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세월호 참사 1주년'…교계 추모 예배 등 각계서 추모 행사
    월호 참사 1주년을 하루 앞둔 15일 전국 곳곳에서 종교계를 비롯해 각계에서 추모 예배와 추모 행사가 이어진다. 세월호 사고 최대 피해지역인 경기도 안산에서는 오후 7시 30분 안산 제일교회에서 경기도 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기도회'가 열린다...
  • 이완구
    성완종 측 "이완구 선거사무소에 비타500 박스 두고 왔다"
    고(故)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현금 3000만원을 전달한 구체적인 정황이 제기됐다. 성 전 회장은 지난 9일 숨지기 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번 재·보궐선거 때 이 총리의 선거사무소에 가서 한나절 정도 있으면서 이 양반한테 3000만원을 현금으로 주고 왔다"고 말했다. 15일 경향신문은 성 전 회장 측 인사는 "성 전 회장이 지난 2013년 ..
  • 김기춘
    김기춘·성완종, 1990년대 '한가람회'에서도 함께 활동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0만달러를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76)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990년대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던 지역화합 모임 '한가람회'에서 성 전 회장과 함께 회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아시아나여객기 日공항 활주로 이탈…국토부, 사고조사단 급파
    14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가 사고조사단을 현장에 급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고조사를 위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관 등 8명을 현지에 파견했다"며 "아시아나항공에도 항공안전감독관 2명을 파견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아시아나 여객기 활주로 이탈에 대형사고 '아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14일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이탈,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34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162편(A320-200)은 오후 8시5분께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이탈했다. 항공기 기체는 일부 손상됐다...
  • 현직 女검사, 아파트 주차장서 음주운전…차량 3대 파손
    현직 여검사가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3중 추돌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됐다. 1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대검찰청 소속 A(41) 검사가 전날 오후 11시10분께 서초구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벤츠 등 차량 3대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결과 A 검사는 아파트 주민이 차를 빼달라고 해 자신의 차량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 빈소
    성완종 비자금 포착…사라진 32억 어디로
    검찰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비자금 중 32억원의 뭉칫돈이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8명의 친박계 핵심 인사들에게 흘러갔는지 여부를 밝히는 게 이번 수사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 전단지
    '성완종 관련 부패정권 심판'…전단 살포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이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규탄한다'는 내용이 담긴 전단이 서울 도심서 살포됐다. 이날 낮 12시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경남기업 본사 앞에는 A4용지 크기에 성 전 회장의 명복을 비는 내용과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 약 4000장이 뿌려졌다. ..
  • 김하일
    김하일 현장검증…"아내 살해·훼손 묵묵히 재연"
    경기 시흥시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김하일(47·중국동포)에 대한 현장검증이 13일 시흥시 정왕동 한 주택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께 형사들에게 둘러싸여 호송차에서 내린 김씨는 골목길에서 10여m를 걸어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 자신의 집으로 들어갔다...
  • 세월호
    경찰, 연행한 세월호 유가족 등 20명 조사…4명은 석방
    경찰이 해산 명령에 불응하다 연행된 세월호 유가족 등 20명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집회 뒤 청와대로 향하는 과정에서 해산 명령에 따르지 않은 세월호 유가족 등 20명을 집시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연행했다...
  • 성완종 마지막 육성 인터뷰 녹취파일 2차 공개 전문
    경향신문이 지난 10일에 이어 11일에도 해외 자원 개발 비리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성완종 전 회장의 생전 마지막 육성이 담긴 '성완종 리스트'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이날 오후 12시5분께 경향신문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공개된 녹취 파일은 2분55초 분량이다. 성 전 회장이 경향신문 간부와 통화하며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은 새누리당 홍..
  • 세월호
    세월호 집회 참가자-경찰 충돌…유족 등 20명 연행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둔 11일 유가족과 시민들이 집회를 마치고 행진 중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은 해산 명령에 불응한 집회 참가자들에게 캡사이신을 발포하고 유족 등 20명을 연행했다. 세월호 가족협의회와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등으로 이뤄진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광화문광장에서 '기억하라 행동하라 행사 및 정부시행령 폐기 총력행동' 문화제를 개최했다...
  •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 빈소
    '성완종 리스트' 檢수사 돈 성격 여부에 달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64·사망) 전 경남기업 회장의 유품에서 발견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불법 정치자금 의혹으로 확대되면서 검찰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박관천
    '청와대 문건 유출' 박관천 "비서실 보고 후 박지만에게 전달"
    박근혜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57) EG 회장에게 전달된 청와대 문건은 친인척 관리 차원에서 작성된 것이며 민정수석과 비서실에 보고한 후에 전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부장판사 최창영) 심리로 열린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박관천(49·행정관) 경정의 대통령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 등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박 경정은 "친인척 ..
  • 김기춘
    檢, '성완종 리스트' 확보…김기춘·허태열 포함
    자원개발 비리 의혹에 연루돼 검찰에서 수사를 받아오다 자살한 성완종(64·사망) 전 경남기업 회장의 유품에서 뇌물을 건넨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지가 발견돼 검찰이 정식 수사에 착수키로 했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저녁 서울 강남 삼성병원에서 성 전 회장 변사체를 검시하는 과정에서 바지 주머니 안쪽에서 메모지 한 장이 발견됐다...
  • 성완종
    검찰, 성완종 바지주머니에서 어제 금품메모 발견
    지난 9일 북한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의 시신을 검안하는 과정에서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정치권 인사 5~6명의 이름과 준 돈의 액수가 적힌 메모가 발견된 사실이 10일 공개됐다. 10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에 따르면 전날 성 전 회장의 시신을 검시하는 과정에서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의 이름과 특정 액수가 ..
  • 보조금 99% 횡령한 봉사단체 관계자 검거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대는 7년에 걸쳐 보조금의 99%를 횡령한 봉사단체 관계자 등 13명을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남, 58세)는 어느 교통봉사대 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2008년부터 지난 해까지 7년에 걸쳐 충북도․청주시․충북도교육청에서 어린이 및 노인교통 안전교육을 하는데 필요한 차량이용료, 교육강사료, 교재 제작비 등의..
  • 성완종
    성완종 전 회장, 북한산 형제봉서 숨진 채 발견
    해외자원개발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성 전 회장은 9일 오후 3시32분께 서울 종로구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로부터 300m 떨어진 지점에서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성 전 회장은 이 산책로에서 3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었고, 부근에서 갖고 있던 휴대전화 2대도 함께 발견됐다고 밝혔다. ..
  • 해수부 연구원 7일째 실종…경찰 수색중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이 7일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9일 강원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연구원 양모(55·강원 속초시)씨는 지난 2일 오후 동료 4명과 해양관측 업무를 끝내고 고성군 거진읍에서 저녁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