 주에서 1973년 연방대법원의 낙태 합법화 판결에 맞서 최근 강도 높은 낙태 규제 법안을 내놓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낙태반대 세대는 이 법안을 뒤집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합법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낙태를 직접 두 눈으로 목격한 세대다. 이것은 낙태 반대가 단순히 이념이나 사상, 정치 진영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낙태를 ..
  • '하나됨을 위한 십자가 연합'
    목회자가 '하나님 나라' 아닌 '자기 왕국'을 건설하고 있는 17가지 징표
    미국 보수 기독교계의 지도자인 조셉 마테라 목사는 19일(현지시간)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왕국 대신 자기 왕국 건설을 멈추어야 하는 이유(Why Pastors Need to Stop Building Empires Instead of God's Kingdom)"라는 카리스마뉴스 기고글에서 "영적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왕국이 아닌 자기 왕국을 건설하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그의 교회를 심판하시고, ..
  • 라이언 밤버거
    "내가 그 1%입니다"
    낙태 반대 단체인 '더 레이디언스 재단(The Radiance Foundation)'의 공동설립자인 라이언 밤버거(Ryan Bomberger)가 최근 쓴 "내가 그 1%입니다 (I am the 1 percent used to justify 100 percent of abortions)"는 글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본지는 주요 내용을 번역해서 제공한다. 내가 바로 그 1%다. 나의 생물..
  • 기도
    전 세계로 확산되는 소조기도·치유, 이게 뭐죠?
    당신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을 수도 있는 기도 및 치유 사역이 있다. 바로 소조(Sozo)라 불리는 것이다. 소조 사역은 기독교인들이 내적 치유를 경험하고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역으로, 여기에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기도운동에 대한 반응은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 기도를 완전히 수용하면서, 이것이 자신들의 삶..
  • STEM 스쿨 총격범인 데본 에릭슨
    "기독교인들은 동성애자 혐오한다"는 거짓말,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 일으키다
    20년 전인 1999년 4월 20일 미국 콜로라도주는 물론이고 미국 최악의 총기 사고로 꼽히는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참사가 일어났던 지역 인근 학교에서 지난 7일 총기 난사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해 학생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이번 사건은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바로 용의자가 학생 두 명이라는 점, 그리고 기독교인들에 대한..
  • 존 파이퍼 목사
    존 파이퍼 목사가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두 가지 이유
    "두 남성 간의 결합 또는 두 여성 간의 결합은 동성결혼이 아니다. 그건 성경적으로 결혼도 아닌 것이다. 결혼이라고 부르지도 말라. 그리고 그들이 그리스도께 나아갈 때, 그 이전의 관계는 아무런 구속력이 없다.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둘이 서로 헌신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복음주의 교회의 지도자인 존 파이퍼 목사가 최근 올린 팟캐스트에서 "동성결혼해 성관계까지 하는 동성부부가 그리스도께 나..
  • 2015년 6월 美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선언하자, 백악관은 성소수자(LGBT)를 상징하는 무지개색 조명으로 물들었다. 그 앞에서 환호하고 있는 동성애자들. ⓒ 케이아메리칸포스트
    제임스 돕슨 등 21명 美 보수 지도자, "LGBT 평등법안 반대... 성경에 위배되는 거짓말, 침묵 못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제임스 돕슨 박사 등 미국의 저명한 21명의 보수 기독교 지도자들이 미 의회에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입법화가 추진되고 있는 'LGBT 평등법안(pro-LGBT Equality Act)'이 종교자유에 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의회 지도자들에게 반대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같은 내용의 서한을 미 하원과 상원 지도자들은 물론 마이크 펜스 ..
  • 낙태 반대 시위
    낙태 합법화에 대한 반격... 美 앨라배마주선 성폭행 피해자 낙태도 금지
    미국 민주당을 중심으로 임신 후기 낙태를 포함해 낙태를 전면적으로 합법화하는 방향으로 낙태 합법화가 더 강화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일부 주에서 공화당을 중심으로 성폭행 낙태까지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고 있다. 1973년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낙태가 합법화됐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부터 낙태 반대의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 맷 챈들러 목사
    "'고통 못 참고 개인적인' 현대교회, 공동체·제자훈련소 아닌 아레나·유흥업소처럼 되어간다"
    텍사스주 플라워마운드에 있는 더 빌리지 처치(The Village Church)의 담임목사인 맷 챈들러 목사는 최근 교회들이 재미, 오락, 놀이 중심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기독교인들이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 제자훈련과 공동체를 목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챈들러 목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전한 설교를 통해 자신이 더 빌리치 처치에서 사역을 시작하고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