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장로교의 날 성찬식
    성찬 후 남은 물질(떡과 잔)에 대하여
    오늘날 성찬 시 ‘떡과 잔’으로 사용되는 물질에 대한 오해가 많은 것 같다. 성찬에 관한 신학자들의 글에도 그런 경향이 묻어난다. 최근 사이버공간에 인터넷 성찬을 반대하는 글을 기고한 어느 신학자는 “성찬 요소(재료)가 남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하면서 “남은 재료 처리 문제”가 그에게 “두려움”이 되고 그러한 까닭으로 인터넷 성찬을 반대한다고 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활절인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소망교회에서 신자들이 보내온 사진을 붙여놓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 뉴시스(워터마크 없는 것)
    코로나19 우려되는 곳 “유흥 및 종교시설” 46.9%
    서울 시민들이 코로나 감염이 우려되는 시설로 유흥 및 종교시설을 뽑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 시점을 파악하고자 서울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가장 우려되는 시설 및 환경을 물은 결과 ‘유흥 및 종교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46.9%), ‘보육 및 교육시설’(42.2%), 그리고 ‘대중교통’(35.7%) 순으..
  • 뉴사운드교회 목요토크기도회
    천관웅 목사 “코로나… 어려울 때 지키는 사랑이 진짜”
    지난 16일 뉴사운드교회는 목요토크기도회를 통해 영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들과 영상으로 소통하며 위로하고 기도와 말씀으로 선포하는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천관웅 목사(뉴제너레이션워십대표, 뉴사운드교회담임)는 영적인 침륜에 빠져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에 대한 고민을 듣고 위로하며,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에 만연한 우울한 분위기 속에서 사회생활을 하는 이들, 영적침..
  • 이종락 목사
    ‘베이비 박스’ 주사랑공동체, 재단법인 승인 예정
    유기 영아 보호 단체인 주사랑공동체가 곧 재단법인으로 승인될 예정이다. 주사랑공동체 대표 이종락 목사는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주사랑공동체는 1997년 한국의 IMF 때 오히려 어려운 가운데도 도움의 손길을 많이 주신 기억이 생생하다. 동역자님 들께서 함께하지 않았다면 주사랑공동체의 사역을 이어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주 목사는 “주사랑공동체가 사역을 시작한 지 어느덧 20년..
  • 김문수 전 지사
    “태극기·십자가 옳은 주장이라도, 나눠지고 약해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17일 자신의 SNS계정에 21대 총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전 지사는 “기독자유통일당이 1.83% 득표로 3%를 못 받아 국회의원을 당선시키지 못했다”며 “우리공화당(0.7%)과 친박신당(0.5%)도 마찬가지다. 나는 지난 3년 동안 태극기·십자가 들고 탄핵반대·문재인 퇴진을 외쳐왔는데 3당이 모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 그렉 로리
    “美 젊은이들, 코로나 사태 중에도 복음에 큰 관심”
    미국의 대형교회 목회자인 그렉 로리 목사가 코로나19 전염병이 확산하는 동안 점점 더 많은 젊은 세대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세계 여러 나라를 강타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정책에 따라 많은 교회들이 대면 예배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고 있다...
  • 영광교회 기감 윤보환 감독
    기감 윤보환 감독대행, 군대 내 현장 예배 재개 당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이 최근 국방부를 방문해 정경두 국방장관과 만났다고 당당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기감 군선교회 이사장이기도 한 윤 감독은 정 정관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지침을 지키는 선에서 군대 내 주일예배의 재개를 당부했다. 현재 군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모든 종교모임을 영상예배로 대체하고 있다고 한다. 윤 대행은 “종교적 욕구가 강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