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많은 선교 이론과 방법이 있어도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증거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놓친다면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성경에서 말씀하신 선교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벙쿨루(Bengkulu) 주를 방문한 김병선 코디아 국제대표는 한반도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이 주에 외국인 선교사 가정이 한 가정도 없다는 말을 현지 교단 대표.. 
아시아선교협의회, 다음달 송도서 국제 선교대회 연다
18세기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서구에 의해 주도된 세계선교가 재평가받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랜 일이 아니다. 그 결과로 현대 선교계에 제국주의, 정복주의, 문화우월주의를 내세운 힘의 선교에 대한 자성이 일어나는 가운데 21세기의 선교방향을 모색하는 대회가 열린다... 
"한국교회만의 역동성, 내부자 운동서 살펴야"
"한국교회의 남다른 에너지를 제대로 설명해내려면 복음을 받아들인 한국교회 내부자들의 운동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한정국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은 '내부자 운동 관점에서 보는 한국교회사와 한국형 선교'라는 기고에서 민족사의 특수한 정황으로만 한국교회사를 보는 것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내부자 운동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KWMA·포유장학재단 선교사 자녀 대상 장학생 선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포유장학재단이 선교사 자녀(MK)를 대상으로 2013년 '포유장학생'을 선발한다. KWMA와 포유장학재단은 작년 6월 선교사 자녀 및 한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를 위한 교육개발 및 장학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선교사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 주관해 왔다... 
한국선교계, 선교훈련 위한 '협력 네트워크' 필요성 공감
선교훈련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25일 삼광교회에서 열린 '선교훈련원 어소시에이션(Association) 구성' 포럼에서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태스크 포스팀(TFT)을 구성하기로 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선교훈련분과위원회가 준비한 이번 포럼은 교단 선교부, 선교단체에서 각각 수행돼 온 선교훈련을 새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하고 양질의 훈련 수준 보장, 훈련내용 중복.. 
"변혁 철학으로 한국적 신학·선교학 개발 필요해"
4년마다 열리는 한국교회 선교 대축제인 '2014년 세계선교대회'가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하나하나 떼어 놓고 보면 작은 것 같지만 교단 선교부, 선교단체, 선교신학계, 전국 교회 등이 연합하는 큰 대회가 될 전망이다. 기간도 내년 6월부터 7월까지 1달 이상 계속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선교.. 
한국위기관리재단, 선교사 위기관리지침서 제·개정 추진
사단법인 한국위기관리재단(KCMS)이 최근 한국 선교사 위기관리지침서 제정 및 개정을 위한 제2차 워크숍을 열었다.현재 선교단체들이 사용하는 선교사 위기관리지침서는 10년 전인 2003년에 제정돼 선교 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제·개정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한국위기관리재단은 KWMA와 공동으로 위기관리지침서 제·개정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6월 초 태스크포스팀(TFT.. 
KWMA, 2014년 세계선교대회 준비 박차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박종순 목사·KWMA)가 2014년 세계선교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선교대회는 교회, 교단 선교부, 선교단체들이 약 한 달 간 선교전략회의, 선교집회, 캠프 등 다양한 행사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한국교회 선교 활성화와 선교 전략 재정립 등을 위해 동참하고 협력하기 위한 대회다. KWMA는 1990년, 1995년, 2000년 이 대회를 주최했으며 2006년.. 
선교사 가정, 관리·지원 방안 모색하는 자리 열린다
복음 전파의 숭고한 뜻을 품고 해외로 파송됐지만 자녀교육과 생활 등 현지에서의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인 선교사 가정을 효과적으로 돌보고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선교연구원(KRIM)과 온누리교회, 해외사역연구센터(OMSC)는 다음달 8일 온누리교회 서빙고 예배당에서 '제2차 한국글로벌선교지도자포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1~14일까지 미국 .. 
미전도종족선교, 전문성 강화·연대로 한국적 선교전략 세워야
한국선교는 지난 100년간 폭발적인 양적성장을 거듭해 지난해는 미국에 이어 170개국에 25,0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세계 2위의 선교대국으로 성장했다. 나아가 2020년에는 미국을 넘어 세계 1위의 선교대국이 될 것이란 장미빛 전망도 나오고 있다. 본격적인 한국선교의 성장이 이뤄진 것은 1990년부터로 특히 1993년부터 세계 16,439개 종족, 29억명에 달하는 미전도종족선교에 참.. 
인터콥 이단 시비, 최바울 선교사 직접 해명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가 LA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그간 논란이 됐던 문제들을 설명했다. 5일(현지시간)오전 11시 한인타운에 소재한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 선교사는 자신의 이단시비와 관련, △신학적 부분 △선교방법론 △교회관계 △베뢰아 요소 부분 △백투예루살렘 용어사용 등과 관련해 설명했다. .. 
어려운 환경 속 한국교회 선교사 파송 증가 …지역편중 현상은 여전
경기 침체와 교회 수 감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교회의 선교사 증가가 꾸준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A) 연구개발실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12년 한국교회의 선교사 파송은 24,742명(이중소속 제외)으로 지난 2011년에 비해 1,41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WMA의 2004년 조사 이래 매년 천명 이상의 선교사가 파송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