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여자축국국가대표 재일린 힌클
    "내가 믿고 싶은 것만 골라 믿을 수 없다" 동성애 옹호하는 국가대표보다 신앙 선택한 美축구선수
    미국의 한 여자 축구선수의 신앙적 결단이 갈수록 강해지는 동성애 등 반기독교적 공격에 직면한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축구리그(NWSL) 프로팀 노스캐롤라이나 커리지의 주전 수비수인 재일린 힌클(24·Jaelene Hinkle)은 지난 2015년 국가대표로 발탁 된 후 최근까지 발군의 기량을 인정받으며 미 국가대표팀의 주전 주비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6일(이하..
  • 킴벌리 클램프 도날드 머독
    ‘에이즈’ 숨긴채 내연녀와 수년간 관계한 男, 살인죄로 '기소'
    미국에서 후천면역결핍증후군(AIDS·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수년 간 숨긴채 여자친구와 성(性)관계를 가진 50대 남성이 살인죄로 기소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를 비롯해 영국 선, 인디펜던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 오하이오주에 사는 로날드 머독(51)은 아내가 있음에도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동갑내기 여성 킴벌리 클램프너와 불륜 관계를 이어갔다...
  • 미국 국방부 산하 미사일방어국(MDA)의 제임스 시링 국장
    美, 2020년까지 北 'ICBM' 위협 방어 가능”
    미국 군 당국은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요격 시험 성공으로 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적어도 2020년까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국방부 산하 미사일방어국(MDA)의 제임스 시링 국장은 31일(이하 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 요격 시험 성공의 의미를 이같이 강조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 민간단체인 국제전략연구소
    美 전문가들, 북한 잇딴 미사일 시험 발사 주목적은 '군사적 역량 강화'
    미국의 북한 문제 전문가들은 북한의 최근 잇따른 미사일 시험발사는 군사적 역량 강화라 주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국제전략연구소(IISS)에서 30일(현지시간) 열린 북한의 최근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미국 전문가들이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 북한 중장거리미사일 화성-12형
    미군, 北 ICBM 대비 첫 요격시험 이달 30일 실시
    미군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공격에 대비한 요격 훈련을 다음주 첫 실시한다. 미 국방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을 염두에 두고 오는 30일 ICBM 요격시험을 한다고 AP통신과 미국의소리(VOA) 방송 등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군의 역대 미사일 요격시험은 1999년 이후 17차례 이뤄졌으며, 이 중 9차례 요격에 성공했지만, 최근 4차례 시험에서는 3번 실패한 끝에..
  • 렉슨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
    美국무부, '트럼프 대북정책 확정·서명’ 보도에 “모든 옵션 테이블 위에 있다"
    미국 국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과 대화 의지를 담은 대북정책안을 확정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있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확인 핬다. 미 국무부는 한국 국회 여야 의원들이 국무부로부터 트럼프 행정부의 4대 대북 기조를 전해 들었다고 밝힌 데 대해, "사적인 외교 대화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6일 전했다...
  • 렉슨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
    틸러슨 美국무장관 “北침략·정권교체 안해·체제보장"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기조에 대해 "북한에 대해 정권 교체도 안하고, 침략도 안 하고, 체제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홍석현 대미 특사와 40분간 면담한 자리에서 북한이 핵 폐기 의지를 보인다면 미국도 북한에 적의를 보일 이유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특사단 관계자가 전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인터뷰
    트럼프 “文대통령 北과 대화 반대 안하지만 적절한 상황서 이뤄져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정책 기조에 대해 "북한과 대화하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적절한 상황'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에 좀 더 열려 있으며, 그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면서도 "특정한 상황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
  •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트럼프 행정부 "신앙을 이유로 핍박 받는 모든 기독교인들 위해 함께 싸울 것"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주최로 이달 10~13일(현지시간)까지 워싱턴 DC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는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세계 정상회의’(World Summit in Defense of Persecuted Christians)에 136개국의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11일 오전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기독교인을 보호하고 세계적 테러를..
  •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 AP
    美 백악관 "트럼프, 문 당선인과 대화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문재인 당선인과 만나, 한미 양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대화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 핵실험(연합)
    북미 '탐색대화'로 비핵화협상 실마리 찾을까
    미국과 북한이 곧바로 '북한 당국자와 미국 민간 전문가가 만나는 형식'인 이른바 1.5트랙 대화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한반도 정세가 중요한 국면으로 접어들 모양세다. 일본 민영방송인 TV아사히는 7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이날 베이징을 경유해 유럽으로 출국했으며, 미국 민간 전문가와 만나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 미국 하원 의회 / KBS
    美하원, '초강력' 대북제재법 '압도적' 통과…원유-노예노동까지 겨냥
    미국 공화·민주 양당이 초당적으로 공동 발의한 초강력 새 대북 제재 법안이 찬성 419, 반대 1표의 압도적 표차로 4일(현지시간) 하원을 통과했다. '대북 차단과 제재 현대화법'이라는 이름의 이 법안은 북핵 개발의 자금줄을 꼭꼭 틀어막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는 북한이 유령계좌와 페이퍼컴퍼니 등을 만들어 기존 제재를 교묘히 피해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미국 백악관
    美, 새 대북정책 발표…"최대의 압박과 관여"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경제 제재 등 '압박을 극대화한다'는 내용의 대북정책을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북한이 4월 태양절(김일성 생일·4월 15일)과 인민군 창군절(4월 25일)을 계기로 핵실험을 강행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은 북한 핵포기를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행정부는 물론 의회, 군 지휘부까지 나서 전면적인 압박하는 형세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댄 코츠 국가정..
  • 북한미사일
    헤일리 美유엔대사, 北핵실험시 '군사타격' 시사
    24일(현지시간)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북한이 6차 핵실험 등의 도발을 감행한다면 미국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타격도 배제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헤일리 대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NBC, CBS 등 현지 방송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하도록 이유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무엇인가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인터뷰
    트럼프 美대통령 “北 사태에 중국이 달라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핵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방송된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대한 태도가 대선 때와는 달라졌다'는 지적에 "몹시 나쁜 상황이 닥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을 상대로 강력한 무역 혹은 환율조작 발표를 시작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 닐 고서치 신임 연방 대법관이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닐 고서치 대법관, 마침내 '취임'…제자리 찾은 美연방대법원
    지난 1년여 간 공석이던 미국 연방 대법관의 한 자리가 마침내 채워졌다. 닐 고서치(49·Neil Gorsuch) 콜로라도주 연방항소법원 판사는 10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내 루이스 여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멘토' 앤서니 M. 케네디 대법관 앞에서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했다. 이로써 고서치 신임 대법관은 113번째 대법관으로서의 직무를 공식 수행하..
  • 트럼프 중국에 경고
    트럼프 “中 돕지않는다면…北 문제 독자 해결”…중국에 또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중국이 돕지 않아도 북한 문제를 해결할 거라고 중국을 또 강하게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북한은 문젯거리를 찾고 있다"며 "만약 중국이 돕기로 한다면 정말 훌륭한 일이 될 것이며, 만약 돕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의 도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글을 올리고 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에게 한 말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