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인터뷰
    트럼프 "中, 북핵 해결 안하면 미국이 일방 조치하겠다"
    오는 6∼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미중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 정권을 압박하지 않으면 북한의 핵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미국이 독자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발간된 영국 경제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과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첫 회동에서 북한 핵 프로그램의 점증하는 위협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아내 캐펀 펜스 여사
    [페북지기 Pick] 펜스 미 부통령이 지킨 ‘빌리 그래함 룰’…“아내 외엔 절대”
    미국의 복음주의 원로인 빌리 그래함 목사가 성적 유혹을 이겨낸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지난 1949년 또는 1950년 사이 한 유명한 복음전도집회 후 일어난 일입니다. 그래함 목사가 집회 후 자신이 투숙하고 있는 호텔로 돌아왔을 때 놀랍게도 알몸의 여성이 자신의 침대에 누워 있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그 알몸의 여성은 그래함 목사의 사역(목회)을 파괴하기 위해 그를 유혹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 박근혜 전 대통령 외신반응 CNN
    주요외신, 박근혜 前 대통령 '긴급 타전'
    주요 외신들은 31일 서울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사실을 긴급 타전했다. 교도 통신은 "서울중앙지법이 부패와 권력남용 스캔들에 연루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 전 대통령이 부패와 뇌물수수·반란(수괴)죄 등으로 구속된 전두환, 노태우 이후 구속되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됐다"고 전했다...
  • 로켓
    美 국무부 "北 미사일 엔진시험 '대가' 치르게 해야"
    미국 국무부가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 엔진 시험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국제사회에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고 29일 미국의소리(VOA)이 보도했다. 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이날 통화해서 북한이 지난 18일에 이어 24일에도 추가로 탄도미사일 엔진 실험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모든 나라는 가용한 채널과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수단을 사용해 추가 도발은 용납할 수 없다..
  • 38노스 북한 제6차 핵실험 준비 정황
    "北 조만간 핵실험 유력"…풍계리·영변서 준비 정황 포착
    북한이 제6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유력한 복수의 정황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 연구소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지난 25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과 평안북도 영변 핵단지를 촬영한 상업위성 사진 분석 결과를 토대로 28일(현지시간) 이같이 말했다. 38노스에 따르면 과거 4차례 핵실험이 진행된 풍계리 핵실험장의 북쪽 갱도 입구에서 3~4대의..
  • 캐나다 의회
    '친동성애' 캐나다가 '친이슬람' 법안까지 통과시켰다
    집권 자유당(LPC)이 여론의 반대에도 개인자격으로 발의한 이른바 친(親)이슬람 법안이라 할 수 있는 '이슬라모포비아(이슬람혐오) 규탄 및 종교차별금지법안'(M-103·이슬람차별금지법)을 23일(현지시간) 연방하원을 통과됐다. 자유당 이크라 칼리드(Khalid) 의원이 상정한 법안은 소속 여당 자유당과 야당 신민당(NDP) 소속 의원 거의 전원의 찬성을 받아 찬성 201대 반대 91로 통과했..
  •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틸러슨이 국무장관직 수락한 이유 '아내의 이 한마디'
    미국 도널트 트럼프 행정부의 초대 외교 사령탑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자신은 국무장관직을 원하지 않았지만 아내의 권유에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석유회사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 출신의 틸러슨 장관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게재된 첫 공식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말했다. 틸러슨 장관이 첫 인터뷰 매체로 선택한 것은 놀랍게도 주류매체가 아니었다. 바로 ‘인디펜던트 저널 리뷰(..
  • 에미레이트 항공사 기내 전자기기
    美 이어 英도 중동·북아프리카 6개국 '직항편' 전자기기 '반입 금지'
    미국에 이어 영국이 중동·북아프리카 국가에서 출발해 영국으로 입국하는 '직항' 항공편에 대해 일부 전자기기에 대한 기내 반입을 금지했다. 영국 교통부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터키·레바논·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튀니지 등 6개국에서 영국으로 오는 항공편에 한해 ‘16.0㎝×9.3㎝×1.5㎝’ 크기를 넘는 휴대폰·노트북·태블릿 등의 기내 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기내 반입이..
