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당 불법용도 변경 논란에 휩싸인 경기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가 예배당을 자진 철거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시의 강력한 압박에 신천지 측이 한 발 뒤로 물러선 모양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천측이 20~22일까지 자진철거 하겠다고 밝혀왔다”고 적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폐쇄조치를 공사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해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침을 여는 기도] 죽음에 함께 하셨습니다
저는 주님을 어떻게 만났습니까? 도마는 느낄 수 있는 하나님을 찾기 원했습니다. 만질 수 있는 하나님을 바랬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선 도마에게 상처 난 옆구리와 못 자국 난 손을 보여주셨고, 도마는 만져보고 부활하신 주님을 믿었습니다. “너는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이 있다.”(요20:29) 십자가의 주님은 우주를 구원하신 분이시지만 가장 밑바닥에 있는.. 
두려움이 밀려올 때 도움을 주는 성경 구절 12가지
미국 CBN NEWS는 19일(현지시간) ‘코로나 위기 가운데 두려움과 맞서고 믿음을 견고케 하기 위한 성경 구절 12가지’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걱정과 두려움을 희망과 치유로 바꿀 수 있다”며 “예수님을 자신의 삶의 통치자로 인정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은 ‘평안의 왕’으로서 묘사된다. 두려움으로부터 우리를 건져내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관한 .. 
코로나 위기 중 ‘교회에서 들려오는 희망적인 소식 10가지’
전 세계 국가들이 코로나와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가운데, 교회 내에서 희망적인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교회 리더들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자료들을 제공하는 ‘처치 앤서스Church Answers)’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가 18일(현지시간) 크리스천 포스트를 통해 ‘코로나 위기 중에 교회에서 들려오는 희망의 소식들 10가지’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결혼의 해체, 모든 인간관계에 심각한 파괴 가져올 것”
신간 '크리스천의 결혼 생활'은 세상과 구분된 크리스천의 결혼은 어떠해야 할지를 다룬다. 저자 조엘 R. 비키(Beeke)는 미 퓨리턴리폼드신학교 총장으로서, 자신의 신앙의 배경인 청교도적 신앙의 관점에서 결혼의 문제를 다룬다. 저자는 결혼 제도가 공격받고 있는 오늘날 현실을 개탄한다. 결혼은 하지 않고 "파트너와 함께 살면서 자유롭게 성적 관계를 즐기는 사귐(friendship)"을 즐기거.. 
이동원 목사가 소개하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의 신간이 발간됐다. 제목은 '복음으로 세상을 변혁한 열두 사도 이야기'.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최초로 고백했던 열두 제자들의 뜨거웠던 삶과 신앙을 조명한다. 열두 제자가 중요한 이유는 이들이 "모든 시대의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대표"하기 때문. 그 근거는 '12'라는 숫자에 담긴 의미에 있다. 성경에서 이 숫자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서와 같이 일종의 '대표성'을.. 
차별금지법 제정시도에 강하게 저항하자
2020년 4월 15일 총선 결과가 나왔다. 선거를 통해 4년간 21대 국회를 이끌고 나갈 새로운 국회의원들이 탄생했다. 집권여당이 압승을 거두었다. 앞으로 4년간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의..... 
‘경건한 기독교’ 비전으로는 세속 학문의 지배력 당해낼 수 없어
많은 기독교 대학이 세속화 문제에 맞닥뜨리고 있다. 신간 『기독교 교양 교육』은 이 문제의 해답을 '전통'에서 찾는다. 기독교가 다양한 학문의 기초로서 기능했던 전통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 서문을 쓴 데이빗 S. 도커리 박사(미 트리니티 인터내셔널 대학교 총장)는, 기독교 대학의 비전이 단순히 '경건한 기독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지성적인 영역'에까지 기독교의 영향력을 확대하지.. 
질본 "10명 중 3명 무증상에 감염원도 몰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3명은 '양성' 판정 당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나지 않았고 감염원도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다만 종교시설 권고 수준 하향조정
정부가 20일부터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까지 16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되 강도를 낮추기로 했다... 
“상황 너머 주님 바라보는 목회자 되었으면”
본지는 교회 내에서 잘 드러나진 않지만, 없어선 안 될 존재인 부목사들을 만나본다. 기획 인터뷰 ‘부목사의 세계’는 그들의 진솔한 삶과 사역의 이야기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현재 성복중앙교회에서 행정·교구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성충만 목사다. 성 목사는 신대원 1학년 시절인 지난 2009년, 27살의 나이에 이 교회 전도사로 부임했다. 현재 5년째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자신의 목회 1.. 
분당우리교회, 분립할 30개 교회 담임 본격 청빙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1만 성도 파송운동’의 결과로 분립하게 될 30개 교회 중 15곳의 담임목사 후보를 교회 외부에서 ‘추천’받는다. 이찬수 목사는 19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이 같이 전하며, 후보자들이 직접 이력서를 내는 등 기존의 일반적인 지원 방식이 아니라, 제3자가 추천하는 목사들만을 대상으로 후보 접수를 하겠다고 했다. 마치 직원을 고르듯 하고 싶지 않다는 게 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