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늦은 밤, 총선 결과를 보며 “아쉽게 낙선한 분들은 얼마나 상처가 클까”하는 생각해 봤습니다. 우선 우리교회에서 출마하신 분들도 여야를 막론하고 낙선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선된 분들보다 낙선자들에게 더 많은 전화를 돌려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꽃과 예수”라는 시를 읽어봤습니다... 
'라임 연루' 전 靑행정관 구속…법원 "증거인멸·도망 염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은 김모(46) 전 청와대 행정관이 18일 구속됐다... 
유엔 "北 정제유 불법 수입↑…中, 제재 회피 지원 우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가 정한 한도인 50만배럴 보다 8배나 많은 정제유를 수입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유럽에 진출한 북한 축구선수들도 송환 대상 노동자라고 했다... 
한미 정상 통화, 코로나 공동대처와 안보관계 강화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인 대유행에 함께 대처하기로 했다... 
“실패의 원인은 나와 우리에게”
이동호 박사(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가 18일 ‘유튜브 국민대회’에서 기독자유통일당 등 우파 세력이 지난 4.15 총선에서의 실패를 직시하고 그 원인을 ‘밖’이 아닌 ‘안’에서 찾을 주문했다. 자성을 촉구한 것이다. 이 박사는 “미국 보수주의 운동을 공부해야 한다. 1964년도 배리 골드 워터(공화당 소속 정치인)는 이번보다 훨씬 더 기록적인 패배를 했다. 정말 궤멸적 타격을 받았다”며 “그.. 
인공지능 시대가 오고 있다
근대 이후, 인간 이성의 발달과 함께 가장 획기적인 변화를 묻는다면 과학의 발달일 것이다. 과학 기술로 인해 인간은 형이상학적 가치보다는 가설과 실험을 통한 엄밀한 수치와 정보에 대해 더욱 신뢰하게 되었다. 이 시대에 가장 큰 시대 흐름 가운데 하나는 경험론의 등장이다. 경험론은 과거 형이상학적이고 추상적인 실재(Reality)를 추구하기 보다는 눈에 보이는 것과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을 .. 
성찬 후 남은 물질(떡과 잔)에 대하여
오늘날 성찬 시 ‘떡과 잔’으로 사용되는 물질에 대한 오해가 많은 것 같다. 성찬에 관한 신학자들의 글에도 그런 경향이 묻어난다. 최근 사이버공간에 인터넷 성찬을 반대하는 글을 기고한 어느 신학자는 “성찬 요소(재료)가 남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하면서 “남은 재료 처리 문제”가 그에게 “두려움”이 되고 그러한 까닭으로 인터넷 성찬을 반대한다고 했다... 
코로나19 우려되는 곳 “유흥 및 종교시설” 46.9%
서울 시민들이 코로나 감염이 우려되는 시설로 유흥 및 종교시설을 뽑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 시점을 파악하고자 서울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가장 우려되는 시설 및 환경을 물은 결과 ‘유흥 및 종교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46.9%), ‘보육 및 교육시설’(42.2%), 그리고 ‘대중교통’(35.7%) 순으.. 
천관웅 목사 “코로나… 어려울 때 지키는 사랑이 진짜”
지난 16일 뉴사운드교회는 목요토크기도회를 통해 영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들과 영상으로 소통하며 위로하고 기도와 말씀으로 선포하는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천관웅 목사(뉴제너레이션워십대표, 뉴사운드교회담임)는 영적인 침륜에 빠져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에 대한 고민을 듣고 위로하며,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에 만연한 우울한 분위기 속에서 사회생활을 하는 이들, 영적침.. 
다음세대 위한 ‘2020 파이디온 여름성경학교’ 홈페이지 오픈
어린이선교단체 파이디온선교회가 코로나 인해 대부분의 상반기 세미나를 취소한 가운데 ‘2020 여름성경학교 강습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베이비 박스’ 주사랑공동체, 재단법인 승인 예정
유기 영아 보호 단체인 주사랑공동체가 곧 재단법인으로 승인될 예정이다. 주사랑공동체 대표 이종락 목사는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주사랑공동체는 1997년 한국의 IMF 때 오히려 어려운 가운데도 도움의 손길을 많이 주신 기억이 생생하다. 동역자님 들께서 함께하지 않았다면 주사랑공동체의 사역을 이어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주 목사는 “주사랑공동체가 사역을 시작한 지 어느덧 20년.. 
“태극기·십자가 옳은 주장이라도, 나눠지고 약해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17일 자신의 SNS계정에 21대 총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전 지사는 “기독자유통일당이 1.83% 득표로 3%를 못 받아 국회의원을 당선시키지 못했다”며 “우리공화당(0.7%)과 친박신당(0.5%)도 마찬가지다. 나는 지난 3년 동안 태극기·십자가 들고 탄핵반대·문재인 퇴진을 외쳐왔는데 3당이 모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