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편은 우리를 절대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라며 사실상 승리 선언을 했다. 이는 뒤늦게 집계되는 우편 투표의 유효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다시금 강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무슬림 무시하면 죽임”… 주한 佛대사관에 괴전단 수사
A4 용지 크기의 이 전단에는 한글로 '무슬림을 무시하지 말라', 영어로 '우리의 종교를 파괴하지 말라', '우리에게 칼을 들이대는 자, 그 칼에 죽임을 당하리라'는 등의 문구가 적혀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합참 “월남한 北남성 안전하게 신병 확보… 귀순 여부 조사”
군사분계선을 넘어 동부전선을 통해 남쪽으로 내려온 북한측 인원이 4일 오전 우리 군에 붙잡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우리 군은 동부지역 전방에서 감시장비에 포착된 미상인원 1명을 추적해 오늘(11월4일) 오전 9시50분께 안전하게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엔 상정 北인권결의안에 南공무원 피살 사건 언급 없어”
올해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상정된 북한 인권결의안에 남측 공무원 피살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는 3일(현지시간) 유엔 주재 유럽연합(EU) 대변인이 지난달 26일 EU 회원국 내 전문가들의 내부 회의에서 북한 인권결의안 문안이 논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코로나 고용충격에 ‘그냥 쉬는’ 인구 역대 최대… 셋 중 하나 ‘2030’
일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가 1년 전보다 53만4000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월대비 3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 충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40·50 자영업자 코로나 '직격탄'… 60대 나홀로 사장 11만 명↑
통계청이 4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임금근로자는 663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679만9000명)에 비해 16만1000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들과 가족이 경영하는 사업장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이들(무급가족 종사자)을 더한 개념이다... 
황대우 교수 “모이는 교회가 흩어질 때 세상의 희망”
황대우 교수(고신대학교 학부대학 교수)가 4일 개혁주의학술원 홈페이지에 ‘코로나와 교회모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황 교수는 “코로나사태 이후 교회는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은 교회모임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했다... 
서울여대 총동창회, 故바롬 고황경 명예총장 20주기 추모예배 개최
서울여자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일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故 바롬 고황경 명예총장 20주기 추모예배’를 개최했다. 정의학원 이수영 이사장께서 ‘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의 근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차경옥 바롬합창단장의 고황경 명예총장에 대한 약력소개에 이어, 전혜정 총장의 추모사, 최형심 총동창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설교 듣기만 하던 성도들, 이제 찾는다”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3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예수사랑마을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SWC(Strong Worth Church) 목회자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비대면 시대의 목회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김태훈 목사(한주교회)가 발표했다. 김 목사는 “비대면(Untact) 시대를 맞이했다. 평균적으로 3~40 퍼센트 정도가 현장예배를 재개했지만 성도들이 돌.. 
어린 시절 할머니와의 특별한 기억을 담은 동화
“저는 앞을 못 보시는 우리 할머니께 글을 읽고 쓰는 것을 배웠습니다.” 신간 <까막눈>은 최남주 작가가 시각 장애인이었던 본인의 할머니에게 어린 시절 한글을 배웠던 특별 기억을 동화로 만들고, 자매인 최승주 작가가 삽화를 그렸다. 7살 어린 정이는 친구가 글을 모르는 자신을 까막눈이라고 부르자 앞 보시는 할머니의 깜깜한 눈을 떠올리며 울면서 집으로 돌아온다. 어린 손녀의 이야기를 들은 할머.. 
“말씀 통해 배우는 코로나 시대 단기선교 전략은…”
최근 ‘코로나 시대, 단기선교는 끝났는가’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열린 단기선교 포럼에서 미션파트너스 상임대표 한철호 선교사는 “예수님이 칠십 인을 각 동네와 지역으로 둘씩 보내 전도사역에 참여할 것을 명령하는 장면(누가복음 10:1~3)에서 미래 단기선교여행(이하 단기선교)의 새로운 전략적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 선교사는 기존 방식의 단기선교가 더는 지속되기 어려운 이유로 .. 
“코로나가 변화 앞당겨… 선교, 본질 회복부터”
매년 한국교회 선교현장의 당면 과제와 대응 방안을 논의해 온 방콕설악포럼(이하 방콕포럼)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기 화성 GMS 본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선교계의 변화’를.....




















