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가 “‘한국 청년 지도자 교육 훈련’을 시작하려 한다”며 ‘한국 청년 지도자 아카데미’ 설립을 예고했다. 김 목사는 23일 ‘청년 지도자들을 기르는 일을 시작합니다(1)’라는 제목의 ‘아침묵상’ 글에서 “많은 국민들이 희망을 잃고 있다. 나라의 현실과 미래를 생각하며 불안한 마음을 가눌 수 없기 때문”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미래에 대한 대안(Alternative.. 
[뇌치유상담] 사회적 뇌의 구조물, 어린 시절에 건강해야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하게 기능한다
사회적 뇌의 구조물에는 피질과 피질하 구조물이 있다. 이성의 뇌인 전두엽 중 안와내측 전전두피질(Ompfc)은 변연계의 꼭대기에 있는데, 다양한 감각과 신체적 정보 및 정서적 정보가 모이는 지점이다. 안와 전전두피질은 외부나 내부에서 받은 정보를 결합시킬 수 있는 완벽한 자리이며, 자율신경계 기능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행동 조절과 정서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성혁명’에 맞서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한국성과학연구협회(이하 성과연)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 한신인터밸리 지하2층 강의실에서 6월 월례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곽혜원 박사(경기대 교양학부 초빙교수, 21세기교회와신학포럼 대표)가 ‘퀴어 여성신학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곽 박사는 현대 문명이 겪고 있는 급진적 성혁명과 그 중심에 선 퀴어 여성신학의 흐름, 그리고 이에 대한 교회의 대응 과제를 전방위.. 
제2회 한국현대예배학회 포럼… 예배의 새로운 방향은?
한국현대예배학회(회장 가진수 교수, KSMW)가 21일 오후 숭의교회 카리스홀에서 ‘현대 예배를 디자인하라!(Design Modern Worship!)’는 주제로 제2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현대예배학회는 다음 세대에 올바른 신앙 유산을 계승하고, 예배를 통해 한국교회가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돕는 사명을 가지고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학술대회와 학회지 발.. 
6.25, 야전병원서 재회한 항일구국투사의 아들, 참전용사 형제의 눈물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危機) 속 祖國의 앞날을 보시고, 펜을 던지고 백척간두의 위기에 선 국가를 수호하고자 낙동강 전투에 참전하는 등 작렬하는 포연탄우(砲煙彈雨) 속 두 형제는 학도병(學徒兵)으로 참전한다. 구국의 화신으로 철전을 치루다 그만 두 형제는 목숨이 위험한 큰 부상을 당하였다. 용권은 전공(戰功)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였다... 
“‘제2의 선악과’ 될 수 있는 AI, 선용하려는 노력 중요”
전국기독교수연합회(대표회장 안종배)가 21일, 늘푸른교회 미션홀에서 ‘인류혁명시대 AI와 캠퍼스 복음화’라는 주제로 기독교수 로고스포럼을 개최했다. 주최 측은 “이번 로고스포럼은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현시대에 기독교 교육과 복음화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미래 교육 방향과 선교 활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했다... 
“자유 대한민국 있기까지 피와 땀과 눈물 흘린 참전용사”
6.25 전쟁 상기 제75주년 국군 참전용사 초청 ‘나라사랑 보훈음악회’가 2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열렸다. 지난 13~1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200여 명의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와 가족, 전사자와 실종자 가족, 한인 참전용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보은행사를 가진 새에덴교회는 이날 보훈음악회를 통해 국군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교회, 북한 신앙 자유 위해 통일에 혼신의 노력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6.25전쟁 제75주년 논평을 23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6.25전쟁 원인의 정설(正說)은 북한이 선전포고 없이 불법으로 도발한 남침 외인설(外因設)”이라며 “전쟁 도발자 김일성 단독 결정이 아닌 소련과 중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전쟁”이라고 했다. 이들은 “6.25전쟁은 공산주의 세력 동맹들이 도발한 무력 침공이며 대한민국은.. 
[사설] 北 해킹조직의 한국교회 침투 대비해야
서울의 한 유명 대형교회에서 새벽예배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던 도중에 북한 인공기가 화면에 송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교회 측은 이것이 단순 장비 문제가 아닌 외부 해킹 혹은 계정 침입을 통한 의도적 조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해 보안 강화를 포함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불참에 정치권 비판 확산
이재명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포기한 결정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외교적 판단 미흡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야권에서는 이번 불참이 대한민국의 외교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동맹국과의 전략적 연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이란 봉쇄 위협에 미국 "자살 행위" 경고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한 이후 중동 정세가 일촉즉발의 위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이란은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을 시사하며 강경한 태세로 맞섰고, 이에 미국은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내놓으면서도 외교적 해결의 여지를 남겨 두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22일(현지시간), 이란 의회인 마즐리스가 긴급 총회를 열고 호르무즈..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인공기 노출’에 “분명한 외부 해킹”
지난 18일 온누리교회 새벽예배 유튜브 라이브 도중 북한 인공기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 교회 이재훈 목사가 22일 주일예배에서 “분명한 외부 해킹”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지난 수요일 새벽 서빙고 온누리교회 새벽예배가 유튜브로 송출되는 가운데 해킹되는 사건이 있었다”며 “예배당 안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고 유튜브 생방송을 해킹한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