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종교박해 실태 그린 전시회 국회서 열려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북한의 종교박해 실태 그림 전시회가 진행된다. 오는 3~4일 국회의원회관 제 1로비와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북한정의연대와 북한인권개선모임이 공동주최로, 북한정권수립 초기부터 현 북한정권에 이르기까지 북한정권에서 가장 심한 박해를 받고 있는 지하기독교의 실태와 종교박해에 관한 그림 전시회이다...
  • 서형섭 목사
    [매일말씀묵상] 진리는 '동의'가 아니라 '행동'이다
    16세기 초반, 1517년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은 기독교 역사의 지각 변동을 가져왔다. 그후 17세기에 들어서는 종교개혁자들간의 진리에 대한 변론과 기존 카톨릭의 반발등으로 인해 종교전쟁을 방불하는 교리 논쟁이 계속되었다...
  • 신용위기로 내몰리는 20대 무직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신용 등급(5~6등급)의 약 25%가 저신용 등급(7~10등급)으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0대 무직자의 신용등급 하락비율이 높았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위기 이후 저신용 가계차주 현황'에 따르면 2008년 6월말 당시 중신용(5~6등급) 채무자의 평균 25.2%, 고신용(1~4등급) 채무자의 평균 7.2%는 2013년 6월말 현재 저신용(7~1..
  • 진보단체 서울 교육감 단일후보 추진
    서울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보 시민단체들이 교육감 단일후보를 추진하기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울교육희망네트워크와 서울풀뿌리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등 36개 진보단체는 4일 오전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위를 통해 2014 서울 좋은 교육감 시민추진위원회(가칭)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본격적인 추진위 발족에 앞서 뜻을 함께하는 시민단체 등 각계의 ..
  • 운전 중 TV 등 조작하면 범칙금 최대 7만원
    오는 14일부터 운전 중 네비게이션을 제외한 TV 등 영상기기를 조작하면 범칙금을 물게 된다. 정부는 4일 오전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제 7회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
  • 국민연금, 소득신고자 늘고 임의가입은 줄고
    지난해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는 소득신고자가 50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는 2074만4780명이었으며 이 중 소득신고자는 1587만4752명으로 전년대비 51만명 증가했다. 또 60세 이후에도 보험료를 계속 납부하는 임의계속가입자는 2012년보다 2만8442명이 늘었고 학생, 실직자 등 납부예외자도 9만명이..
  • 김정은, 내달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후보자로 추대
    다음달 9일 열리는 북한 최고인민회의(국회) 대의원 선거에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대의원 후보로 추대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제111호 백두산 선거구'가 3일 선거인 대회를 열어 김정은 제1 비서를 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선거는 5년마다 실시되는데 김 제1비서는 처음으로 우리의 국회의원 격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출된다. ..
  • 北,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자체 제조 능력 갖춘 듯
    북한이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를 자체 생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 시사주간 내셔널 저널이 3일(현지시간) 미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 한미연구소의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미연구소의 수석 연구원 제프리 루이스는 이날 연구소 자체 웹사이트 '북위 38도'에 공개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분석하고 북한은 자체적으로 로켓을 발사하기 위해 일부 자체적으로 만든 기반 시설이 있다고 밝혔다. ..
  • 로버트 토마스 선교사
    '기독교' 사회 공헌은 가장 크지만 신뢰는 않는다
    한국의 기독교(개신교)가 사회 봉사와 통합에 기여하고 있지만 국민 신뢰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만 19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2013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기독교(개신교)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19.4%에 그쳤고, 신뢰하지 않는 다는 응답이 44.6%나 됐다고 4일 밝혔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36.0%였다. 기윤실..
  • 檢, 국가기밀 퍼준 대북사업가 '간첩혐의' 구속기소
    대북 사업가가 북한 공작원에게 국가기밀을 넘기는 등 간첩 활동을 한 사실이 검찰에 적발됐다. 이 사업가는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는 정부지원 민간단체 고위 간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현철)는 4일 대남공작원에게 국가기밀을 전달하고 김정일 사망을 애도하는 조전을 발송하는 등 북한 체제를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상 간첩, 찬양·고무 등)로 사단법인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