  •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 AP
    美 “北 로켓엔진 연소 실험 규탄...中 역할 중요”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9일 북한이 공개한 신형 고출력 로켓엔진 시험과 관련해 “미국은 북한의 활동에 대해 계속해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미국은 일본과 한국 관료들과 계속 대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중국이 (북한 문제에) 개입해서 미사일 도발을 억제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하도록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커플
    포르노 보는 남편에 대해 아내가 분노하는 이유 3가지
    12년 넘게 남성들이 개인적으로 포르노를 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조사해왔다. 조사에서 눈에 띄는 패턴을 발견했다. 시각적으로 모든 남성들이 유혹을 받지만 대부분은 포르노 보는 것을 싫어하며 그 유혹을 이기려 발버둥을 친다. 또한, 대부분의 남성들이 그것은 자신의 아내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기에, 자신의 아내가 자신이 포르노 보는 것에 대해 왜 화를 내..
  • 미국 하원 앞에서 기도하는 무슬림들. 무슬림들은 또한 의회 내에서도 기도할 수 있으며,  미국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을 위해 알라에게 개회 기도를 하기도 한다.
    "2050년 유럽 인구 '10명 중 1명' 무슬림"…이슬람교 '세계 1위' 종교돼
    앞으로 40년도 안 돼 전세계에서 이슬람교가 가장 많은 신도수를 가진 종교가 될 것이며, 특히 유럽은 10명 중 1명이 무슬림이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씽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는 '이슬람 심층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2050년에는 전세계에서 기독교를 제치고 신도수 1위 종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
  • MQ1-C &#039;그레이 이글&#039;.
    美국방부, 韓 군산에 무인기 '그레이 이글' 영구 배치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 군산 공군기지에 무인기를 영구적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미 국방전문 성조지와 CNN,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감시 능력에 특화된 무인기인 MQ1-C '그레이 이글(Gray Eagle)'을 한국에 배치하는 계획을 진행 중이다...
  • 미국 멕시코 국경 장벽 / 자료사진
    美 불법체류자 추방·멕시코 장벽 건설에 '725조' 소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불법체류자 추방과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에 우리 돈으로 총 725조 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현지시간) 보수 성향 미국 정책연구기관인 아메리칸 액션 포럼은 향후 20년간 미국 내 불법체류자 단속과 추방작업에 최대 6150억 달러(약 700조원)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트럼프 김정은 / 한국일보
    트럼프, 전방위 대북압박 나설듯…대중 압박 강화도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북 정책이 초반부터 강경·압박 조짐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서 북한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강한 압박을 예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중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리는 그(김정은)가 한 일에 매우 화가 났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가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는 버락..
  • 주기도문을 낭독하는 멜라니아
    공식석상에서 주기도문으로 기도한 영부인 멜라니아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멜버른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 집회에 참석한 영부인 멜라니아의 기도가 화제가 됐다. 다름이 아닌 주기도문(the Lord's Prayer)을 낭독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전용기에서 내려 모습을 드러내자 이날 모인 9,000여 명의 지지자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 미 조지타운대 조나단 브라운 교수
    美명문대 무슬림 교수 "이슬람이라면 노예·강간 문제 안 돼" 망언
    미국의 유명사립대학 무슬림 교수가 한 이슬람 관련 기관에서 전한 강연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슬람 사회 안에서는 노예와 강간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강연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컨스티튜션닷컴에 따르면 미국 명문 사림대인 조지타운대학에서 이슬람학과의 조나단 브라운 교수는 국제이슬람사상연구소(IIIT)에서 가진 강연에서 "남자가 여자와 성관계를 하기 위해 그 여자의 동의가..
  • 복음의 전파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은 기독교-이슬람 '문명의 충돌' 위험성 반영된 것
    이슬람권을 겨냥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은 ‘기독교-이슬람 간 문명충돌로 인한 그 위험성이 점차 늘어나면서 이 같은 시대적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칼럼니스트 가디이언 래크먼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의 이번 '무슬림 금지' 정책은 고립된 사안이 아니라 미래 서방세계 정치에 대한 하나의 전조(前兆)로 봐야 할 것..
  •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항고심도 패소…대법원까지 갈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반(反)이민' 행정명령이 항고심에서도 패소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소재 제9 연방항소법원은 9일(현지시간) 이슬람권 7개국 국적자의 입국을 한시적으로 금지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복원시켜 달라'는 미 연방정부의 요청을 거부했다...
  • 트럼프 이반카 쿠시너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트럼프 진영이 준비했던 '반동성애 행정명령' 딸·사위에게 막혔다
    당초 발효가 유력했던 LGBTQ를 대상으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이른바 '반(反)동성애 행정명령'에 대해 '맏딸' 이방카와 '사위' 자레드 쿠시너가 강력히 반대하며 제동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폴리티코, 크리스천포스트 등 현지 언론들은 전형적인 뉴요커로 LGBTQ에 대 반감이 없는 두 사람이 막후에서 개입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LGBTQ 보호 성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