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나눔예배
    강남교회 등 ‘생명나눔예배’ 드리며 이웃 사랑 실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강남교회(담임 백용석 목사)가 16일 주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를 초청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지난 2005년과 2010년 두 차례 생명나눔예배를 드린 바 있는 교회는 올해 교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다시 한 번 온 성도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생명나눔예배는 하나님..
  • 한동대현동홀(본관)전경사진
    한동대 “법원, ‘페미니즘 강연’ 징계 사유로 인정”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소위 ‘페미니즘 강연 논란’과 관련, 최근 나온 법원의 판결에 대한 입장을 20일 공개했다. 한동대의 한 미등록 학생자치단체는 지난 2017년 12월 8일 교내에서 ‘흡혈 사회에서 환대로-성노동과 페미니즘 그리고 환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당시 성매매와 ‘폴리아모리’(polyamory)라 불리는 ‘비독점 다자연애’를 긍정하는 강연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어둠 속에 그 빛
    저의 삶은 한 알의 씨앗 같습니다. 완결된 존재가 아닙니다. 태아가 세상에 나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듯이 전혀 다른 차원의 생명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의 부활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생명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옷에서 광채가 납니다. 여러 아이들이 모여 있지만 어머니는 그 가운데 자기의 아이가 가장 강렬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 도서 『구속사로 읽는 이사야』
    이사야서를 읽는 키워드, ‘새 창조’
    고신대 최윤갑 교수(구약학)가 이사야서 해설집 『구속사로 읽는 이사야』를 펴냈다. 이번 책에서 그는 구약성경의 이사야서를 읽는 키워드로 '새 창조'를 제시하면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이사야서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이사야서는 모든 피조물과 신앙 공동체의 '새 창조'를 중심 주제로 한다"며 "그 주제를 보여주기 위해 역사와 만물의 왕이신 하나님이 성취..
  • 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
    대구 신천지 ‘슈퍼전파자’는 과연 누구?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5명이나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의 감염 경로 추적에 초비상이 걸렸다. 전파가 시작된 감염원을 찾아야 이를 중심으로 접촉자 자가격리 및 이동경로 소독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데 최초 감염원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 화가 Cajetan Roos가 그린 노아의 방주.
    창세기의 사건들은 실제 일어났을까?
    흔히 '원역사'라고도 부르는 창세기 1장~11장에 기록된 갖가지 이야기들은 실제 일어났을까, 아니면 의미는 있지만 허구인 이야기일까? 신간 『창세기 원역사 논쟁』은 창세기를 읽고 해석하는 세 가지 프레임으로서 세 가지 장르를 제시하면서, 각 프레임에서 원역사가 어떻게 서로 다르게 이해될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책이다. 세 가지 프레임은 세 명의 구약학자들 - 제임스 K. 호프마이어(Trinit..
  • 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
    신천지, ‘코로나19’ 화 키울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신천지 측이 거짓 대응을 종용하며 신도를 단속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이라면 투명하지 않은 신천지의 이런 행태가 방역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신천지는 일부 성도가 개인 차원에서 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19일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 신천지 측이 신도들에게 돌렸다는 일종의 대응 메뉴얼이 유포된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교회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 됐다.
    19일만 20명째 추가 확진…20일도 무더기 속출할까
    19일 하루에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이 발생했다. 특히 31번째 환자와 연관성 있는 확진자가 15명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내 슈퍼 전파에 대한 우려가 한층 심화됐다...
  • 대전 애국 국민대회‘3.1절 집회로 독재자의 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내자’
    심하보 목사 “교회 지키려면 자유민주주의 지켜야”
    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가 18일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와 함께 대전 애국국민대회에 참석해 연설했다. 심 목사는 특히“3.1절 집회로 독재자의 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내자”고 했다. 그는 “마음에 나라를 품은 사람이라야 진정 애국자다. 정말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이 자리에 나올 수 있다”며 “눈보라 치는 광화문 광장에 나온 여러분을 화면을 통해 봤다. 돈 준다고, 취직시켜 준다고..
  • 기생충
    “<기생충>은 질문을 던졌고, 기독교인이 답할 차례”
    장동민 교수(백석대학교 교수, 역사신학)가 19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영화 <기생충>이 던진 과제’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장 교수는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소식에 놀랐고, 무엇보다도 기생충이 우리 사회에 던진 메시지의 정확함과 치밀한 표현력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 밀알복지재단-캠코 인천지역본부, 장애아동에 코로나19 감염예방 키트 전달
    밀알복지재단-인천 캠코, 장애아동에 코로나19 감염예방 키트 전달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지부장 황대벽)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임년묵, 이하 캠코)가 19일(목) ‘코로나19 감염예방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나 질병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더욱 취약할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캠코 직원들은 마스크, 손세정제, 건강식품 등을 담은 감염예방 키트 50개를 제작했다. 키트 제작비는 캠코의 기부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