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촌 현대백화점 도로 구멍
    신촌 현대백화점 인근 도로 또 '구멍'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인근 도로에 또 작은 구멍이 생겨 안전불감증이라는 지적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낮 12시께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인근 도로에 약 30㎠ 원형모양의 도로 지반침하현상이 발생했다...
  • 부산 중고차 매매단지 큰 불…차량 570대 불 타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큰 불이 나 차량 570여 대가 불에 타면서 35억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3일 새벽 1시 53분께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한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큰 불이 났다. 불은 2~3층과 옥상층 등 1362㎡ 면적에 주차된 중고차 570여 대를 태워 35억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시간여 만인 오전 6시 27분께 진화됐다..
  • 일산 어린이집 승합차 전복…원생 등 15명 다쳐
    어린이집 승합차가 3일 하찬으로 뒤집혀 어린 원생 등 15명이 다쳤다. 3일 9시41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서 어린이집 15인승 승합차가 소형 하천으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김모(58)씨와 교사 2명, 4~5세 어린이집 원생 12명 등 모두 15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 도로침하
    비오는 서울 도심 곳곳서 도로 침하…승용차 1대 빠져
    서울 시내 곳곳에서 지반침하로 생긴 구덩이에 승용차가 빠지고 상수도관이 파손됐다. 2일 오후 9시 49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삼성중앙역 인근 도로에서 깊이 1.5m 규모로 지반침하 현상이 나타나 이모(55·여)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구덩이에 빠졌다. 지반침하로 생긴 구덩이는 가로 1.8m, 세로 1.2m, 깊이 0.6m 규모다. 소방 관계자는 "승용차 조수석 앞바퀴가 ..
  • 한국사 교과서
    법원 "교육부 한국사 교과서 수정명령 적법"
    지학사 등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6종에 대해 교육부가 2013년 내린 수정명령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경란)는 2일 한국사 교과서 집필자협의회 주진오, 한철호 공동대표 등 교과서 집필진 12명이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수정명령 취소소송에 대해 원고 패소 판결했다...
  • 세월호 참사 피해가족
    "세월호 진상규명 먼저…보상 말할 때 아냐"
    세월호 참사 피해가족은 1일 정부가 배·보상금 규모를 확정한 것에 대해 "진상규명이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경근 4·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사 1년이 지나도 아무것도 못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진상규명부터 하는게 희생자와 피해가족들에 대한 예의"라며 "지금은 배·보상을 진행할 때가 아니다"고 밝혔다...
  • 모텔 10대 여 살해범
    모텔 10대女 살해범 추가 범행 또 드러나…피해자 늘 듯
    조건만남으로 만난 여중생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37)씨의 추가 범행이 또 드러났다. 보름 전 저지른 범행을 포함하면 모두 3건이다 그러나 김씨가 10여 차례 조건만남을 가졌다고 자백한 상황이어서 같은 수법으로 피해 입은 여성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김기종
    검찰, '美대사습격' 김기종 살인미수 기소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상호 차장검사)은 1일 김기종(55)씨를 살인미수, 외국사절폭행,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5일 오전 7시38분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주최한 강연회에서 리퍼트 대사의 얼굴, 목 등을 향해 수차례 흉기를 휘두르고 강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 6000억원…사상 최대
    #1. A씨는 2008년부터 본인의 외국인 아내를 피보험자(보험사고의 대상이 되는 자)로 11개 보험회사에 26건의 사망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자동차 조수석에 아내를 태우고 고속도로 갓길에 주차한 차량을 들이받았다. 아내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A씨는 거액의 보험금을 청구했다...
  • 15.4.1 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브리핑실 세월호 배보상 브리핑
    단원고 학생 4.2億...세월호 배보상 착수
    세월호 참사에 따른 희생자 1인당 배상금 규모가 대락 결정됐다. 배상금은 5월말 지급될 예정이다.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3월 31일 제1차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세월호 사고 피해자에 대한 배·보상 지급기준 등을 의결하고, 4월부터 설명회와 현장 접수 등 배·보상 절차를 거쳐 이르면 5말께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묵묵부답한 김현 의원
    '대리기사 폭행' 김현 의원 7시간 넘게 조사 후 귀가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7시간 여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송강 부장검사)는 30일 오후 2시께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에 사건 송치된 지 5개월 만의 일이다...
  • 관악구 모텔 10대女 살해 피의자 검거…"죽이진 않았다" 부인
    성매매에 동원된 10대 여중생을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김모(38)씨를 살인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6일 낮 12시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모텔 2층 객실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모(14)양을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범행 직전 한양과 함께 모텔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
  • 일산 공원서 박 대통령 비난 전단 발견
    29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공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전단 100여장이 발견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 고양시 일산서구 문화공원에서 34장, 강선공원 157장 등 2곳에서 박 대통령과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 191장을 발견해 수거했다고 밝혔다...
  • 도로침하
    연이은 도로침하 원인은 노후 하수관로?
    29일 하루에만 서울 도심에서 멀쩡한 땅이 두 차례 꺼지는 등 지난해부터 꼬리를 잇는 도로침하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연이은 사고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람이 크게 다치는 불상사는 나지 않았다. 하지만 사고 빈도가 늘어날수록 대형참사의 전조가 아닐까하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 도로침하
    서울 강남 한복판서 또 '도로침하'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나타나 주행 중인 오토바이가 턱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44분께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사거리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오토바이 탑승자 지모(19)씨와 최모(19·여)씨가 안면부 찰과상 및 열상을 입었다...
  • 경찰청
    가출한 여중생 모텔서 '의문의 죽음'…경찰, 용의자 특정 난항
    성매매에 동원된 10대 여중생이 모텔에서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8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낮 12시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 한 모텔 2층 객실 침대에서 한모(14)양이 목이 졸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박모(28)씨와 최모(28)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박씨와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는 동생'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이 추궁..
  • 한전
    한전, 원청업체에 하청업체 선정 '외압' 의혹
    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가 변압기 수송 사업과 관련, 무허가 선착장 설치로 고발조치된 가운데 (뉴시스 26일자 기사참조) 해당 사업을 발주하면서 특정 업체를 하청업체로 선정하도록 원청업체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누가선교회·한국문화재진흥원·강서고등학교 한강정화운동
    한전, 한강 상수도보호구역 무허가 선착장 설치…지자체 '고발'
    한국전력공사(한전)가 변압기 수송 과정에서 사전 허가 없이 한강 상수도보호구역에 임시선착장을 설치했다가 관할 지자체로부터 고발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시스가 26일 보도했다. 뉴시스는 서울 강동구청과 광진구청 등 두 구청은 각각 지난 10일과 11일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임의대로 공사를 진행, 상수원을 훼손한 혐의(수도법 위반)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한국전력 남서울건설지사를 고발조치했다..
  • 용인 공사장 붕괴
    용인 공사현장 '상판 하중 못이겨 붕괴' 추정…9명 사상
    경기 용인의 한 도로건설 공사장에서 교량상판이 무너져 작업중이던 근로자 9명이 10여m 높이에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25일 오후 5시18분께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 국지도 23호선 3공구(남사~동탄 5.4㎞구간) 건설현장 교량상판 위에서 근로자 이모(67)씨 등 16명이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다가 11.5m 높이에 있던 교량상판(길이 27m·폭 15.5m)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